월트 디즈니가 제작한 3편의 디즈니 공주.
1.백설공주(스노우 화이트) 2.신데렐라 3.오로라(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설공주는 피노키오와 함께 디즈니 최대 걸작으로 불림. 당시 더러운 화질의 컬러 영화보다 깔끔한 색감의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상영되었고.
지금은 미국 100대 명화에 포함되어 인정받음. 로토 스코핑 기술을 사용해 매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줌. 물론 애니메이터는 죽어나가고(...)
신데렐라는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 랜드를 만들수 있게 해준 초흥행작임. 밤비, 덤보 이후 흥행작이 없었던 디즈니측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것만 해도 엄청난 모험이였고. 그 모험은 보란듯이 성공함. 다면 신데렐라 자체의 디자인에서는 좀 까이는데. 그 머리띠를 하면 귀가 없는것처럼 묘사됨
오로라 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주인공..사실 가짜 주인공으로 봐도 할말 없는게, 영화에서 17분 나옴. 17분! 디즈니는 이 작품을 만들려고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는데, 로토 스코핑은 물론이요. 캐릭터들도 백설공주와 신데렐라처럼 뭔가 거부감 들지 않고, 캐릭터의 개성을 살림. 사운드는 빵빵하게! 결과는? 결국 디즈니는 10년동안 경제적 피해를 받음.
디즈니 르네상스의 공주들
1.에리얼(인어공주), 2.벨(미녀와 야수), 3.자스민(알라딘), 4.포카혼타스, 5.뮬란
에리얼은 타란의 대모험이 씹똥좆망해서 부들부들하던 디즈니를 화려하게 부활시켜준 고마운 캐릭터임. 역대 디즈니 프린세스중 처음으로 독특한 캐릭터성을 부여했는데, 이전 캐릭터들이 "순종적이다" 라고 까이는데, 에리얼을(혹자는 벨을 기점으로 라고 말함)기점으로 디즈니는 페미니스트 사상의 여자 캐릭터를 만듬. 다만 에리얼은 사춘기 여성이란 느낌이 강함.
어쨋든 이 노출도 짱짱, 외모 짱짱걸, 독특한 "인어" 공주는, 지금까지도 강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음. 저도 에폭도입니다 ^^7
벨은 명작중의 명작.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프린세스임. 에리얼도 "사춘기 여성일뿐 페미니즘 사상과는 거리가 있다" 라고 욕먹을때, 현대적인 여성상 캐릭터인 벨이 짠 하고 나옴. 참고로 첫 평민출신 공주. 원작에서는 별 특징없던 벨을 책벌래와, 자기 할말은 다하는 독설가 기질, 효녀, 거기에 현대적 여성상이란 캐릭터성을 더하여 만든 캐릭터임.
자스민은 처음으로 공주 주연이 아닌 작품에서 공주로 인정받은 케이스. 혹자는 백인의 에리얼이라면, 유색인종의 자스민이라고 말함. 자스민 이후로 포카혼타스, 뮬란, 티아나등 여러 흑인,황인 캐릭터가 나왔지만. 자스민급의 인기를 가진 캐릭터는 없음.
그리고 처음으로 빌런이랑 키스한 챙년이죠 알라딘도 놀라고 양탄자도 놀라고 부도 놀라고 지니도 놀라고 램프도 놀라고 술탄도 놀라고 이아고도 놀라고...
포카혼타스는 사실 어? 얘가 디즈니 프린세스였어? 라는 취급도 받음. 그만큼 역대 프린세스중 가장 이질적인 캐릭터인데. 일단 속칭 프린세스 드레스를 입지도 않음. 이 공주 프렌차이즈가 애들 옷팔려고 하는것만큼. 포카혼타스의 저 어깨노출옷은 디즈니 공주중 가장 이례적인 옷이 아닐까 생각함.
작품은 좋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지만, 역사왜곡 논란이 존재함. 걍 포카혼타스 아님 ^^7 이러고 제목이랑 캐릭터 이름만 바꿔도 이런일은 없었을듯
뮬란도 아주 이례적인 캐릭터인데, 공주가 아닌 공주임. 공주가 아닌 공주라니! 팬들은 중국 황제를 비롯한 모든 국민의 절을 받았으니, 공주 이상으로 취급해 디즈니 공주 소속이 된거라 추정. 이후에 엘사가 여왕인데 디즈니 프린세스에 들어갈 조짐을 보이니까, 걍 공주 이상이면 프린세스인듯 ㅇㅇ 하는 분위기. 현역병이자 여장부, 여성적 면모가 존재하지만, 남성적 면모가 존재.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현대적 여성상" 캐릭터가 아닐까 (어떤 사람은 뮬란은 자신의 여성성을 포기하고 남자가 되기로 했으니, 페미니스트 캐릭터가 아니라고도 하는데...)
쨋든 뮬란 이후로 나온 "키다" 라는 캐릭터는 작품 자체가 표절논란 및 졸작이라 뭍혔습니다
새로운 디즈니 르네상스 프린세스.
1.티아나 2.라푼젤 3.메리다 4.안나/엘사
10년이 흐르고...맨날 똥같은 3d 만화만 만들다 간만에 2d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공주와 개구리. 신나는 흑인 재즈풍의 ost와 개그 캐릭터, 그리고 "티아나" 라는 여성 캐릭터는 좋은 평가를 받음. 자신의 꿈을 접지 않고, 자신만의 가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티아나는, 당시 흑인차별과 남녀차별(공주와 개구리의 배경은 1900년대 초반.)을 극-복한 캐릭터. 흑인차별 요소는 나오지 않지만, 매매업자들이 "여자로는 이런 가게 차리기 힘들지" 라는 대사가 있는데, 결국 끝에서는 그새끼들한테 동전으로 계산함과 동시에 악어로 협박까지 했져.
라푼젤은 첫 3d 공주 캐릭터임. 여러모로 에리얼과 비슷한 캐릭터. 사춘기에 호기심으로 밖에서 만난 남자와,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떠나고. 갈등도 있었지만, 마녀를 물리치고 행복한 가정을 되찾아 꿈을 이룸. 킹덤 댄스(인어공주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옴)나 i see the light 는 kiss the girl 의 오마쥬적 요소가 있다고 본다. 쨋든 이러면 누가 와서 푼들푼들하겠지 ㅎ히
메리다는 픽사가 만든 공주 캐릭터임. 디즈니팬들한테는 "넌 디즈니가 아니야!" 라고 까이고 픽사한테는 "넌 픽사가 아니야!" 라고 까이는 안습한 처지라고 생각한다. 외모도 안나/엘사/라푼젤과 다른 동글동글한 픽사풍의 외모고. 뮬란 처럼 여장부적인 요소는 사실 수박 껍질 핥기에 불과함. 힘쓰는건 엄마가 다하거든. 어쨋든 딸과 엄마의 모녀사이를 다룬 메리다의 마법의 숲은...졸작까지는 아닙니다. 한번 보시져
안나는 부모의 사랑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한-스의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가고. 언니의 입장을 제대로 생각해주지 못해 갈등을 만들지. 여왕왕비님은 엘사 엉덩이를 보며 침을 흘릴 시간에 안나와 놀아줘야 했다
엘사는 반대로 부모의 과보호가 크면 어떻게 되는지 캐릭터라고 생각함. 모든걸 숨기고. 느끼지 마라라고 가르쳐서 자신의 다른점을 장애나 저주라고 생각해 소극적이고 자기 자신에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게 됬지.
결국 둘다 트루-러브로 이 모든걸 극복! 다시 말하면 부모님께 느끼지 못했던 사랑을 언니로부터 다시 받게된 안나는 외로움을 극복했고, 과보호 당하던 엘사는 자신의 과거를 다 잊고 놔버리고, 동생을 외면하지 않고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었져
글재주 병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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