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다자라 비겁기신인경우,비겁다자는 친구를 좋아하는데
겉에서보면 친구도 많고 잘 어울리는것처럼 보여
그렇지만 친구들 시각에선 비겁다자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 안함
여기저기 연락 찌르고 다니니까 친구는 많아 보이는데, 친구입장에선 어떤이유가 있어서 비겁다를 별로 안좋아하더라
살짝 탐탁치않게 생각함
결정적일때 통수친다던가, 이기적이라던가, 답답하다던가 등등의 절친먹기엔 어딘가 문제가 있다고 함
결국 지인은 많은데 절친은 없음
지인조차 없는 애들도 많음
따라서 친구없는 외로움을 인터넷커뮤로 달래더라
남초여초커뮤질 열심히 하는 애들 사주까보면 비겁다자들이었음

게다가 비겁다는 말을 좀 재수없게 하는 편임
좋은 부분 칭찬해야할땐 아닥하다가, 안좋은 부분 얘기할때만 '우리같은 애들은' 이라고 싸잡아 통칭하는데 듣다보면 묘하게 기분이 더럽더라
내가 걔랑 같은 레벨도 아닌데 후려치기할 기회만 보인다 싶으면 본인까지 디스하는 한이 있더라도 있는 힘껏 싸잡아 후려친다는 느낌까지 받았음
자학하고싶은건지, 후려치기하고싶은데 그냥 하면 욕먹으니까 자신까지 집어 넣는건지.. 말하는게 진심 핵재수 없었음
이것도 비겁다자들한테서만 들어본 말들임

그리고 진짜 이기적인 특징이 있음
인간으로써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결정적일때 이기적인 선택을 함
자기는 매사 손해보고 산다고 착각하지만 실상 부모님께 해드려야 할때가 오면 아까워하고 한푼도 안쓰려고 함
그런 면 보면 솔직히 무섭더라고.. 지금까지 힘들여 키워주신 부모님한테 평생 받을줄만 알고 은혜 갚을줄을 모름
부모형제한테도 그런데 친구는 오죽하겠음? 그러니 절친먹을 친구가 없지
비겁다자는 받아먹을줄만 아는 족속들임
특히 겁재다는 정도가 심하고

+남자 비겁다는 남들한텐 호인처럼 보이는데, 여자한테는 진심 욕나오는 성격
밖에서 호인코스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강약약강으로 여자한테 푸는듯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