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에 1%라도 개의 피가 섞이면 그건 개라는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키우는거지 개인이 소유해도 괜찮은 동물이 아님.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울프독은 언제든지 돌변해서 주인에게 도전할수 있다고, 한없이 순종적이다가도 어느순간 주인이고 가족이고 다 죽이고 제거하려들수 있는게 울프독이라고.

이건 울프독이 아니라 순수 늑대도 마찬가지인데 국내 사례 중에선 대전 오월드가 있음.

여기 사육사분은 젖먹이 시절부터 늑대들을 키웠고 자신을 강아지처럼 따르던 늑대들과 방송출연도 여러번 했지만 어느날 서열 1위 개체가 사육사와의 기싸움에서 승리한 후부터는 서열 1,2위 늑대가 사육사가 보이기만 해도 죽이려 들어서 그 사육장 늑대들과는 더이상 교감이 불가능해졌음.

당장 개처럼 꼬리흔들고 핥고 아양떤다고 그들의 본성과 사고방식이 진짜 개인지는 알수없다는거다.

일부 울프독 브리더들은 울프독이 개보다 순하다,충성스럽다,오히려 겁이 많다고 홍보하는데 다 헛소리고 그 소리하던 일본 울프독 브리더 하나는 자기 개한테 잡아먹히기까지했다.

울프독은 개가 아니고 키우는것도 아니다.

하루 빨리 울프독 사육이 법으로 금지되어 인간의 소유욕으로 고통받는 늑대잡종들이 사라지길 바라며 울프독 입양 알아보는 애들도 멋진 외모와 포장된 이미지에만 혹하지말고 진실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