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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토치우드 스포 게이) 얀토와 캡틴 잭 하크니스에 대한 고찰(하)

오노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4.12 17:26:14
조회 15740 추천 54 댓글 7





드디어 마지막 하편!! 마무리야!!! 어제 올리고 싶었찌만 나도 잠을 자야하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올려!

기다린 사람들 미안해 //ㅅ// 재미있게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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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토치우드 가장 처음에 시작하고, 3편까지 갈때 누가 얘 둘이 이렇게 진한 사이가 될거라고 생각했겠어? 고작해야 잭그웬 정도였고 오웬토시 정도였지…


최초에 얀토는 존재감이 없었지......

잭이 수트가 섹시하다고 하니 '대장님, 그거 성희롱입니다.' 라고 받아치는 정도가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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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토가 본격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건104의 사이버 우먼,
인공호흡을 가장한 첫 키스씬이 있는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봐도 저건 CPR이 아니야. 인공 호흡은 숨을 불어넣는거지 입술을 부비는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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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토치우드가 전혀 게이물이라는걸 몰랐던 나의 반응 '으학, 북흐러워라….'


어쨌든, 얀토가 깨어나. ㅇㅇㅇ
그리고 모든 게이의 공공의 적, 애인의 전 여자친구가 없어지고
얀토는 거의 토치우드 기지에서 살다시피해. 왜냐하면 얀토의 아파트에는 아직 리사의 흔적이 남아있거든.
근데 잭이 따로 집이 없이 토치우드 기지에서 숙식을 해결하잖아? 그렇게 둘이 딱 붙어있게 되는거야.
그리고 대체 언제? 라고 의문이 들게 만들었던 둘의 로맨스가 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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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로맨스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얀토의 아파트에 남은 리사의 물건들은 언제까지 가냐면 시즌 2 끝날 때 까지[…]
얀토가 여자로 변하는 소설 보면, 아침에 일어나니 여자가 되어있어서 집에 있는 리사의 옷을 입고 출근하는 내용이 있어 ㅋㅋㅋ
그러니까 한창 잭이랑 사귀면서도 리사 물건을 못버린거지
(진짜 이 소설 번역해서 보여주고 싶을 정도다 ㅋㅋㅋㅋ 깨알같은 얀토 디테일 ㅋㅋㅋㅋ)



그러다 잭이 리프트 타고 토시랑 같이 멀리 떨어질때쯤 얀토의 중요한 대사가 튀어나와

'잭은 나를 필요로 해요'

그리고 중요한 증언도 나오지

'네 꿈에서나 잭이 가끔 너랑 놀아나주는거겠지'

자신이 사랑했던 리사가 자신을 절실히 필요로 했던 것 처럼, 잭 또한 자신을 '필요로 한다'고 믿고 있어.
물론 얀토에게는 잭이 삶의 의미니까,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하지.

리사와 얀토는 사랑했기 때문에 필요한거라면, 잭과 얀토의 관계는 필요를 먼저 충족시키다가 사랑으로 변하는 관계 ㅇㅇ



그리고, 잭이 오웬에게 총맞아 죽고 다시 살아 돌아오면서 잭이 좀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변해. 죽다 살아와서는 왜 갑자기 애 한테 키스야? 라는 생각이지만,
뭐 저땐 진짜 죽는줄 알았다가 살았을테니, 삶이 절절하게 느껴지고 그러고 나니 연애질을 맘껏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 추측..


더불어 1년간 마스터에게 잡혀서 살면서 보고싶은 사람이 있었겠지. 죽진 않지만 죽은거나 다름없이
(불사인걸 아는 마스터가 제 기분대로 심심할때마다 몇번 죽였다는 설정이 공공연하더라. 토치우드 매거진 5호에 나오던데)
소중한 사람들에게서 떨어져 지낼수도 있다는걸 절절히 느낀 잭이 돌아간 뒤 한 일들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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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첫화에서 바로 데이트 신청.

버벅 버벅이면서 나름 최선을 다해 작업을 걸잖아 ㅋㅋㅋㅋ
작업 걸때의 캡틴 잭 하크니스는 항상 여유와 자신감이 넘쳤는데, 저런 모습을 보인게 나름 나에겐 충격이었어 ㅋㅋ



반면 얀토는 아직까지는 그리 깊어지지 않은것 같아. 잭과 함께 있는걸 즐기고 좋아하긴 하지만, 잭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걸 체감했고 ㅇㅇ
시즌 2가 끝날때 쯤에 보이는 모습과는 많이 다르게 밝고 무언갈 두려워 하지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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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이 방안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지 상관없어라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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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04 삭제 장면'

얀토: 리스에게 총을 줘야할까요?
잭: 절대 안돼지, 안 그래도 다혈질인데
얀토: 요컨데 뿔 없는 사슴 처럼? 진짜 줄자 꺼낼 기세시던데요.
잭: 하하하…그래서 누가 이길 것 같은데?
얀토: (후다다닥…)



줄자로 뭘 하는지는 대략 요정도의 건전한 팬아트가 있더라만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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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줄자 대결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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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줄자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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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뭐 그렇게 편하게 꽁냥거리면서 지내.




그러다가 슬슬 잭과의 관계를 얀토가 무서워 하는 경향을 보여


죽었다가 시체 상태로 부활한 오웬이 '너는 잭이랑 사귀고 있고!' 라고 할때
비맞은 강아지 눈빛 보내다가 '우린 그런게 아니야' 라고 말하는 얀토 ㅠㅠㅠㅠ
그래, 이때부터 애가 눈빛이 계속 비맞은 개새끼마냥 초롱초롱거리면서 안구에 습기를 채우고 다녔어 ㅠㅠ게이드라 이게 사랑의 시작인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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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웬을 결혼식에서 질투 스멜을 솔솔 풍기는 얀토가 잭과 그웬의 춤 사이에 끼어들어 잭을 채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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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행자들 영화에 나온 잭을 발견하고는, 잭의 과거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사무실에서 딴짓하다가 그웬한테 걸려서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그러다 잭이 전 파트너인 캡틴 존 하트에 의해 총맞아 죽은거 알고는 빡 돌아서 존한테 총 겨누고,
동생인 그레이에 의해 땅 밑에 묻힌걸 알고는 애가 완전 미쳐서 발광하지



응…. 존나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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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잭은 시즌 2 초기의 그 '버벅 버벅 너님 나랑 데이트 ㅇㅋ?' 의 모습에서 본래의 캡틴 잭으로 돌아와서 여유롭지………


소설 Almost Perfect(시즌2와 3 사이의 일화들이야)에 이런 장면이 있어, 얀토에게 잭이 '여자가 된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으니까
얀토가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이상해요. 폰을 잃어버리고 새 폰을 살때까지 받는 임시 대여폰을 쓰는 기분? 불편함은 없는데 내것은 아니라는 기분'
그리고 그 뒤에 얀토의 심정이야.

['난 잘 모르겠는데? 내가 폰을 부수거나 하면 네가 항상 완전히 똑같은 걸로 가져다 주잖아? 그래서 내가 널 사랑하는거고.'

'하긴, 당신은 변하는걸 싫어하니까요. 그리고, 그 단어는… 사용하지 말죠?'

얀토는 시선을 돌렸다. 잭은 '사랑'이라는 단어를 말하기 전에 약간 멈추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여유로움 뒤에서 잭은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나 얀토는 잭이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늘 믿고 있었다.
저건 그냥, 달콤한 환상 뒤에 따라오는 후유증 같은 것이다.]




자학이 쩔지 ㅠㅠ  오디오 드라마 Dead line 에서도 얀토는 트랜스/코마 상태에 있는 잭에게 혼잣말을 거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렇게나 오랫동안 당신이 웃지 않는 모습은 처음이네요.

전 당신이 자는 동안에도 당신을 바라봤어요. 알고 있었어요? 정말로 많이, 한 밤중에 문득 일어나서는 당신의 자는 모습을 바라보았죠.

당신의 눈꺼풀 뒤에서 눈이 움직이는 모습들… 그건 당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뜻이죠.

당신같은 사람은 어떤 꿈을 꿀지를 상상해봤어요. 당신이 보아왔던 것들, 당신이 살았던 삶들,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들.

언젠가는 나에 대해서도 꿈을 꿀까요? 제 꿈도 꾸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볼까요 잭.

전, 당신의 많은 시간들 중에서 찰나에 지나지 않아요.

매일, 난 조금씩 늙어가고, 하지만 당신은 영원을 살죠.

당신은 이미 수천번의 삶을 살았는데.....

당신이 내가 늙고 죽는 모습을 보고 살 수 있을까요. 내가 당신이 조금도 나이를 먹지 않는걸 보고 견딜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런건 별로 문제가 되지 않겠죠. 토치우드의 요원들은 연금을 받을때 까지 살아남지 못하니까요. 하핫.

만약 어떤 기적 덕분에, 제가 흰머리가 날 때 까지 살아있다면, 또는 단순히… 신이 제가 편히 쉬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그때까지 당신이 제 곁에 남아있을거란 기대는 하지 않아요. 언젠가, 당신은 그냥 떠나겠죠.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그리고, 그땐 제게 돌아오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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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이 쩐다고 ㅠㅠㅠㅠ



그 상황에서 이제 시즌 3으로 넘어가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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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무서워하면서도 살살 잭을 떠보고 잭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하고 그래.
물론 자기 감정을 확실히 인정하거나 내 보이는것도 꺼려지지만, 상대의 감정은 슬쩍 컨닝하고 싶으니까…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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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그웬도 우리 커플이래~' 했다가 '난 커플소리 듣기 싫은데' 란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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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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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혼자 남겨지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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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모르는 남자친구의 과거 이야기가 자꾸 튀어나오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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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도 이게 아직 뭔지 모르겠어'


그렇게, 잭이 나름의 이유로 힘들어서 관심을 많이 못 주고 있는 사이
아직 자기도 못내린 감정의 이름이 혼란스럽기만 한 얀토 ㅠㅠ 왜냐하면 리사랑 사귈때는 안 이랬거든.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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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 와서야 감정에 대한 해답을 꼭꼭 닫아놓았던 뚜껑을 열어 보이는거야. 그것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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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그리고 애원하는쪽은 다시 잭. 아마도 잭 또한 그걸 '사랑'이란 이름으로 붙여두었겠지만,
아직 감정 상자를 열 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계속 담아두고만 있었겠지
그러다 얀토가 먼저 열어보이고, 죽음을 받아들이니까 그게 싫은 캡틴 ㅠㅠㅠㅠ



그리고 토치우드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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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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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짓 까지 ㅇㅇ


그래도 얀토가 평생 잭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야 ㅇㅇ 걱정마. The House of the Dead에서 눈물 포풍을 일으키니까 ㅠㅠ
근데 글이 먹힐것 같으니 그건 남겨둘께 ㅠㅠ 언젠가 더 쓸지도 모르겠어 ㅇㅇ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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