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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스토커역 쑥갓이 나오는 RTE 방송 라디오 드라마 (번역有)

헝거게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4.22 23:49:25
조회 1719 추천 52 댓글 35
														

(옛정보)

영국 시간으로 22일 Sunday 8pm (즉 우리나라 월요일 새벽 4시)에 아일랜드의 BBC격인 방송, 
RTE의 Radio 라디오 드라마 <Three Our Fathers> 에 세 주연 중 하나로 쑥갓이 출연한다고 함



카를 오닐의 작품. 마치 거울의 방을 연상시키는 악랄한 3인극에서 여성에게 집착을 보이는 '애인, 스토커, 남편' 

세 남자의 초상들을 세 모놀로그들로 그려냄. 


1 Frank Laverty 2  Andrew Scott 3 Kevin Flood 이렇게 세 배우라는데 위의 역할들과 맞춰서 나열한 거라면


쑥갓이.......................................스.토.커 역???????????!!!!!!!!!!!!!!!!!!!!!!!!!!!!!!!!!!!!!!!!!!!!!이라는게 

참트루??????












...............참트루.      헠헠!!!!!!!!!!!!!!!!!!!!







----> 시발 근데 저 Sunday 8pm이 한국 시간이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www.rte.ie/radio1/drama/   홈피에는 분명 Sunday 8pm이라고 
되어있어서 한국 시간 다 계산해놨더니 이게 실시간으로 방송 잘 들으라고 전세계에서 접속하는대로 현지시간 가르쳐주는 거였어
ㅡ_ㅡ

암튼 본방은 놓쳤지만 다시듣기는 올라와있다 
ㅠ_ㅠ





http://www.rte.ie/radio1/drama/ 중간 쯤에 있어 플레이버튼
즐감



d0146888_4f941ce73ec2e.jpg



+) 다다_횽이 올려준 MP3 파일 받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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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사랑하는 루스, 배달된 편지가 왜 있는지 궁금할거야. 싸인 찾으러고 하지마 없으니까. 하긴 뭐 내 자필을 보고 바로 알아낼 수는 있겠지만. 
그럴 것 같더라. 그래 나 왔어.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응 뭐라고? 내가 어떻게 들어왔냐고? 알잖아 오래된 버릇은 남 못 준다는걸. 그리고 너무 보고 싶었거든 뽀뽀 쪽! 걱정마. 다음에 보면 되지.
나한테 연락 안해도 돼 내가 먼저 연락할게. 아 근데 너한텐 내 번호가 없구나. 바보같이. 뭐 어쨌거나 내가 연락할게.......언젠가는. 

그래 잘 지내? 일 열심히 하고? 뭐 평소에도 일 잘했으니까. 법률 사무소에서 승진했다고 들었는데? 진짜야? 1991 여름 이후로 많이 컸다 기억나니? 
넌 머리 땋고 고무 장화를 신은 채 과일 밭을 짓밟곤 했었지, 캠프 파이어 불꽃이 네 순수한 두 푸른 눈을 빛냈고 누군가가 네 귀에 속삭이면 네 뺨이 붉게 타올랐었지. 그래 그때보다 많이 변했네, 이제는 아빠 따라서 변호사가 됐네. 아빠가 자랑스러워하시겠네, 제랄드 아저씨. 오랫동안 못 뵈었다. 
대체 언제 마지막으로 뵜었더라?

거기 난롯가 사진에 있는 게 제랄드 아저씨야? 그렇구나. 늙으셨구나? 그래. 머리도 희어지셨고? 그래. 아직 나이든 눈이 반짝반짝 빛나네 
건강해보이시고. 요즘 여자 밝히시든? 그런걸 물어봤다고 나한테 화내지마 아저씨도 인간이시잖아 7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뭐 어쨌거나 안부 
전해드려, 나 아저씨를 아주 좋아해. 그 때 그 사고 때문에 지랄을 좀 하셨지만. 그 때는 아주 오버하셨지. 
그 누구도 그 일을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을거야. 

특히 너에게 애정을 품은 나는 더더욱.



16:28
 
내가 네 집을 어떻게 찾았는지 궁금하지? 사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 
몇 달 전에 그레타 집에 누가 쳐들어왔었다며? 그렇게 얘기해주지 않든? <오페라의 유령> 보러 간 사이에 그 집이 완전 뒤집혔었다는 사실? 
티켓 두 장을 슈퍼 봉지에서 발견했었다며? 아니아니 그레타가 그런 기회를 놓칠리가 없다고 생각했지. 슈퍼에다가 분실물 신고 따위는 하지 않고 
마구 좋아하면서 극장으로 갔겠지, 욕심많은 그레타는 갔겠지. 죽은 털 옷이랑 진주 목걸이로 치장하고.

얼마나 자만해 보였겠어. 하지만 에른스트와 집에 돌아왔을 때는 표정이 어땠을까? 흐흐  근데 뭐 별로 없어진 건 없어 다 보험 들어 놓은 거였고, 
그리고 뭐 극장에서 좋은 시간 보냈잖아 다 나쁜 일만 있었던 건 아니지. 어쨌거나 그렇게 네 새 주소를 찾아냈지 어디에 있었는지 알아? 무려 주소책에. 전화기 옆에다가 놨더군, 교묘하게 트릭을 써서. 하지만 내 실력도 그와 동급이었지.

원래는 주소책 자체를 훔쳐오려고 했어, 하지만 그렇게 관심을 받고 싶지는 않았어. 요즘 어떤 정원 도둑놈이 주소책을 훔치겠냐? 
나 그레타의 여우 털 안에다가 네 주소를 끄적여서 갖고 왔어. 공연 마지막이라도 보고 싶었지만 어쨌겠어 일은 일이니까 헤헿헿헿.

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 이제 전의 방식들로 돌아갔어 그래 맞아 나 다시 배드보이가 되었다고, 하지만 뭐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지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잖아. 너희 둘 월세가 장난 아니겠다. 너희 집 완전 멋지다 스타일이 좋은데? 아님 그의 취향대로 꾸몄니? 아니지 안 그럴지도. 
원래 너도 굉장히 까다로운 취향을 가졌었잖아 내 사랑하는 루스,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지.

그러고보니 나 몇 일 전에 우리가 같이 살던 집을 지나갔었어 거의 다 그대로더라 그 망할 스페인 커플 머저리 새끼들이 내 옛날 정원 다 망쳐놓은 거만 빼면. 그렇게 오랫동안 공들였었는데 그걸 보고 어찌나 빡치던지 당장 그들의 문을 발로 차서 부순 후에 녹슨 정원 갈퀴를 들고 그 새끼들 목구멍안으로확 쑤셔넣을까 했지!!!.....................

하지만 그러지는 않았어.




24:20

네 집 뒷정원에 아주 인상을 받았다고 말해야겠는데? 누구 의무였는지는 알겠다만 넌 아니었을거야! 아니면 맨 끝에 있는 바위 배치부분은 너도 꾸미는 걸 좀 도왔을까? 네 남편이 식물을 좀 다룰 줄 아나보군. 아니면 이런 너저분한 일은 고용인에게 맡기나? 그랬다면 그럴 필요가 없었을텐데? 내가 
기꺼이 와서 모든 걸 정돈했을텐데. 정원을 정돈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그렇게 생각하지? 

아 참, 정원에서 몇몇 곳의 배치는 내가 좀 바꿔놨어. 해시계 잘 살펴봐봐. 해시계를 저기다 놔서 무슨 해가 비치게 하겠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군! 

아, 그리고 그냥 시침 대신에 금속 판대기로 대체했었잖아? 
음 그거 내가 좀 빌렸어. 그래도 돼? 좀 필요하고 사이즈가 적당하고 날카로워서 아주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거든. 
돌려놓을게. 될 수 있는대로 빨리.
 



27:35

루스 네 남편이라는 이 사람 괜찮은 사람 같다. 아니 안 만났어 그냥 오늘 전화기에서 얘기 좀 나눴지. 오늘 아침에. 내가 누군지는 몰라 가짜 이름을 
썼거든. 존 L. 버드. J. L. Bird. Jail-Bird (상습범). 헤헤헿 기발하지? 오늘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 잡았어 내 굉장한 계좌를 그의 은행에다가 맡기는 일 
좀 의논해보려고. 

이걸 쓰는 지금쯤이면 땀나는 사무실에서 땀나는 손 관절들을 맛사지하고 땀나는 입술을 모으면서.  
아 그리고 그 병신같은 얇은 수염 좀 없애라고 말해줄래? 지가 에롤 플린 (얇은 수염으로 유명했던 고전 영화배우)인 줄 착각하는 모양인데? 
하지만 뭐 네가 그 개자식을 사랑하긴 하겠지. 의심할 필요도 없이.

 


32:02

나 오늘 네 사무실에도 전화했었어 루스, 근데 네가 4시까지는 법정에서 못 나온다고 하더라. 실망했어. 나 이 지역에는 단 몇시간 동안만 있을건데. 
다시 만나기까지는 한참 걸릴지도 몰라. 슬프다, 이렇게 일이 되다니. 하지만 뭐 이렇게 됐네. 

어느 시인이 그랬지. "시간이 있을거야, 시간이 있을거야, 네가 보게 될 얼굴들을 만날 얼굴들을 준비할 시간..." 그 다음은 까먹었어. 학교에 다닐 때 
공부 좀 더 열심히 할 걸. 

내 소원은, 오, 내 소원은, 내 소원은,  내 소원은,  내 소원은, 내 소원은,  내 소원은 . . . 하지만 소원들은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지, 루스? 
소원들이 현실로 드러나나? 소원이 기억나네. 우리가 함께 가졌던 소원.  옛날 옛적에.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앞부분을 읊기 시작함)))))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moocow coming down along the road and this moocow that was coming down along the road met a nicens little boy named baby tuckoo . . ."


그의 아버지가 이 얘기를 들려주셨대. 그의 아버지가.


 
36:22

우리 아버지는 나에게 동화를 들려주시곤 했지. 책에서 말고.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이나 그림 형제 동화 같은 쓰레기 말고. 
책에서 읽어내는 거는 속임수야. 아니, 읽으면서 계속 만들어내셨어. 가끔은 내가 도와드리도록 내버려두셨어. 익사이팅한 이야기들을 가공해내었지. 
진짜 사람들에 대한. 신이나 요정 따위나 개구리 왕자나 탑 속의 공주 따위는 없었고, 누가 죽으면 계속 죽어있었지. 마치 현실에서처럼.

난 소원하기를. . . 헷 또 소원이네. . . 난 아버지가 우리 동화들을 다 기록하셨기를 바랬지. 나중에 내 아이들에게 읽어줄 수 있게. 아니지, 
안 그러셨던 게 더 나을지도. 뭐 그 순간에만 존재했었던 이야기들이니까. 난 내 아이들에게는 내가 만들어낸 동화들을 들려줘야지.
그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지.

하지만 루스 난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 내 동화들이 누군가에게 들릴 수 있기를. 내 아이들, 내 아이, 내 아들. 오래 기다렸잖아, 알잖아, 
3 년이나 같이 기다렸잖아, 3 년. 네가 불임이라는 걸 알아내기까지. . . 넌 절망 속에 빠졌었지. 마구마구 울었지 울었어. 
절대 입양은 하지 않겠다고 했잖아 비도덕적이라면서. 내가 애걸했었잖아. 무릎꿇고 빌었잖아 완전 몸을 던졌잖아.

근데 네가 그랬잖아, "아냐 피터 그렇게는 못 해, 못 해!"

"이 매정하고 이기적인 나쁜년아! 매정하고 이기적인 나쁜년아!"

그리고는 무슨 일이 일어났더라? 그 사고가 일어났지. 그 사고가 일어났어. 

헤어짐. 헤어짐 선고. 너랑 같이 살던 게 선고가 아니었다는 건 아니지만, 선고. 
감옥은 이렇지 않아 이렇게 예쁘지 않아, 넌 좋아하지 않을거야 루스. 인생은 계속되지. 새로운 인생.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축하받아야겠더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거. 쫑알대는 새들이 지저귀던데 네가 에롤 플린과 함께 부모가 됐다며? 
아 그래 내가 한 2-3년은 늦은 것 같은데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어. 진심이라는 거 느껴지지? 그래도 좀 화가 나긴 하네 왜 말 안했줬어 아주 선물을 
마구 쏟아부어줬을 텐데. 조그만 애지만 마구마구. 잠시 실례 좀 할게 루스. 방문할 때가 있다. 그 아이의 방.
 
 


44:48

여기까지 왔네. 다시 여기로. 아주 홀가분한데?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그래 기억난다. 작은 아이. 얘가 아까 유아원에 가있었지? 사랑하는 아빠가 
데려오려고 갔었더랬지? 사랑하는 에롤이? 아니면 안 갔었나? 왜 그가 여기에 없지? 왜냐하면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기 때문일까? 아이와 아이스크림을 사러갔을까? 흠 아닐걸 아이스크림을 살만한 계절이 아니잖아.

그럼 어디에 있는걸까? 아마도, 진짜 아이 아빠가 픽업한 게 아닌 게 아닐까? 생각해봐, 루스, 응? 다른 아빠? 더 나은 아빠? 가능할까? 더 나은 아빠? 아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네가 지금 그런 것처럼 백만리 떨어진 곳에 있지 않은 더 나은 아빠. 어떻게 생각해?

그게 말이야, 루스. 딱 한 남자만이 네 아이들의 아버지가 될 수 있어, 네 기적의 자궁이 열매를 맺게 해줄 남자. 다른 그 누구도 안돼. 
이해가 되는거지? 다 말이 되잖아. 나만이 네 진정한 남편이야. 네가 가는 곳은 다 따라갈 거고 네가 죽으면 같이 죽을 거야. 
그리고 거기에 우리는 그 땅에 같이 묻히겠지. 그럼 내 사랑, 나 가봐야 해, 급한 약속 가봐야 해, 아주 먼 곳으로 가야 하거든. 하지만 걱정하지마. 
계속 연락할게. 

또 보자(A bien tot), 루스(Ru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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