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드레드풀 '정신적' 후속작, 시티 오브 엔젤스 첫 스틸 공개됨.

16년에 막내린 페니 드레드풀 작가이자 쇼러너였던 존 로건이 만들고, 이전 시리즈랑 줄거리상으론 전혀 관련 없다고함.

(오리지널 시리즈가 넷플 올라온거 보면 시티 오브 엔젤스도 방영후 시차두고 국내에선 넷플로 공개될 가능성이 큼)

캐스팅 겹치는 것도 크리쳐 맡았던 로리 키니어만 다른 역으로 출연.

1938년 LA를 배경으로 살인사건을 해결하려는 최초의 라티노 출신 형사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룸.

출연자 중에선 그나마 나탈리 도머(튜더스, 헝거게임 시리즈)가 제일 네임드 배우.

도머가 연기하는 마그다는 신체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여신 캐릭터인데 시리즈에서 메인 빌런 포지션이라고 함.

인류에 대한 희망을 잃고 돌아선 마그다는 동생인 산타 무에르테와 대척점에 서있다고.

1시즌에선 마그다의 변신이 총 3명 등장하며 누군지 추측하는게 시리즈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될거라 카더라.

역할 소개 봐선 엑스맨의 미스틱같은 캐릭터인가 봄.

페니 드레드풀 광팬이었다가 시즌3 개막장 번갯불에 콩구워먹는 결말때문에 팍 식었는데

이번 시리즈는 어케 제대로 진행될지 궁금하긴 함... 애증의 존 로건..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