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할까?
용화솔로음반에서..

소식듣고 한 삼십분정도 이런 저런 생각해봤는데
노트까지 꺼내놓고 폭풍 브레인스토밍 ㅋㅋㅋㅋ

내가 더 말랑말랑한 뇌였다면
아이디어가 샘솟았을텐데..
틀에 박힌 생각밖에 안떠오르더라능


용화솔로니 씨엔음악하고는 차별화가 되야할테고
하고싶었지만 씨엔음악색깔땜에 못해봤던 쪽일수도 있고
지금 당장이 아니라 먼 미래까지 포괄해 생각해보면
정용화음악에 대한 신뢰감을 높히기위해
대중성과 음악성중 음악성쪽에 무게감을 더 뒀으면하고

물빵표음악에 부족했던 세련미가 극대화되었으면 좋겠고
복고라도 레트로라고 표현되는 그런 거 ㅋㅋㅋㅋㅋ
베테랑 세션들 쓰는건가?♥

이 모든 음악작업 들어가기전에
회사차원에서 연예계관련 종사자들 대상으로(용화에 조금이라도 관심가지고 있는 이들이
용화의 매력포인트나 장단점을 알아도 더 알겠지)
여론조사? 그런거해서 자료를 수집해서 정용화플랜에 참조하면 어떨까?
용화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나
정용화통해서 기대되거나 봤으면하는 이미지나 음악장르라든지..
정용화에게 어떤 날개를 달아주면 빵 터질거 같은지 등등

그리고나서 용화가 구상중인 것과 관계자들 기대하는 이미지나 감성간에
공통적인 점을 찾아내서 계획을 잡아보는건 어떨지..
물빵안에서 설문조사하고 그르지마라 ㅋㅋ
니들 대충대충 좀 하지마

음악작업시 물빵 밖의 선배뮤지션들과 협업도 있었으면 좋겠네
물빵은 음악프로듀서팀 새로 뽑고 그래도
한성호씨 영향력이 너무 강해서 기대감을 주지못함.
물빵표음악에 대한 기대감말야
사실 더 멀리 갔어도 됐는데 다시 돌아왔다는 씨엔말 들어봐도
음악환경에 대해 나부터 못미더움이 있음

색깔이 한정적이라고할까?
물빵작법도 뭔가 틀에 박힌 그런 느낌이고..

아침참때 창완님이랑 개구쟁이할때 봐봐
창완님 블루스?소울풀한 기타연주가 딱 합쳐지니 노래가 완전 새로워지고
진짜 좋아지쟎아..
그렇게 바로바로 음악적 조언이나 직접적으로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음악선배들과의 작업을 용화는 하루빨리라도 해야해

용화가 천재는 아니지만
재능많고 뭣보다 흡수력이 엄청나게 좋은 스타일이쟎아
그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그 안에만 박혀있지말라고 하는거야
협상 잘하자

글이 쓸데없이 또 길어졌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