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첨부터 한 코치 밑에서 그랑프리 6개를 다 휩쓸고
올림픽 포디움 금은메달을 가져가는 구조가 미쳤다고 생각했음
결국 모든 애들의 목표가 올림픽 챔피언인데 그건 딱 한 명임

말 안 통하는 다른 나라 애도 아니고
매일 얼굴 보고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 애가 내 꿈을 가져간다고
생각해봐 그것도 코치와 연맹의 정치질로 메달 색깔이 결정된다면
저 미성년자 애들 정신이 남아나겠음??
아마 트루소바는 평생을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릴걸?
개인전은 고사하고 단체전에도 출전 안 시켜서 본인만 금이 없는데
정신병 걸리고도 남음

따지고 보면 뚜베리제 밑에 있던 애들은 결국 다 패배자임

리프니부터 봐봐 개인전 쳐망하고 시니어 몇 시즌 뛰지도 못 하고
바람처럼 사라졌고
파넨코바 추르스카야 이런 애들은 이제 언급조차 되지 않음

메뎁은 같은 팀메이트한테 금 주고 아직도 올금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있고 여전히 자기토바를 미워해

그렇다고 자기토바는 완전 행복한가? 돈이야 많겠지만
아직까지도 메뎁이 진짜 올챔이라는 은근한 내부 여론이 있고
묘하게 사람들이 올챔 대접 안 해주는 느낌 나니까 얘도
평생 메뎁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살거임 올챔의 품격은 아예 없음

코스톨도 사실상 은퇴행이고 쉐르년도 이제 곧 강제은퇴될 거고
발리는 선수생명 끝났고 트루소바는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릴듯

쟤네들이 삼보 들어갈 때 노예계약 쓰고 들어간거니까
탓할 거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하지
근데 어쨌든 들어갈 땐 애기들이었잖아?
난 적어도 뚜베년이 솔직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너랑 같이 훈련하는 이 수많은 애들중에서 챔피언은 딱 한 명이라고
약도 먹일거고 니 자유는 없고 오로지 니 10대의 삶을
나에게 바쳐야 한다고..때로는 니가 젤 잘했어도 연맹과 코치의
계획에 따라 니 메달 색깔과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얘기해줬야지

저 어린 애들 데리고 이게 뭐 하는 짓들이냐?ㅋ
결국 어른들 욕심 채우려고 이지랄된 거 아님?
뚜베 다닐 두다 다 사기꾼들임 그리고 이 판을 깐 푸틴 타라소바
라커닉 이 여섯 명은 아동학대와 아동 인권유린으로 감옥가야함

삼보가 올챔과 월챔의 산실? 세계 여싱 피겨의 중심?ㅋ
지랄하지 말라고 해 아동학대의 현장일뿐임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음 언젠가 삼보년들 반드시 비참하게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