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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지금은 사라져가는 장르 : 대전 퍼즐에 대해 -1.jpg

존크라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06 22:54:19
조회 15590 추천 371 댓글 128
														

한때 온라인, 모바일을 점유했던 장르로 대전퍼즐이라는 것이 있다.


단순히 블럭식의 퍼즐을 푸는것이 아니라 

사람을 상대로 경쟁하여 게임오버 시키는 것이 목적인 장르


지금은 모바일로이나 소수 인디게임만이 남았을 뿐인 이 장르는 

사실 한 때 오락실의 장수코너 같은 물건이기도 했다




지금은 장르전체가 거의 통짜로 망해버린게 현실

나도 매우 좋아했던 장르이나 사실 망하는데는 언제나 이유가 있다

격투게임에 비해 이해하기 어려운 비쥬얼로 인한 진입장벽이 대표적인데,

사실 그 말고도 망한 이유는 많다










1. 뿌요뿌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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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장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를거라 생각되는 최고순위의 유명 타이틀

헥사식의 3~4연결에 따라 터져나가는 연쇄폭발을 이용하는 흔한 스타일이지만

블럭대신 점성이 있는 뿌요 라는 이상한 괴생명체를 이용해,

블럭이 접해지는 방향을 이리꼬고 저리꼬며 맞추는 방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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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따끄 취향의 어린 미소녀 캐릭터가 특히 많았던 게임




블럭만 움직이는 퍼즐게임과는 달리 팬시한 캐릭터와, 

콤보 시 나오는 보이스 등으로 캐릭터성을 살렸고

씹덕이란 말이 생기기도 전 선사시대 오타쿠들의 우상이 되기도 했다.


가장 유명한 게임이기에 가장 접근성면에서 뛰어난 게임이라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상당기간 장수하며 여러 회사를 거쳐나왔던 작품이다.



현재는 도산한 제작사 컴파일은, 사장이 친한파로 유명했는데

회사직원이 이상한 발음으로 한국어 노래를 부른게 지금도 돌아다닌다.












문제점은? 


빠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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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가 만들어가는 아르르의 이미지





게임이 여러방향으로 블럭을 자유자재로 붙이는 식이기에, 

어떤순서와 색으로 블럭이 나오던 연쇄폭파가 가능한 공식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이 게임 고수들간의 플레이는 그걸 달달 외우며 얼마나 빨리 그 모양으로 쌓아 만드나의 시합이었다.



허나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노멀난이도 정상컬러 기준으로 

처음 며칠 즐겨본 사람들은 3~4콤보 하나 재대로 만들기도 버겁다. 아니 운이 아니고서야 못만드는 수준이다.




회사 도산 이후 시리즈 제작이 중단되도 연구가 계속되었던 이 게임은

고수의 공략법을 조금이라도 알고있는 유저는, 일반유저와 정상적인 대전이 불가능했다.

한판당 수십초 단위로 일방적으로 처맞다 끝나기만 하는 게임... 당연히 신규유저가 들어올리가 없다.


그럼 고수가 가르쳐주면서 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겠지만

대전게임에서 한판할때마다 님 이거하고 이거해야해여 소리 들으면서 겜하면 기분좋을 새끼가 있겠나

고수들도 그들대로 귀찮아서 초심자와 대전할 기회만 있으면

공원나온 학대파 마냥 잡아찢어 죽이기 바빴다.





시간이 지나니 아르르의 풀콤보 연타시 나오는 빠요엔~ 거리는 귀여운 목소리는

어느새 극혐과 인성지랄의 상징 같은 메세지가 되버리고 말았다.


메이커성과 왕년 인기로 인해 그 뒤로도 여러 기기로 후속작이 나왔지만 이미 낙인 찍힌 이미지 탓에

혼자 가볍게 즐기는 퍼즐게임에 비해 접근성은 아득하게 추락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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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디자이너가 바뀌며 팬시한 모습으로 그려지게 된 신작











2. 대전 테트리스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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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피시방에 많이 보이던 바로 그거다


복잡한 연쇄를 노리는 뿌요뿌요와는 달리 그저 꽉꽉채우기만 하면 되는 알기 쉬운 

싱글 플레이용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게임방식을 미리 숙지한 접근성

온라인으로 테트리스의 대전게임이 나오자마자 반응은 열광적 이었다.



고수하수차가 없는건 아니지만, 보통 빠르고 느리고정도의 차이뿐

하수라고 해서 딱히 게임자체의 요령을 익히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이 게임은

한때 온라인이 활성화된 단 하나뿐인 퍼즐 대전 게임이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갑자기 모든 온라인 테트리스가 휴면기를 거치게 됬는데...









문제점은? : 


내껀데 시발롬아



전자오락의 아버지 알렉세이 파지노프 라는 러시아인을 아는가?

뭐긴 뭔가 테트리스 만든 사람이다.


테트리스도 엄연히 디지털 컨텐츠이고 이름과 게임방식등에 당연히 저작권이 있었다.

뭐 시발? 이런 좆고전게임에 이제와서 저작권이라고? 라는 놈들이 전에 보였는데

지적 컨텐츠의 저작권 보호기간은 보통 '70년' 이다.

국가나 컨텐츠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보통 최소 50년인게 현실

더군다나 테트리스를 만든 알렉세이 파지노프는 아직도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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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야 씨발새끼들 마 돈 내?




그럼 대체 어째서 국내외 온라인 테트리스 게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척척 나왔나
알렉세이가 소련 소속이었기 때문이다.
소비에트 과학 아카데미에서의 창작물인 테트리스는 공공주의 원칙에 따라 아무렇게나 뿌려졌고
저작권이 동으로 서로 튀며 사방에서 저작권 분쟁의 대상이 되었다.
그 틈새에 온라인으로 온갖 짝퉁게임이 대란처럼 튀어나올 때
넷마블등 각종 게임서비스 사이트에, 마치 테트리스가 바둑 장기마냥 고전문화처럼 다뤄져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 할배가 소련 붕괴후 미국으로 이민 가 95년 마이크로 소프트에 가면서 문제가 생겼다.
할배는 게임의 아버지 이름을 달고 마소밑에서 듣보잡 퍼즐게임을 만들다
퇴사하여 테트리스 컴퍼니라는 이름으로 출자하게 되었다.

만드는건 왠 레고알피지 같은것들이나 기타잡겜
근데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만들어 놓은게 문제다
알렉세이는 온라인 시장의 테트리스 이름 단 모든 게임에게 저작권을 주장했고

당연히 별 변명거리 없었던 김치동네 테트리스들은 와장창창 무너져 먼지가 되었다.
훗날 한게임이 정식런칭하여 테트리스 온라인을 내놓을  까지 테트리스 골수유저는 갈곳을 잃었고
그렇게 자연히 요구도 공급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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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도 테트리스 게임모드를 지원했다. 당연히 불법이라 빠른 종료 







3. 매지컬 드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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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 좀 만져보던 에뮬충이면 아아 이 겜 할거다.
김치동네보단 일본과 양키권에서 유명했던 작품.



그냥 아래의 삐에로를 좌우로 움직여 필요한 블럭을 한줄씩 모은 뒤
세로로 3개이상 뭉치게 던지면 폭발하는 매우 단순한 방식
그런데 이 게임의 기묘한 특징은 바로 블럭이 터지는 속도에 있었다.

일반 연쇄식 퍼즐게임은 블럭이 모이면 즉시 폭발하고, 연쇄가 시작되면 그걸 다 보고있는게 보통이었으나
이 게임은 폭발하기전 깜빡이는 시간에도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했고
연쇄가 일어나든 말든 무시하고 계속 다음 블럭을 모아 터트릴 수 있었다.


머리를 써서 복잡하게 2연쇄 3연쇄가 되는 루트를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손만 빠르면 1연쇄 터지기 전에 모아서 또 던지면 2연쇄, 2연쇄 전에 또 터트리면 3연쇄
대가리를 처 비우고 그냥 빨리모아 던지는데 전 신경을 쏟으며 초고속 플레이를 하는 게임이었다
심지어 터트릴 블럭이 부족하면 기다릴 것 없이 버튼하나 누르면 척척 내려오게 해놨다


일반적인 퍼즐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탁월한 속도감을 갖춘 게임방식은
핸즈업류과 컨딸에 몰두하는 유저를 취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당시 일본에서도 오락실로 3연작이 나오며, 모바일, 휴대기기등으로도 이식되었다.

뿌요뿌요에 지지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한 인기했는데
연쇄에 따라 뒷배경에서 맞춰 빙글하고 출렁하는 도트 여캐들은
지금도 틀딱들의 향수거리고 발기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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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출렁












문제점은? : 


님들 뭐해요 시발





사실 이 게임의 접근성 문제는 해본사람은 다 알거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일단 화면을 보자

 



 


...............?







매지컬드롭의 게임 화면을 처음보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항상 듣는 말이
"쟤들 뭐하는건데?" 였다


스피디 계열 핸즈업류 게임이 다 그렇지만, 매지컬 드롭은 특히 극악
매지컬드롭은 처음하는 사람은 뭔 화면인지 알아볼수도 없는 플레이로 유명했다
그야 당연하다. 
그냥 빨리하기만 하면 이기는 게임이니 한시간만 하면 누구든 손에 모터를 달수밖에 없는 게임


게임을 해보면 생각보다 적응하는데 어렵지 않고
뿌요뿌요와는 달리 누구나 한두시간이면 5~6연쇄를 노릴 수 있는 적응도를 자랑했으나
(오히려 그정도 하지 않으면 그냥 하드모드 CPU도 이길수 없었다)
해보지 않으면 그렇든 말든 어찌 아나
이 미친 플레이 화면을 본 입문자는 대부분 학을 때고 돌아섰다.


시간이 지나고 빠른 게임류가 인기를 끌게 되니 매지컬드롭도 은근슬쩍 모바일로 부활했으나
테트리스류와는 달리 손딸게임인 이 게임은 터치스크린으로 하면 그저 토나오는 게임이었다.
캐쥬얼 게임의 조작과 방식은 너무 전문적이면 좋지 않다는걸 한번 더 알려준 사례

모바일버젼이 뒤늦게 스팀을 통해 PC 이식되었으나 키변경도 재대로 안되는 쓰레기 발이식
지금와서 남은거라곤 양키동네에 나도는 캐릭터들 야짤밖에 없는 작품이 되었다
나도그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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