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아침에 갤보기전까지는 걍 4시에 맞춰갈라그랬음

근데 갤러가 보여준 줄 사진 ㄹㅇ 길더라고

그래서 바로 튀어나갔는데도 사람엄청 많더라...

3시반쯤간 덕분에 두시간이나 기다렸다ㅠㅠ

'친구'랑 놀아서 그나마 낫긴했는데 진짜 얼어뒤질뻔..;;

시간돼서 들어갔는데 3시반에가서 표받은거치고 생각보다 앞쪽이라 개좋앗음!

면봉일줄알고 포기하고있었는데 얼굴다보이더라 ㅎㅎ

시작하고 타가수분들하는거 듣는데 가수는 가수임 ㄹㅇ

그리고 젤 기다리던 여친이들이 나올때 내가 a열앉아서 나오는거 안보였는데도 함성으로 누군지알겠더라 ㅋㅋㅌㅋ

오늘 버디들 환호개쩔었음!! 시달나올때부터 너그나까지 오지더라 ㅋㅋㅋ글고 실물첨보는데 의상도 그렇고 다들 너무 예쁘더라....

옌니 진짜 인형같고 소원이랑 유주 비율 ㄷㄷ하고 띤비

카리스마ㄹㅇ...은하는 역시 커고
갠적으로 엄지 미모 실물 미침....

ㄷㄷ 얼굴 개작아 글고 인터뷰하는데 목소리들 완전 애기애기함 ㅋㅋㅋ보고 심장 멎는줄알았다..♡

ㄹㅇ 오프를 가는이유를 알겠더라 기다린보람을 느낌...
집가면서도 너무 설렜다..ㅠㅠ 언제 또갈수잇을지 ㅎㅎ


※아 글고 오늘 옃뽕느꼈는데 첨에 줄설때 옆에 아저씨가

아이돌나와서 줄 길다고 막 욕하셨는데 여자친구 시달하고

인터뷰할때 얼굴보니까 아빠미솤ㅋㅋㅋㅋ


그리고 애들이 슈스가됐다고 느끼는게 그 아저씨가 작년에도
오셨었는데

그때도 여친이들이 나왔대 근데 아무도 몰라서 호응 안해줬는데

오늘보니까 진짜 환호성크다고 하시고 엄청 예뻐졌다고 하심 퍄퍄 걍 오늘 너무 좋았음...(중간에 나가시는분들빼고...ㅠ)

앞으로 오프 자주 챙겨서 가야할듯! 이상 커동이의 후기였음(너무 길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