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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긴급고민상담) 내 인생 어떡함?ㅜㅜ모바일에서 작성

내인생 어떡함(49.163) 2019.02.17 12:36:06
조회 7992 추천 3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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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이라도 올려야 조회수 증가할 거 같아서 짤 하나 올릴게;

3개월 된 장애복지 키공인데여기가 교회재단이라서 그런가 어린애들이 많아..

근데 민지라는 18살짜리 여자애 하나가 키가 180 가까이 된다..내가 올려다 봄. 몸도 튼튼하게 생김.. 70키로그람은 될 듯 해

장애아인데 얼굴만 봐서는 티는 안 나고, 행동하거나 말하면 표정이랑 말투에서 티가 나.

나름 말도 잘함 다른 애들에 비해서는.얘네 엄마도 170은 넘는 듯. 배운 집안이라 함. 남편이 의사랬나.. 근데 진짜 독실한 기독교인이더라.
툭하면 하느님 얘기함.

문제는 얘가 날 상대로 성욕을 풀려고 하고 날 성노리개 취급을 한다는 거다.
처음에는 선생님이라고 부르다가 저번 달부터 오빠오빠 하는데 저번 주 부터는 뒤에서 백허그 하고 내 뒤통수에 갓슴 문지르는 게 느껴지고, 내 허리에 지 둔덕을 문지름. 볼에 입도 맞춤.

며칠 전에 다같이 모여서 피자 시켜먹은 적 있는데 먹다가 사람들 앞에서 "난 이 선생님이 제일 좋아요 귀엽고 장난감 같애!" 이러더라.ㅡㅡ

이것뿐만 아니라 복지센터에서 츄리닝 입어도 된대서 입고 있거든? 츄리닝 바지 잡고 확 내리기도 하고, 의자 위에서 형광등 갈고 있는데 뒤에 와서 츄리닝 바지 안으로 손 넣는 바람에 의자에서 떨어진 적도 있음..

게다가 자기 씻기 전에 알몸 사진 찍은 거 보여주기도 하고, 어디서 보고 배웠는지 내 귓구멍도 할ㅌ더라.

문제는 어제였음.  토요일인데 센터에서 어디 소풍 다녀온다고 소풍 안 가는 애 한 명 있는데 돌봐달랬거든.

다른 직원 아줌마 한 명하고 나만 남아서 돌보기로 함.복지센터가 집에서도 가깝고 하는 일도 없어서 복지센터 냉장고 음료수랑 마카롱 먹으면서 사무실에서 영화보고 있으려고 했거든.

그런데 180짜리 얘가 원래 소풍에 간다 해놓고 갑자기 안 간다는 거야. 얘만 말이지..

몸이 안 좋아서 있는 애 한 명이랑 이 180 여자애랑 둘, 직원, 나 이렇게 넷이 남게됨.

부모들은 오후에 데리너 오기로 했었음.벌써부터 안 좋은 예감이 들어서 난 사무실에서 숨다시피 조용히 아닥하고 있었지..이어폰 꼽고 영화보는데 얘가 계속 직원 아줌마한테 구라를 치는 거임.

"선생님~ 지훈이(가명, 아픈 애)가 아프대요! 지훈이 똥 쌌어요." 이러니까 직원 아짐이 나가서 몇 번 보다가 왜 거짓말 하냐고 그러고는 무시했음. 사실 지훈이는 말도 못함.. 그냥 허공만 쳐다보고 있다;

그러니까 잠시 후에는 직원 아줌마한테 소리 지르길래 내가 나감..

사실 ㅅㅂ 피지컬 적으로 졸라 달리는데 우선 나가서 말렸더니씨익 웃으면서 "선생님 어디 있었어요. 이리로 와봐요."하더라?

그래서 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니까 가지 말고 있으래..
직원 아줌마도 나보고 "지훈이는 가만히 있으니까 선생님이 민지(가명) 랑 얘기좀 해주세요. 이러고 사무실 들어감.

얘가 날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더라.뭔가 음흉한 눈빛이 있다.. 이건 당해보면 앎;;

어제 오전에 밖에 눈 내렸거든 우리 동네는?

눈 보러 밖에 가재.. 센터가 넓어서 잔디 마당이 있는데 거기 나무 벤치도 있음 거기 가서 앉더니 의자위에서 다리를 벌리고는. 바지 내려서 털이 수북한 그걸 보이는 거야 뜬금없이.

와 거짓말 안 하고 털이 나보다 3배는 많았음..
알몸 사진에서 보이지 않던 회음부 쪽 음모가 진짜 두려울 정도..

센터 위치가 동네 오르막길 끝자락에 벽으로 둘러싸여서 사람들은 안 지나갔지만.
누가 볼까봐 5발자국 쯤 떨어져서 "민지야 어서 옷 입어 누가 보면 어쩌려고 해. 안에 선생님도 계신데 그럼 안되지!"하니까 나보고 바지 입혀주면 입겠대.

"아니 어서 혼자서 입어" 3번 정도 했는데 말 안 듣길래"그럼 다리부터 좀 모아 우선 그게 뭐하는 거니.."했더니 다리 모으길래 재빠르게 입혀주려는데벤치에 앉아서 엉덩이를 안 드는 거야. 바지 올리려는데...
그러더니 날 자기 무ㅡ릎 위에 앉히고는 츄리닝 위로 내 성기 쪽을 더듬는데 진짜 주먹으로 꽉 잡더라.
왼팔로 내 허리 감싸고 오른손으로 쭈물쭈물 대는데 못 벗어나겠는 거야..진짜 힘이 엄청 세더라구;
그리고 나보고 하는 말이 "내 앞에서 자위해요. 자위해! 지금!" 언성을 높이길래 나도 같이 조끔 언성 높임.

"너 정말 혼날래?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근데 상상을 해보자. 벤치에 바지 내린 180/70인 사람이 왼팔로 내 허리 감싸고 오른손으로 아랫도리 농락하는데,내가 그러는 꼴이 너무 수치스럽더라ㅠㅠㅠㅠㅠ 정말 수치스러웠다..ㅠㅠ

그러자 안에 있던 선생님이 나와서 그걸 봤음.그리고 나보고 "아니 선생님, 민지야 이게 무슨 .. 이게 뭐야? 너희.. 아니 세상에 지금 그게 뭐하는.. 이럴 수가.."

ㅡㅡㅡ단 한 마디의 과장 없이 저렇게 이야기함.똑똑히 들음ㅡㅡㅡ

고백하자면 난 사실 아직까지 성경험이 없었거든.
여자가 내 고추 만져본 적이 없었어. 어릴 때 엄마 외에는.
근데 선생님이 그걸 보고 저렇게 이야기하는 와중에 정말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평소처럼 손으로 피스톤질을 한 것도 아니었는데..꿀럭꿀럭 하더니 그대로 사정했어;;

속옷을 적시고 회색 츄리닝 바지까지 다 적시고 여자애 손에도 다 묻을 정도로..
여자애 왼팔이 내 허리에 감긴 채로 걔 앞에서 사정했어..

너무 수치스러웠고 부끄러워서 거기서 거짓말 안 하고 눈물 흘렸다.
직원 아줌마도 상황을 보고 한동안 멍하니 보시더라.

가까이 다가오지 않고 먼 발치에서 입 벌리고 멍하니 보기만 하심.바로 센터 마당 뛰쳐나와서 집부터 왔어.집까지 달려와서 옷부터 갈아입고 직원 아줌마한테 전화했지.

전화로 내 상황 설명을 하려는데우선 와서 얘기하래.
민지가 지금 또 찾는다고우선은 오라는 거야 자기 혼자 감당 못하겠다고민지 어머님도 불렀으니 우선은 다시 오래서갔더니 민지 걔가 내 정액 묻은 걸 아직도 안 씻고 자기 성기에 문지르고 난리가 났다는 거야.

난 사실 얘가 장애인지 모르겠어.
아닌 것 같애..얘 어머님이 오셔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더 큰일난 점은 마당에도 cctv가 비춰지고 녹화되었거든.아마 그거 보고 애 엄마도 사과한 거 같은데정말 수치스럽게 강간 당한 느낌이라서..

어제 밥도 안 먹고잠만 15시간은 잔 거 같애새벽에 깨서도 내일 어떡하지 이런 생각 들고지금도 어떡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

나 말고도 검색해보면 이런 경우 종종 있는 것 같은데 어떡해 이거..?

문제는 애 엄마도 이걸 알면서요즘 우리 애가 사춘기라서 그래요 선생님(나보고 다들 선생님이라고 불러줌. 부모들 중에 나쁜 사람들은 없다 다행히)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우리 애가 외모로 불쾌함을 유발한 정도는 아니잖..아요?^^ ㅎ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 선생님과 우리 아이를 위해 은사?를 내려주실 거예요.

이런 식으로 말하고 마는데소풍 다녀온 담당자도 이야기를 들었는지 저녁에 전화 와서 잠깐 집 앞으로 나오라길래만나서 담당자한테 이야기 했거든??

"XX씨, 좀 참아.. 이전 공익들은 다 그러려니 하고 말던데 XX씨한테 먹을 것도 사다 주시고, 잘 챙겨주시잖아 . "

"정 옮기고 싶으면 내가 다음 주에 그렇게 해줄 수는 있는데..음.. 그래도 우선 내일 다시 얘기하자."이렇게 이야기하더라.  

내년까지 너무 긴데.. 어떡해야 될까?..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린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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