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서 글을 보면 더욱더 실감나는 감상이 가능합니다 (0:53 부터)
마물 : 크르릉
비 : 우앗! 그쪽으로 간거야 , 루리아!
루리아 : 맡겨주세요 ! 그러니까.. 먹이.. 먹이가..
비 : 오,오이! 서두르지 않으면 도망쳐 버릴거야!
륵리아 : 하왓! 머,,먹이가 이제 없는거예요......!
마물 : 그오오오오오! (자리를 벗어남)
비 : 이럴수가.... 루나루, 이제 다 그린거야 !?
루나루 : ......아직이야.
루리아 : 아앗! 부탁이야 도망치지 말아줘 !!
몇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리가, 일행은 셰로 카르테에게불려 의뢰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셰로 카르테 : 일의 의뢰입니~~다! 사실 지인의 상회가 말이죠 ~ 최신 버전의 마물 도감을 만들고 있어요~
셰로 카르테 : 그래서~ 마물의 그림을 담당하고 있는 화가씨의 도움을 받고 싶거든요~
비 : 알았다구 ! 그런데, 도움이란 뭘 말하는거야?
셰로 카르테 : 그게 말이죠~ 그녀가 마물을 스케치하는 동안 관찰하기 쉽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륵리아 : 과연.... 그녀. 라는 것은 여자라는건가요?
셰로 카르테 : 네에~ 그녀는 루나루씨라고 해서~ 「마물화가」라고 합니다~
셰로 카르테 : 후후후~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박력이 느껴지는 그림으로 ~ 아주 유명 하거든요~
셰로 카르테 : 그럼 그럼~ 잘 부탁 드려요~
어떻게든 의뢰를 끝마친 일행은 근처에있는 루나루의 집에서 휴식하기로 한다.
루리아 : 후우... 생각보다 큰일이였지요... 하지만 그림이 잘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륵나륵 : 완성은 아직 안했어. 지금부터 색칠 하는거야.
루리아 : 네? 지...지금부터 인가요? 조금 쉬었다 하는편이...
루나루 : 빨리 끝내고 싶어. 뇌리에 마물 모습이 박혀있거든.
루리아 : 와아... 왠지 멋집니다 ! 일을 열심히 하시네요!
루나루 : 그 반대야. 일이니까. 효율중시. 영감(inspiration) 같은 것도 필요없으니.
루리아 : 아,,그러니까,,,, 그,, 그런가요...
비의 비명 : ──읏햐아아아아 ! !
루리아 : 비씨 ? ! 저, 저쪽 방에서 나고 있습니다 !
륵나루 : 나의 작업실 ........? 제멋대로......!
(루나루의 작업실)
루리아 : 괜, 괜찮아요 ! ? 도대체 무슨 일이........
비 : 믿을 수 없다고.... 뭐야 이 대량의 그림은 ! ?
루리아 : 네....? 화가니까 당연히......
륵리아 : 햐아아아앗! 나나나나나,남자의 알몸이 가득..... ! ?
비 : 여길봐 ! 이쪽은 더 이상한 것들이야 ! 루나루 녀석 터무니 없는 ──
루나루 : .....봤구나?
루리아 : 히익! ? 루.루나루씨....?
루나루 : 하아....다,단순한 인체 묘사야....기초적인 연습이잖아.
루나루 : 자, 나가주세요. 작업 도구가 부서지면 어쩌려고 그래.
비 : 루리아 ,떨어져 ! 그 여자는 보통이 아니야 ! 남자가 살해 하는 그림만 그리고 있잖아 !
루나루 : .....읏!? 다,다르다고 ! 카라미* 하고 있는걸! (* 카라미 : BL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무래도 남자둘이서 ..후략)
루리아 : 에? 카, 카라미.....?
루나루 : 우아앗 ! ? 아찻차......!
비 : 그러니까... 일단 위험한 녀석은 아니라는건가?
루나루 : 우으~.....당연하잖아....
루나루 : 나는....세간에 마물화가 이라던가로 불려지지만... 사실은 .. 「탐미화가」를 목표로 하고있어.
루리아 : 음..그러니까...탐미 화가...입니까....?
루나루 : ................
루나루 : 책에 나오는 가공의 기사 라든지 ....... 소문의 먼 나라의 왕자님 이라던지.... 그런걸 공상 해본적 없어?
루나루 : 그런 나만의 공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게 「그림 이야기」.....
루나루 : 특히 남성의....는.....「탐미 그림 이야기」라고 불리고 있어...
비 : 흐-음, 그런것들을 그리는게 탐미화가라는건가.... 세상에는 다양한 녀석들이 살고 있구나.
루나루 : 뭐냐고, 먼곳을 보는 듯한 그 눈은......흥, 더 이상 이야기 할 생각은 없지만 .
루리아 : 아무튼.... 그래도,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것입니다.... 가게에서 파는 물건인가요?
루나루 : 아니..... 특수한 취향이고,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근처의 서점에 두려고 주고는 있어.
루나루 : ....한 권도 팔린 적은 없지만 .
비 : 그야 그럴게 탐미라는건. 깨끗하게라는 의미라고 ? 루나루의 그것은 무섭다고.
루나루 : 버,버릇이 없구나 ! 이 그림이랑 취향이 맞지 않는거 뿐이라고 !
루나루 : 알고있는걸.....원하지 않는 다는 것을...
루리아 : 그런....
루나륵 : 하아....이대로 평생... 마물이나 그리며 살아가는 걸까....
비 : 으~응 .... 그렇게 고민 하고 있는거냐.. 어떻게 향상시키는 방법 같은게 있지 않아?
루나루 : .....향상의 기본은 모사야. 뛰어난 작품을 공부하면서 흡수하고.
루나루 : 하지만 탐미의 그림은 대체로 개인판매라고. 그 화가가 사는 섬에서 밖에 팔지 않아.. 애초에 구할 수 없는거라고 ...
루리아 : 음...공부에 필요한데....
루리아 : 그래 ! 그렇다면 우리와 여행하지 않겠습니까? 뛰어난 그림책들을 모으는 거예요 !
루나루 : 응....? 당신들과....? 하,하지만, 괜찮아?
1. 괜찮아
루나루 : 고,고마워... 별나구나 너희들 ....
2. 구하게 된다면 보여줘
루나루 : 에엣..! ? 그건..아무튼. 생각좀 하고....
비 : 헤헷 ! 하지만 단원들에게 보여주진 말라구 , 자극이 너무 강한거야 .
루나루 : 대단히... 탐미의 물건이 모인다니...
루나루 : 이건 꿈...? 그럼 평생, 깨지말아줘 .....
루나루 : 아아.....! 봉인된 마안이 찌르고 있어!
루리아 : 괜찮습니까? 눈이 아프다면, 의사에게...
루나루 : 우아앗 !? 아... 그러니까... 봉인된 ..... 안구건조증.... 은 괜찮아.
이렇게 루나루는 탐미의 그림책들을 모아서 배워가기 위해 일행의 동료에 들어왔다.
끝없는 여정 속에서 그녀의 환상은 하늘보다 넓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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