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주변에 살고있는 사람을 습격하는

흉악한 네크로맨서의 토벌 의뢰를받은 단장 일행. 

목격된 네크로맨서의 행방을 밝혀내어

일행은 죽은 용의 계곡이라는 장소로 향했다. 

비 : 여기인가 ...... 죽은 용의 계곡이란 녀석은. 확실히 섬뜩한 느낌든다구. 

카타리나 : 그런 것 같다. 무엇이 나올지 모르니, 모두 조심해!

??? : ..............

라캄 : 응, 저건 여자인가 ......?  어째서 저런 작은 아이가 이런 섬뜩한 장소에 ...... 

루리아  : 걱정입니다 ...... 얘기해 봅시다! 

카타리나 : 그렇다. 아가씨! 이런 곳에서 뭘하고 있는거지?

비 : 아, 우리는 기공단이야.  이런 위험한 장소에 아이가 혼자 있는게 걱정이라 얘기해본거다.

카타리나 : 여기는 혼자선 위험하다.  이 계곡에는 흉악한 네크로맨서가 정착하고있는 것 같다고한다. 

라캄 : 오우! 그래서 우리들은 그 녀석의 토벌 의뢰를 받아 여기에 왔다고. 

? ? ? : 헤에. 

카타리나 : 이런이런,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이곳은 위험하다. 우리에서서 떨어지지 말도록. 

? ? ? : 하아 ...... 뭐 됐어. 그냥 한가했고. 

라캄 : 하? .... 상태가 이상한 꼬맹이군, 이나이땐 다 그런건가? 

루리아 : 아 맞다! 그래, 이름은 뭐라고? 

리타 : 리타. 

루리아 : 후후, 나는 루리아라해!

루리아 : 잘 부탁해, 리땅! 리땅은 여기서 사는 거야? 

리타 : 달라요. 아, 요즘은 그럴지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각지를 여행하고있어. 

카타리나 : 으응 ...... 너 같은 어린 소녀가 혼자? ...... 어째서? 

리타 : 사람 찾기. 펀치 파마 머리의 기사. 본 적이 없나? 

라캄 : 으응? 여러 녀석을 만나 왔지만 그런 유쾌한 머리의 녀석은 기억에 없다.

비 :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 한번에 잊을 수 없게 되버릴거야! 

리타 : 아 그래. 그럼 됐고. 

카타리나 : ......라는 것은 이 계곡에 온 것도 그 기사를 찾기 위해서인가? 

리타 : 아니오. 단순한 여흥. 이곳은 기분이 좋기 때문에. 

비 : 으응 ...... 이런 섬뜩한 곳의 기분이 좋다니 아가씨 독특한 취미구나.

라캄 : 어쩔수 없다는건가 ......하지만 위험한 네크로맨서가 있다라는거야.  무슨 일이 생질 지도 모르니 거리까지 보내주자구. 

카타리나 : 그렇다. 일단은 동행하지 않겠는가. 

마물의 기운으로부터 소녀를 지키도록하며 단장 일행은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그렇게 거리로 향하던 도중에 용병이라 생각되는 집단과 조우했다.

용병 : ............

비 : 뭐야 이 녀석들은? 너희들도 네크로맨서를 토벌하려고 온거냐? 

리타 : ......그런 것 같네.

용병 : 여깄었군 네크로맨서! 너의 목은 받아 간다!

비 : 뭐시라! ? 이몸들은 네크로맨서 따위가 아니야! 

용병2 : 이건 ...... 부유하는 도마뱀의 좀비입니까? 모두 조심해!

카타리나 : 어 ...... 어쩌면 우리를 좀비로 착각하고있어? ...... 설마!

리타 : 하아 ...... 이제 됐어.

좀비무리 : ..........

용병1 :...... 나와 주셨구만! 그레! 해주겠어!

용병2 : 큭......!

좀비무리 : ............

카타리나 : 리타 ......이 좀비 무리는 네가 ......? 설마 네가 네크로맨서 ......? 

리타 : 그래요.

라캄 : 뭐라고! ? 왜 숨기고 있었던거냐!

리타 : 하아 ......?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았을 뿐.

루리아 : 그런 ...... 리땅이 나쁜 네크로맨서 ......? 우우 ...... 정말, 정말 도시를 습격하기도 했어! ?

리타 : ..... 그럴지도.

용병 :  ...... 큭! 무엇을 뒤죽박죽 말하고 있나! 좀비 따위가 작전 회의인가!

라캄 : 휴, 용병과 좀비 둘다 우리를 노리는 구나 ...... 어떡할래 단장! ?

> 일단 이 자리에서 물러나죠! 

카타리나 : 그래, 장소가 복잡하다. 이곳은 이탈하고 체제를 정비한다!

비 : 아, 이곳은 그냥 비켜 가자구!

루리아 : 뭐, 잠깐! 그런 ...... 리땅......

좀비무리 : ............

리타가 조종하는 좀비와 용병이 펼치는 치열한 혼전에 휘말리지 않도록 단장일행은 그 자리를 떠났다.

전장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고민한다. 

죽은 사람을 조종하는 리타가 네크로맨서 인 것은 틀림 없을 것이지만 ── 하지만 그녀가 토벌 대상인 "흉악한 네크로맨서」인가.

단장일행은 확증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

라캄 : 그렇지만 좀비라고? 좀비.  그 네크로멘서 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카타리나: 게다가 ...... 여행하고 있다고는해도 지금은 인근 도시에 머무르고 있다고했다. ......하지만 네크로맨서라는게 그리 흔한것만은... 

루리아 : 우우 ...... 라캄도 카타리나도 그렇게 일방적으로 ......

라캄 : 아앗 ...... 좀비! ?그러고 보니 눈치를 늦게 챈거 같은데, 녀석 자신도 좀비였다고! 

리타 : 좀비 나빴다. 네요.

라캄 : 우왓! !

루리아 : 하왓! ? 리땅! ?

리타 : 설명 할게 ...... 억측이 난무하는 건 싫으니. 나는는 시체를 조종하는 네크로맨서. 그것은 사실. 그리고 이 몸도 좀비. 그것도 사실.

라캄 : 헷 ! ? 진짜냐.....

리타 : 마지막으로 ...... 도시를 덮치는 위험한 네크로맨서. 이것은 오해예요.

카타리나 : ..... 역시 별도로 네크로맨서가 존재 하는건가?

리타 : 아니오. 위험한 네크로맨서라는 것은, 나를 말하는게 맞습니다. 계곡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좀비를 사용하여 마귀와 싸우고 있었을 뿐인데, 네요.

산기슭의 마을의 인간이 그것을 본 뒤 이야기에 꼬리와 지느러미가 붙어서 ...... 정말 바보 같다.

루리아 : 그런것이였습니까? 역시 리땅은 나쁜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니까! 

카타리나 : 그런데 ...... 아까 용병들은 어떻게 했지?

리타 :쫓아 했어요.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잔뜩이었지만, 그렇다고해도, 이제 그 도시에 있을순 없겠네. 

루리아 : 으음 ...... 그럼 우리와 가지 않겠습니까? 응응, 좋지요 단장? 게다가 곤란해 하고있는 것 같기 때문에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리타 : 어머, 나쁜 이야기는 아니네요. 기공단이라면 다양한 곳에 갈 것이며 내 여행도 진척 되려나. 밥도 필요없고, 창고에라도 틀어 박혀 있을테니,

화물 취급 해주면 좋겠네요.

루리아 : 만세! 앞으로 잘 부탁해, 리땅!

카타리나 : 으,음 ...... 그럼 잘 부탁한다.

 라캄 : 헤헤 ...... 익숙해 있잖아 뭐, 이런것쯤.

우연히 만난 살아있는 시체로하여금 사령을 조종하는 네크로멘서 리타.

이상한 동료가 기공단의 일원이되었다.

그녀가 찾는 기사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기사를 찾는 것인가 ──

그것에 대해 리타가 말하는 것은 없었다.

라캄 : 좋아, 그럼 그란 사이퍼로 돌아 가는거야 -!

루리아 : 네!  리땅, 가자!

리타 : 에에............. ............ ............ ............ ............ 잠깐.

라캄 : 뭐야?

리타 : 걸음이 빨라. 좀만 더 죽은 사람을 배려해 달라고. 

라캄 : 휴...... 완전히 익숙해졌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