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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벨제바브 선행 퀘스트: 혼돈의 재래・전편 (2/2)

ㅇㅇ(61.254) 2020.05.26 20:49:50
조회 1394 추천 22 댓글 11
														

벨리알

어이쿠, 사령관님.


벨제바브

......


벨리알

사령관님께선 최근 천사...아니지, 성정수에 대해 이것저것 조사하시는 모양이더군요.


벨제바브

...그게 뭐 어쨌단 거냐.


벨리알

아뇨, 기뻐서 그럽니다. 지금까지 사령관님은 우리를 멀리하셨으니까요.

아니, 그러기는커녕 오히려 흥미 자체가 없었죠. 요만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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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알

내 말에 얼굴을 찌푸린 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발생하는 잡음에 눈살을 찌푸린 것 정도일 테지.


벨제바브

지금 네놈의 말이야말로 잡음이다. 날벌레 같은 놈과 하는 쓸데없는 이야기엔 흥미 없어.


벨리알

흐흐...좋은데. 지금 사령관님의 그 눈빛!

방구석의 벌레를 보는 듯한 눈빛도 쌀 것 같았지만...

지금 사령관님처럼, 냉철함 속에 활활 타오르는 열기를 품은 시선을 보고 있자면...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아. 상대가 대단하신 사령관님이니까 더욱 불끈불끈해지는걸.


벨제바브

변함없이 가당찮은 날개소리로군.


벨리알

좀 더 서로 깊이, 격렬하게, 알고 싶어지는걸.

그렇지...사령관님께선 어떤 플레이가 취향이신가? 역시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고ㅡ


벨제바브

천박한 입을 닫아라. 그 이상 기어오른다면 죽이겠다.


벨리알

아직 일렀나? 그럼 지금은 사령관님 취향에 맞춰서...자.


벨제바브

이건 뭐지?


벨리알

나름대로의 성의표현이지.



벨제바브는 자료를 펼치고 가볍게 훑어보았다.



벨제바브

루시퍼의 연구기록...천사의 코어...

......


벨리알

어이쿠야, 난 슬슬 천사장님한테 가야겠는걸.

그럼, 평안하시길.


벨제바브

어디까지고 신경을 긁어대다니...

교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생각을 하건 이용하는 건 이 몸이다.




벨제바브

흥...유세의 날파리놈들도 지칠 줄을 모르는군.



잠시 후, 벨제바브는 유세의 침공에 대치하는 최전선에 나갔다.



벨제바브

이 몸이 있는 한, 이 너머로는 못 간다는 걸 슬슬 학습하는 게 좋을 텐데.

애시당초 이 몸이 몸소 나올 정도조차 아닐 터...



본래라면, 벨제바브 본인이 선두에 선 별의 백성과 성정수의 군대가 패배할 리는 없었다.

하지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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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바브

크억....!?


유세의 첨병

ㅡ!


벨제바브

어떻게, 등 뒤에서...!? 이 벌레놈이!


유세의 첨병

.......



군을 지휘하는 벨제바브의 등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유세의 병사.

곧바로 참살당했지만, 그 전에 유세의 칼끝은 벨제바브를 관통했다.



벨제바브

전신이 불타는 듯....으극!

어째냐, 어째서냐...!

이대로라면...!



ㅡ육체가 버티질 못한다.



벨제바브

크윽!



소멸을 예감하자, 벨제바브의 전신이 떨었다.



벨제바브

여기에서 끝낼 순 없다...결코!




벨리알

퍼 씨는 무섭구만. 아니, 그런 부분이 못 견딜 정도로 꼴리지만.


루시퍼

네 멋대로 이것저것 정보를 흘린 건 이미 파악했다.


벨리알

와오, 역시 퍼 씨.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거군.

덤으로, 그런 내 행동도 전부 계산에 들어간 거겠지? 못 참겠어.


루시퍼

계획을 앞당겨야 할 필요가 생겼다.

내 피조물 주제에, 내 손을 수고스럽게 했다는 걸 자각해라.


벨리알

흐흐, 미안.

하지만 결과는 합리적이었지?


루시퍼

안 그랬다면 넌 지금쯤 폐기처분됐을 거다.


벨리알

아, 그것도 흥미롭긴 한데 지금은 패스.

그래서? 새로운 장기말은 마음에 드셔?


루시퍼

받아들인 시점에서 단순능력치는 천사장 루시펠에 필적할 정도라는 계산이다.


벨리알

그거 낭보구만. 게다가 내 개인적인 입장에선 천사장님보다도 귀엽고 재미있어 보여.

조만간 궁합을 확인해보고 싶어지는걸.


벨제바브

크....루시퍼!



상처입은 육체를 끌고, 벨제바브는 루시퍼의 연구실의 문을 열었다.



루시퍼

벨제바브...꽤 큰 부상이군.


벨제바브

크, 윽...!


루시퍼

손상은 전신의 3분의 1 정도...게다가 조금씩이지만 퍼져나가고 있어. 이게 유세의 힘인가.

어찌됐건, 이대로라면 확실히 기능정지다.


벨제바브

이 몸도 같은 생각이다.

그리고 네놈은, 이 몸이 왜 여기까지 왔는지도 알고 있겠지.


루시퍼

돌려말하기는. 여유 따윈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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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바브

코어를 내놔라.


루시퍼

과연. 성정수의 코어를 쓸 속셈이냐.


벨제바브

알겠으면 냉큼 넘겨라!


루시퍼

그 연구는, 금기로서 동결명령이 떨어졌다.


벨제바브

여기 사령관은 이 몸이다. 당연히 알고 있지.


루시퍼

최고평의회의 명령에 거스르겠다?


벨제바브

쓸데없는 말은 집어치워라. 시간이 없단 말이다!


(침식)


벨제바브

크, 윽...!


루시퍼

동결명령이 떨어진 탓에, 연구 자체는 미완성이다.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

불확실하다는 상태를 알고도 그걸 실행하겠다면 2가지 조건이 있다.


벨제바브

이 몸과 교섭을 하겠다고?


루시퍼

네가 공범이라곤 해도, 최고평의회에 거역하는 리스크를 짊어지는 거다.

잘못되면 모든 연구가 물거품이 돼 버려.

너도 조금은 양보해야 할 텐데?


벨제바브

큭....얼른 말해라!


루시퍼

첫 번째. 코어는 넘겨주겠다만 그 다음엔 네 자력으로 알아서 해라. 나는 경과를 기록한다.


벨제바브

흥...조건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처음부터 그럴 작정이었으니.


루시퍼

두 번째. 내 계획에 협력해라.


벨제바브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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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불쾌한 신의 오만을 부정하는..."종말" 계획이다.


벨제바브

......


(침식)


벨제바브

크...윽...! 알았...다...!


루시퍼

좋아.


(코어 넘겨줌)


벨제바브

이게, 성정수의 코어...


루시퍼

타입은 상위천사와 같은 종류다. 성능은 보장하지. 하지만 별의 백성의 육체와의 적합성은 미지수다.

기능 변환, 육체 재구성, 새로운 부위 생성...상당한 고통을 수반함과 더불어, 방대한 체력도 필요하겠지.

지금의 네 상태로 감당할 수 있을까.


벨제바브

그 이상, 이 몸을 우롱했다간 네놈이라 해도 용서하지 않겠다.

거기서 보고 있어라. 그리고, 네놈의 연구의 성공 사례를 감사히 눈에 새겨두도록!


(코어 주입)


벨제바브

크, 윽....크아아아아아아아!



유세의 병사에게 꿰뚫린 상처에 성정수의 코어를 박아넣은 벨제바브는 숨을 들이쉰 후, 절규했다.



벨제바브

크, 윽, 크으으으으으...!



이를 악물어도 틈새에서 새어나오는 비명을 억누를 수 없다.



벨제바브

그, 으윽, 으으으으으으윽....


루시퍼

...변화가 시작됐군. 구성속도가 보통 성정수를 창조할 때보다 빨라.

별의 백성을 베이스로 한 탓인지, 아니면 이 남자의 성질 때문인지...

샘플이 늘어나지 않으면 판단할 수 없겠군.



벨제바브의 비명 속에서 루시퍼는 변화 과정을 담담히 기록했다.




그리고ㅡ


벨제바브

하아...하아.......하아....



벨제바브에게는 영겁의 시간이라 느껴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수 시간이 흘렀다.



벨제바브

후....후후후후후.....


루시퍼

완료로군.


벨제바브

......기묘한 기분이다.


루시퍼

의식의 혼탁은?


벨제바브

의식은 명료하다. 사지의 감각도 돌아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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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바브

이게 날개인가...



벨제바브의 등에는, 평범한 별의 백성이었던 시절에는 없었던 강철의 날개가 현현했다.



루시퍼

강철의 날개라...그렇군. 소체가 된 존재의 의사나 육체의 강도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군.


벨제바브

역시 네놈이군, 루시퍼. 이건 이 몸의 의지다.


루시퍼

호오?


벨제바브

동등해선 안 된다. 짐승의 힘을 받아들이기로 한 이상 그걸 초월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단 말이다.


루시퍼

...나와 내 피조물을 비웃는 건가.


벨제바브

흐하하하......마음대로 생각해라. 하지만 감사는 하마. 네놈과 루시펠에게.

타인에게 이런 감정을 품는 건 처음이군.


벨제바브

이것으로 이 몸은,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었도다.

무엇과도 섞이지 않는 지고의 힘...진정한 지배자로서의 자질을 갖췄도다!




벨제바브

루시퍼는, 자신에게 없는 [힘]을 보완하기 위한 체외조직으로서 루시펠을 창조했다.

허나 이 몸은 내부에 모든 것을 거둬들였다...이 몸은 온갖 생명을 초월했도다!

보고 있느냐, 루시펠...이 강철의 날개는 네놈조차 초월하는 이 몸의 힘이니라.

후후...네놈에 의해 하늘의 바닥으로 떨어진 것조차, 지금은 필요했던 공정이라 말해두지.

루시퍼, 네놈의 [계획]은 이 몸이, 이 몸의 힘으로ㅡ


???

아인 소프 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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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바브

ㅡ흥.

루시펠의 후계기...고작해야 대용밖에 안 되는 복제품이로군.


산달폰

역시 네놈인가...! 어떻게 된 거냐!?


벨제바브

네놈이야말로, 아직도 이 몸에게 거역하겠다는 거냐?

루시펠조차 이 몸에게 소멸당했다는 것을 잊어버린 게냐?


산달폰

이 자식.....!!


루리아

산달폰 씨...!


비이

형씨! 기분은 알겠는데 지금은 진정해!


산달폰

큭....


칼리오스트로 (벙어리)

서두르지 마라. 상대는 판데모니움의 결계를 자력으로 부수고 나온 놈이야.


벨제바브

네놈의 얼굴은 기억이 나는군. 이 몸을 우리 속에 가둔 가증스러운 파리 놈이었지.


칼리오스트로 (벙어리)

히힛. 칼리오스트로, 또 팬이 늘어버렸엉?

...농담은 이쯤 하고. 것보다 너 이 자식, 어떻게 결계에서 나온 거냐?


벨제바브

그 따위 어린애 눈속임 같은 술법은, 내부에서 깎아내 파훼했다.

이 몸의 힘은 이미, 별의 짐승은 물론 세계의 온갖 생명을 능가한다.


칼리오스트로 (벙어리)

순수한 성정수도 천사도 아니라는 거로군...

귀찮은 구조야. 성정수를 속박하는 결계도 효과는 반밖에 없었다는 거였어.


벨제바브

아깝게 됐구나. 그리고, 이미 늦었다.


비이

늦었다니, 무슨 말이야! 우리들이 다시 널 멈춰주마!


벨제바브

시끄러운 파리 놈들이, 아직도 눈치를 못 챘나?


(판데모니움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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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스트로 (벙어리)

!? 판데모니움이 가라앉고 있나!?


비이

위, 위험한 거 아냐!? 판데모니움이 추락하면 경계가 어찌 돼서...


산달폰

현세와 유세의 차원경계가 붕괴하면 하늘의 세계의 섭리가 붕괴해.


루리아

ㄸ, 또 미카엘 씨나 다른 분들의 힘을 빌리는 건 안 될까요?


산달폰

......안 돼. 중요한 판데모니움 자체가 완전히 힘을 잃어버렸어.

사대천사의 힘을 결집해도 죽어버린 판데모니움의 추락을 막을 수는...


칼리오스트로 (벙어리)

불멸을 멸하는 힘...결계뿐만이 아니라, 판데모니움까지 파괴해 버린 거로군.


비이

그럼, 이대로 세계가 멸망하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으란 말이야!?


벨제바브

그러니 그렇다고 말했잖느냐. 네놈들이 할 수 있는 것 따윈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지...파리 놈들의 날갯소리도 슬슬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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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바브

여흥이다. 압도적인 공포와 절망을 내려주마. 영광으로 생각하도록.

특이점. 네놈과 그 복제품은 이 몸이 손수 묻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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