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는 전설을 꽤 자주 찍었던거 같은데 북미에선 처음임.
일단 북미 아이디는 카드가 별로 없어서 전설 생각 안 하다가..
이번에 돌냥에 죽군 넣은 덱으로 장난치다가 2급을 와서 2급에서부터 진지하게 하기 시작함
2급에서 노루로 1급 4성을 갔다가 2급으로 내려옴
또 2급에서 기사로 1급 4성을 갔다가 2급으로 내려옴
빡쳐서 그냥 2월에 전설 찍었던 미드냥과 비슷한 덱을 썼어.
SenX덱과 Naiman 덱의 절충적인 형태인데
따효니의 경우 SenX덱에서 위액을 이교도 지도자로만 바꿨는데, 이건 굉장히 유효한 방법임
애초부터 냥꾼은 도발이 크게 필요하진 않음. 위액이 워낙 좋고 돌냥이 판쳐서 도발을 쓰는거지.
벌목기 2장은 필수인거 같다. 위액은 안 써도 되는데 벌목기의 미드힘이 엄청나다
산성 늪수액 괴물은 2월 찍을 때도 넣었는데 의외로 쓸모가 없음. 리로이나 라그나로스로의 교환을 강력히 권함(이 계정은 둘 다 없음)
마지막 5판에서는 필드에 올라온 적도 없다 ㅡㅡ 그냥 메타슬롯이라고 하고 싶은데 지금은 덱파워를 높이는게 좋음
미드냥이 덱파워가 모자라서 지는 덱은 아니니까..
멀리건 : 무조건 1, 2코 하수인인데 사제, 전사전 같이 느긋한 판은 벌목기, 야벗까지 들고 가도 괜찮다.
성기사전은 절대로 느긋하지 않다. 1~3코 전부다 긴장빨아야됨.
주술사, 냥꾼, 성기사전에 한해서 단검 + 개풀을 들고 가도 좋다.
영웅별 코멘트
기사 : 잘 풀린 기사는 냥이 이길 수가 없다. 보쓴꼬에 초반 제압당하고 도발들.. ㅂㄷㅂㄷ
힐봇과 신축을 항상 고려하면서 겜해야된다.
냥꾼 : 돌냥은 힘들고, 같은 미드냥에서는 초반 핸드 싸움임. 같은 미드냥끼리는 이 덱이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음.
돌냥이 너무 힘들다면 폭덫을 쓰는걸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흑마위니가 많아도 폭덫을 써야함)
노루 : 솔직히 미드냥을 하는 이유의 70%는 노루 때문임. 빙덫이 초반에 캐리하고 사바나 붐 나오면 노루는 답이 없음
노루 상대로는 1턴 간좀 2턴 급성 4턴 벌목기 같은 경우만 아니면 필드를 잡기 쉬운데, 역킬각은 조심하자.
술사 : 마지막 판이 술사였는데, 단검개풀 하드캐리 한번 나오니까 게임이 즉시 터짐.
상대의 사술이 언제 나오느냐가 관건이 된다. 붐이나 사자 사술 맞으면 게임이 크게 기운다.
법사 : 요새 기법이 없다! 하지만 기법이건 템포법이건 거울상 써대는건 마찬가지다.
요새 법사가 제압기(변이)와 피니쉬(염구)가 부족하므로 일단 사자를 올리고 붐을 올리고 싸우자.
사제 : 요새 사제는 벨선, 죽군을 쓰기 때문에 너무너무너무 까다롭다. 사제가 많으면 징표를 써야겠지만 사제가 많을리가??
흑마 : 거흑보다 흑위니가 훨씬 까다롭다. 난 그물거미 유령거미 과학자 이런거 올리는데 쟤가 화염임프 공허방랑자 올리면.. 으..
흑위니는 정말 단검 개풀 한방으로 카운터쳐야하고(알 깨지면.... ㅅㅂ) 벌목기 이후 무거운 유닛들 명치 아파서 못 올리게 되기도 한다.
거흑은 용거용거 아르거스(or 힐봇) 타이밍 안 주고 살상을 가능한한 아껴서 상대하면 대부분 이긴다.
거흑은 초반에 유닛이 쌓이게 두기 때문에 이교도 지도자로 핸드가 10장 넘어서 터지는 상황도 상당히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전사 : 미드냥으로 전사는 정말정말 쉽다. 사바나 2개 올리면 그냥 겜 터진다.
아르거스를 1,2코 유닛에만 발라도 전사는 속이 터진다. 극후반으로 몰고가지만 않고 명치를 톡톡 때려주면 무조건 이긴다.
도적 : 운빨싸움이다. 이게 상대하기 쉽다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만..
우리는 어차피 죽어도 똥싸는 애들이 많다. 어떻게 놔야 상대가 빡칠지를 고려해서 놔보자. (특히 로데브 타이밍이 중요하다!)
힘들었다.. 어제 1급 4성 두번 갔을 때는 찍을줄 알았는데.. ㅠㅠ
이 덱을 개량해볼 생각인데, 일단 5코진에 가시덤불 호랑이를 넣어볼 생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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