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림그리는 쪽으로 공부하는 사람이고 과거에 애니메이션계통에서 공부도 하기도했는데

애니메이션이란거 직접 만들어보면 얼마나 좇터지는지 진짜 진절머리가 존나 났어

좋은 기억은 하나도 없었지 진짜 만드는 계속 팀원들과 사람들과 트러블 트러블 좇같았어 진심

그렇게 애니메이션을 배웠던것때문에 그에 관한 기억은 진짜 지옥구덩이 속에서 어거지로 어쩔수없이 만들어지는 상업적인 미술

+ 한국애니메이션은 돈도 안되니까 꿈을 버리는게 당연함 고생만 죽어라하고 남는게 없음

이라고만 생각했었거든?

근데 최근에 신카이 마코토의 " 너의 이름을 " 보고 그의 작품을 다시 돌려봐왔어

과거에 작품들은 그냥 그저 그렇구나 싶었는데 이번꺼보고 어마무지한 많은 감정을 느끼고

요즘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 할 정도로 나에게는 큰 영감을 주었거든?

그만큼의 포텐이 최근에 있었어서 그런지

이번 헬비의 컴백은 너무..평범하게만 느껴지는 내가 좀 많이 싫다..

그정도로 사람을 끌고갈수 있을만한 무언가가 있었음 좋겠다

내가 헬비를 처음 만나던 단독콘서트의 영감 을 다시 느끼고싶음..

그냥 헬비가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그냥 그냥 이에 관한 긴말하지 못하는 내가 싫다

미안하다 밥이나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