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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무적 전권을 마지막 한 줄까지 전부 다 읽었다 일단 감상부터 올린다

미ㅋㅋㅋ친ㅋㅋㅋㅋ(223.62) 2014.06.10 16:44:46
조회 8548 추천 25 댓글 22

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금최흉의 마공서라고 하더니 조금도 과장이 아니었구낰ㅋㅋㅋㅋ
아니 오히려 소문이 실제보다 못하더군ㅋ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 미ㅋㅋㅋㅋ친ㅋㅋㅋㅋㅋㅋ

남궁꼐이 씹꼐이를 읽고는 이제 웬만한 마공서는 우습지도 않을 것이며 ㅅㅅ무적도 감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는 그저 근거없는 자만에 불과했구낰ㅋㅋㅋㅋ

그냥 처음부터 어느 중2병 찌질이가 토끼 쳐잡다가 절벽 굴러서 얼떨결에 신선의 능력을 얻었다는 것이 회상으로 나오는게
이게 마치 왕따 당해 열폭감 쩌는 중학생에게 갑자기 신과 같은 힘이 주어진 꼴ㅋㅋㅋㅋㅋ
인간불신증에 여자혐오증 걸렸다는 놈이
검봉, 성후, 마후, 비봉처럼 별호에 봉이나 후 붙은 이쁜 여자는 다 따먹고 다니고
신선의 유지를 잇는다는 놈이 말은 세상의 가식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다는데
이게 사실은 그냥 기본 상식이나 예의범절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지 심기에 거슬리면 다 '지워버리며' 무력이 깡패라고 막 나감ㅋㅋㅋㅋ
게다가 인간은 전부 똑같이 싫어한다는 놈이 자기랑 친한 사람과 이쁜 여자는 존나 개쓰레기짓해도 존나 예뻐해주고 예전 자기 이지메당하던 시절 때 자기 조금이라도 괴롭힌 놈은 얄짤 없음ㅋㅋㅋㅋ

물론 나오는 히로인 존나 많아서 나중에 주인공 아내 되는 년만 23명인데 얘들 전부 애 낳음ㅋㅋㅋ

근데 전원 다 머리에 하나도 든 것 없는 골빈년들ㅋㅋㅋㅋ
게다가 임산부/그룹섹스도 지네가 좋다고 주인공에게 달려드는 색녀들ㅋㅋㅋㅋ

물론 주인공도 존나 변탴ㅋㅋ

막 여자가 수십번 실신할 정도로 파워쎾쓰하는 건 일도 아니고

앞에 말했던 집단쎾쓰에 출산 15일 남은 만삭의 임산부와 쎾쓰에

여자가 걷지도 못할 때까지 볼기를 때리는 스팽킹 SM 매니아인데다가

부하라는 남자놈이 반시체될 때까지 두들겨패면서 쾌감을 느낌ㅋㅋㅋ

전투씬? 긴장감? 심리묘사?



좆까ㅋㅋㅋㅋ


주인공은 강호초출 때부터 손만 한번 휘저으면 천하제일인이든 뭐든 가루가 되어 시체도 안 남기고 '지워짐'ㅋㅋㅋ

 

최종보스 전에서 고작 며칠 벼락치기로 수련하고는 "에라이, 모르겠다 씨발 선수무적인!!" 하니까 최종보스들 다 뒤지고

곧 바로 다시 한번 더 "선수무적인!!!" 하니까 3700명 정도 되는 나머지 적들 전부 전ㅋ멸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ㅋㅋㅋㅋ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전투묘사나 긴장감 종범욬ㅋㅋㅋ

또한 주인공 정신연령이 중2병 찌질이인데다 그런 주인공을 띄워줘야 해서 그냥 다른 사람들까지 전부 병신저능아로 나옴ㅋㅋㅋ

개연성?

개나 줘버렼ㅋㅋㅋㅋ



주인공이란 놈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걸어다닐 뿐인데 그럴 때마다 S급 섹돌 만나고 신선의 기운이 있는 곳의 위치를 알게 되며 신선의 기운을 회수할 때마다 여자 몸 떡주무르듯이 만져서 세맥타통해주면 섹돌들은 하나같이 가가, 상공이라고 주인공을 떠받들며 하렘에 편입됨ㅋㅋ


그냥 까놓고 말하면 책 줄거리 전체가  주인공이 지 입으로 스스로 말하듯이 토끼 잡다가 절벽에서 굴러떨어져 우연히 신선의 힘을 얻은 중2병 찌질이가 신이라도 된 듯  잘난 척하면서 지 내키는대로 죽이고 쎿쓰하고 다니며 온 세상에 흩어진 신선의 기운들을 회수하고 악의 세력을 처단하는거임 ㅇㅇ

...씨발. 평가?

궈낭무좆은 존나 무식하고 폭력적일 뿐이라 병신같았고
남궁꼐이 씹꼐이는 성적취향과 안 맞아서 별로인데다가 존나 중2병 스멜 났는데

ㅅㅅ무적은 궈낭무좆보다도 더 무식하고 개념없으며 먼치킨이고 남궁꼐이 씹꼐이보다 중2병스멜나며 그냥 다 필요없으니까 닥치고 퍽퍽퍽 파워쎾쓰 23명 그룹쎾쓰 오예!!1!!111!!!

씨발 주인공과 결혼한 히로인 숫자가 23명이고 다 애 낳고 집단쎾쓰하고 열여섯 살 초록머리보지털 로리년 따먹고 무모증인 년보고 백보지 자꾸 보고 싶어진다고 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누가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대놓고 지 부하보고 "아 씨발 저 새끼 존나 시끄러우니까 좀 패라." 이러고는 그나마 경우를 아는 지 부하가 망설이니까 삐ㅋㅋㅋㅋㅋ짐ㅋㅋㅋㅋㅋ

아...

씨발;;;

계속 울화가 치밀어오름ㅋㅋㅋㅋㅋ

주화입마 걸린 듯ㅋㅋㅋ
기혈이 역류한닼ㅋㅋㅋㅋ

진짜 웬만한 마공서는 작가의 존나 무식함이 드러나거나 글을 못 써서 재미가 없어서 참고 읽는게 힘든 정도였고

남궁꼐이 씹꼐이도 호모물+중2병+씹노잼의 삼위일체를 견디고 읽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들 뿐이었는데

ㅅㅅ무적은 재미가 없는 걸 참고 읽는게 괴로운 차원이 아니다

도대체 내가 이걸 왜 읽고 있는지 드는 자괴감
병신같은 개연성 부족과 무개념함이 주는 공황감
온갖 이상성욕의 집합으로 인해 느껴지는 혐오감과 역겨움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며 느껴지는 불쾌감과 어이상실
작가 히메쨔응이 작가로서 가지고 있는 믿기 힘들 정도로 대다난 역량에 대한 경외감
그리고 이것들 외에도 차마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수많은 것들

이 모든 것이 놀라운 상호작용을 통해 희대의 고금최흉의 천외천 급의 절세마공서를 이룬다.

절대무적이니 궈낭무적이니 개나소나 무적이라 하지만
오직 ㅅㅅ무적만이 진정으로 무저기여따 ㅅㅂ

그러니까 ㅅㅅ해 ㅅㅅ하라고 ㅅㅅ!!! 쎾쓰!!!!!!!

흐흐... 일단 완독한 감상은 이렇다
렛가인가 뭔가 하는 캔커피새끼 넌 인간도 아니다 씨1발 이딴 마공서를 가지고 낛시를 하고다니니 네 놈 때문에 주화입마에 걸려 절명한 강호초출이 몇 명이나 될지 생각해보면 치가 떨린다 ㅅㅂ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정신적 데미지가 좀 회복되면 제대로 된 리뷰글을 쓰겠다
흐흐 흐흐흐흐 흐흐흐흐흐

...씨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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