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예상하던 바대로 종남파를 뛰쳐나간 사람의 거취가 밝혀졌다

뭐 이제와서 다른 사람일리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무당산 지하뇌옥에서 반신불수 상태로 갖혀있다가 진가놈이 구해주면서

'내 이 씨발 말코도사새끼들을 싸그리 죽여버리겠다!' 하는 걸 보고 싶었지만

종남혈사 당시에서 단 한놈도 죽이지 않고 전부 살려내신

용노사의 하해와 같은 자비로운 마음을 생각해보자면

역시 죽었을리가 없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남혈사 때도 한놈도 안죽은게 말도 안된다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결국은 초가보 전력이 거품이었다는 것과 정작 무서운 고수들은 전부 진가놈이 처리했으니 가능했다

정도로 정리가 됐었다

솔직히 동중산이나 정해 정도는 꽤 위험하지 않을려나 했었는데

진장문인이 장로들만 배운다는 색혼검결을 동중산에게 전수하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가보와의 모 아니면 도로 싸웠는데도 다리병신 하나 생긴걸로 끝났을 정돈데

아무 상처도 없이 문파를 뛰쳐나간 놈이 멀쩡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 ㅋㅋㅋㅋㅋ

뭐 얼마 있지도 않은 종남파 인원인데

한놈 두놈 죽이면 진가놈 혼자 해야할 일이 너무 많기도 하겠지

그래도 한두놈 쯤 종남파에서 죽은 사람이 나와야 좀 리얼리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

종남파 잠시 몸담았던 사람들까지

종남파 빨로 뭐 행운 스탯버프라도 있는건지 너무 잘풀리면 좀 그렇잖냐 ㅋㅋㅋ

아무튼 검마 금옥기는 몸담기는 마도에 몸을 담은 마도고수인데

심성이 참 좋으신 분인듯 하더라

검은 머리 짐승은 들이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음에도

천애고아들을 데려다가 '너 내 아들해라' 하듯이 아들 겸 제자로 삼았다더라

원피스 좋아하는 사람은 흰수염 생각할지도 모르겠네

검마 금옥기는 젊은 시절 강호행도하면서 죽인 사람이 워낙 많았는데

사람 하나 죽일 때마나 pk의 상징으로 귀를 잘라갔다나 뭐라나 하는 이야기가 있었더랬지

혹시 모르는 사람 있을까 해서 보충설명하는데

디아블로2 시절 pk하면 귀가 드랍되곤 했었다

모르는 사람 있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전에 검마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도

검마는 현역시절 사람을 너무 죽인것을 후회한다는지 자식 두사람의 이름에 생명 명 자랑

하나는 뭐였더라 혼이었나  찾기 귀찮아서 안찾지만

자식들 이름에 생명 소중히 사라는 뜻으로 한글자씩 넣어준게 아니냐는 소리가 강호에 퍼져있었으니

나이들고 너무 피를 많이 봤다 생각해서인지 꽤 후회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했었다

금조명의 명자가 목숨 명자 둘째인데

첫째가 기억이 안나네 명자랑 비슷한걸로 혼이라던가 목숨 수 자라도 넣어줬던가?ㅋ

조 자는 돌림자로 넣어둔것 같고.

오늘 새로 나온 정보는 소마의 제자중 셋째이자 가장 찌질하다는 장병기씨가

제공해주셨는데

무슨 고아원 차린 것마냥 머리검은 짐승을 들이느냐고 하더라

한마디로 금조명이나 그 위의 첫째도 친자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지

금조명도 검마 아들이 둘이 아니라 셋이라면서

친자식이나 주워온 놈이니 뭐 그런소리를 안하는걸로 봐서는

셋 다 남의 자식인데 데려와서 키우는 김에 자식 삼고 아버지라 불러라 하고 사는 듯 하다

하기야 뭐 군사부일체니까

사부나 아부지나 같다고 생각하면야 뭐 그리 이상한 이야기는 아닐지 몰라도

엄연히 부모가 살아있는 애들을 굳이 양자삼으면서 무공가르칠 이유는 없을테고

역시 세놈다 고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냥 제자라고 해도 될텐데 굳이 자식으로 삼아서 키우는가 그게 좀 궁금한데

진짜 원피스 흰수염마냥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갖고 싶어서 그런걸 수도 있고

금옥기가 천애고아라서 자기경험에 비춰 불쌍한 고아놈들을 데려다가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검도 가르치고 하는지도 모르지 ㅋ

금옥기의 이미지가 개과천선한 고아원 원장님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 클리셰 있잖냐

리즈시절에 유명한 암살자라던가 조직의 넘버원 실력자였는데 사람을 너무 죽이다보니 회의를 느꼈다던가

죽인사람의 친인척이 복수하러 왔는데 알고보니 나랑도 깊은 관계였던 사람이었다던가 하는

무협에서 종종 나오는 엇갈림 같은게 있어서 개심했는지도 모르지

뭐 금옥기의 인생역정이야 나온적이 없으니 알 수가 없다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아니면 어디서 헛소리를 들은건가 싶은데

일령사마 소개할때 사마는 일령한테 복종한다던가 그런 소리 하지 않았던가?

한분은 고인이 되셨고 유령인마 방복의 제자의 제자놈들은 종남파에서 죽였으니 뭐 종남파랑 적이되도 할말이 없는데

검마는 지금 매상이 셋째 아들놈으로 입양간 모양새니

사마끼리는 딱히 연락수단이나 뭐 서로간에 친분은 없나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마 제자놈이나 검마 아들래미나 소마 검마는 선배라고 불러주는 모양이던데

그닥 사이가 좋지 않은건지

그냥 일령 밑에 있다뿐인건지 모르겠네 ㅋㅋㅋ

소마 제자랑 검마 아들이랑 싸우다 한놈이 죽으면 애들싸움이 어른싸움으로 번지거나 하지 않으려나

근데 종남파가 명문정파로서 검마라는 마도고수와 친분이 있다고 해도 되는건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종남파에 법도라고는 살아남는 것 말고는 없다고 장문인이 천명했으니 상관없나

금조명씨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이 인간이 종남파를 왜 도와주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장 설득력이 있던게 역시 매상 제자설이었고

그 다음에 종남파 검법 먹튀설 정도였는데

매상 아들설이 확정되면서 왜 서안바닥에 와서 종남파 시다바리 노릇을 하는지는 알았는데

종남파 무공 관련해서 혹시나 하는 생각은 보류해도 될까 싶네

뭐 애초부터 종남파에서 나온걸 알고 데려갔다고 해도 뭐 말이 안될건 아니니 상관없지만

금조명이 말하는 투를 봐서는 종남파 인물이라 데려갔다기 보다는

진짜 우연히 만났는데 매상 이놈 인생도 참 고생길이 훤하겠고

인간성도 그리 나쁘지않은데다 성격이 불같아서 싸움질에 평생 매달릴 것 같은 성격인데

또 나름 정있는 구석도 있고 강해진다고 종남파를 나와서 강해지면 그 후에 뭐할래 하고 물어보면

종남파의 사형제들 도와준다고 할 놈 같으니 그 모순이 웃긴 놈이기도 하고

불쌍한 놈이기도 하니 검마가 안쓰러운 마음 반 자기 어린시절 보는 마음 반으로 입양한게 아닐까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조명의 성격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등장해서 행보를 보면 셋째 동생이 부탁했다는거 하나로

강호의 화약고 같은 서안바닥에 들어와서 종남파에 대해 여러가지 조사도 했을게 당연하고

본산에는 신검무적이라는 벽곡단 굇수가 나타나서 초가보도 물리치고 기반다져놓고 강남갔다니까

딱히 본산에는 가서 도와줄게 없는걸 알테고

종남파 인간들은 어떤 군상들인가 하고 조사하다보니

노해광이라는 정신나간 중년인이 장안 상권을 두고 화산파나 서장놈들과 개싸움을 슬슬 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도 알아챘을 거라고 본다

그러니 셋째 동생 부탁을 들어주려면 아마 부탁할 당시에는 초가보가 종남파를 멸문시킨다는 소리를 듣고 부탁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종남파를 도와줘야하는데

이미 벽곡단 굇수가 초가보를 몰살시키고 이씨세가에서 검중용왕을 난도질했다니 뭐라니 하면서

서안바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떠났으니 종남파 자체는 딱히 도와줄게 없었던거다

부탁을 받았으니 도와줘야하기는 하는데 본산은 평안하니

다른거 뭐 도와줄거 없나 찾다보니까 노해광이라는 정신나간 놈이 화산파랑 맞짱뜨자고 하고 있으니

이거 잘못하면 우리 동생 종남파가 큰일나겠구먼 하고

유심히 노해광이 뭔 짓 하고 다니다 보다가 쾌의당 특급살수 처리하는 것도 구경하고

'종남파 놈들은 보통 사람이 없네' 하면서 '나는 여기 뭐하러 온걸까' 하던 차에

노해광이 곡수한테 말려서 금보당이었는지 전보당이었는지 노해광 전용전장 털릴 위기에 슬쩍 가서

화산파 일대제자들을 막아주면서 부탁받은 값을 한 것 같다 

어쩜 이리 좋은 사람이 다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도 안섞인 동생놈 부탁 받고 서안바닥에 와서

종남파 아니다 노해광 따까리 역할까지 마다않고 일해주는 형님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친형제도 싸우는 판에 피도 안섞인 놈들 가족관계가 너무 훈훈한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조명의 행동을 지켜본 결과

나는 금옥기가 만든 가족관계는 정말 훈훈하고 정겨운 것이라고 확신했다

매상은 좋은 곳으로 입양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무당산 지하뇌옥이라던가 태극문 진표루트로 가는거 아닐까 했던걸 생각해보면

처지가 운니지차로구만 ㅋㅋㅋ

매상놈은 이제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다

아부지가 워낙 따뜻한 분이실 것 같으니 무공 열심히 배워서 고수가 되면

아부지 모시고 종남파와서 빈객이라도 하라고 하고 그래야지

아부지도 마도제일검객이신데 강호제일검객한테 관심이 없겠나

아들래미가 됐으면 아부지 검도공부에 도움도 좀 되게끔 종남파 장문사형이랑 주선도 해주고 그러는게 효도아니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매상의 거취가 확정된 셈이니 이놈은 언제 튀어나올까 하는 것 정도만 남았다

본인이 직접 못온건 검마가 '지금 내 염왕검법에 매진해야할 시기인데 떠나면 죽도밥도 안되는 병신고수가 된단다. 둘째형 보낼테니 너는 공부나하렴.'

하고 둘째를 보낸것 같다 ㅋㅋㅋ

첫째는 어디서 뭐하나 궁금한데

금조명의 행동을 봤을때 이 정겨운 금씨 가족은 매상 본인과 금옥기 아부지 빼고는 전부

우리 동상 부탁으로 움직였을것 같다

아마 큰 형님은 당장에 무당산 집회에 달려간게 아닐까 ㅋㅋㅋㅋㅋ

무당산 집회에는 4년 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마도고수들도 참석한다고 했었으니 금씨네 큰형님이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

원체 집회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던차에 셋째놈이 징징거렸을지도 모르고 말이지

저 금가 큰형님이 무당산에 와있으면 종남파로서는 꽤나 큰 지원군이 생기는 셈이다

무려 검마 큰아들인데 검 솜씨가 화산참새같은 놈들과는 차원이 다를게 당연하지 않냐

악산대전에 도와줄 수는 없을테고

진가놈이 돌발 이벤트로 솔로잉을 하거나 하게된다면

진가놈을 직접 도와주거나 혹은 장문인 떠난 종남파 일행한테 찾아와서 도움을 줄 수 도 있을듯

뭐 거진 화목한 금씨집안일거라는 망상에 기초한 이야기니 아니어도 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조명은 매상이야기를 그럼 노해광 소지산 전풍개 한테 다 하기는 한걸까 모르겠네

일단 노해광이 마음놓고 부려먹는 걸로 봐서는 모르지는 않을것 같고

매상이 엮인 일인데 동배분의 소지산이나 종남파 안방마님한테 안알릴수도 없고

종남파 최고 어른인 전풍개한테 말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니

금조명이 커밍아웃한 날에 다 모여있었다던가

노해광이 듣고 본산에 와서 설명했다던가 한 거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방화네 숙부님 부려먹는 것도 진산월이 들으면 참 여러가지 생각을 안할 수가 없는데

일단 사람이 부족하니 막 써먹는거고 말이지

예전에 진가놈이 방화 출신 자세히 안물어본거 후회한다고 했었던 서술이 기억에 남는데

방룡씨는 자진하셨으니 어쩔 수 없고 적대 적이었는데 적의 아들이 종남파에 입문해 아부지 문파 날리는데

압장서게 했다는 자책을 할 것 같다

방룡을 직접 난도질했다면 제아무리 진가놈이라도 방화가 밤중에 칼들고 덤빌까 무서워서

파문시키던가 병신을 만들던가 할지도 모르지만 그런건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화한테 괴로운 짓을 하게 만들었다는 후회를 하는 정도겠지

뭐 오늘 연재는 이정도로 끝인데

저번 연재부터 서안파트로 넘어온걸 보고

용노사가 꽤나 무당산 파트에 막막해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서안파트의 존재 이유중의 하나가 진산월일행 시점에서 진행하다 막히면 분량 채우느라

서안으로 넘어가서 완전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시간을 버는 거였는데

이 서안파트도 대충 쓸 수가 없다보니 열심히 써야겠는데

열심히 쓰다보면 여기도 은근 복잡해서 또 막히고

무당산도 같이 막히는 순간 용노사는 다시 건승신공의 내력을 끌어올릴 거라고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령사마 중에 음양신마를 뺀 나머지 삼마는 그 후예들이 서안에서 등장하면서

떡밥을 풀고 있는데

정작 일령인 신목령주는 서안에 나올일이 없을 것 같고

다른 삼마도 서안에 직접 강림하기에는 흑도쓰레기 싸움판이 너무 좁다

어차피 다 무당산 파트에서 나올거라면 삼마의 후예들이 서안에 나타나는건

솔직히 의미없는 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

4권 남았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자들이나 아들래미가 아니라 본인들이 나와서 하나둘씩 죽어줘야 하는 타이밍인데 말이지

저 서안파트는 흑도 느와르 분위기를 잘 내면 진짜 무당산 파트와 더불어서

좋은 비교가 되서 군림천하를 더 명작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거라고 말해왔는데

오늘 최동씨의 흑도의 법칙이 뭐 당한만큼 갚아준다나 하는 걸 보자

진가놈이 맨날 하던 피에는 피 이빨에는 이빨 하던 소리랑 다를게 전혀 없어서

흑도 동네 패거리 주제에 너무 거창한게 아닌가 싶어 두려운 마음이 든다

찌그래기 좆밥싸움은 좆밥싸움의 맛이 있는건데

너무 절정고수 싸우듯이 폼을 잡으면 웃기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동자식은 노해광한테 물들어서 그러는건지 패기는 마도십대고수 못지않고

싸우는걸 보면 정도문파의 중년실력자 같은 폼을 잡고 있으니

이게 무슨 흑도 동네 깡패새끼들이란 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더 개싸움이라던거 존나 더럽고 치사하게 싸우는걸 원했거늘

ㅠㅠ

역시 서안에는 노해광이 없으면 안된다

노해광 성님이 '모든것은 내 손바닥 안' 하면서 적류문인지 뭔지 똘마니들 쓸어담는걸

보여주는 편이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뭐 몇주 더 지나면 노해광이 나타나서 모든게 다 내 계획대로 됐다 할 가능성이 높겠지만ㅋ

아무튼 오늘자는 의외로 자비로운 고아원 원장님 금옥기 원장님에 대한 인식변화말고는

딱히 의미가 없는듯하다

소마 제자라는 놈 잡으면 소마가 뜬다던가 하면 또 모르겠지만

이러다가 40권을 넘길것 같아서 두렵네

소마나 유령인마는 서안에 안오기를 바랄뿐이다

그리고 서안파트를 어느정도 쓰고 다시 무당산으로 넘어갈 타이밍에

독자제현에게 건승을 빈다는 축객령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오늘 연재 쉬고 다음주에 하나 두개 연재하다가 연중들어갈 줄 알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쓰신다면야 좋기는 한데 걱정이 안들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