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편은 너무 길어서 스킵하면서 봐서 주요 몇 장면만 적음

합체후기 찍고 마계에 농 노조 일행과 가서 혼자 놀다 생긴 일임

마계에서 보화 성조랑 원형? 뭐시기 성조 만나는데 둘다 한립한테 있는 풀떼기가 필요하다고 점괘가 떠서 한따거 빤쓰런 포기하고 어차피 자기도 못 쓰는 풀 몇포기로 큰 적을 돌려보내면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딜함
그와중에 보화는 거래하고 싶은데 옆에 따까리 성조가 나대니까 묶어버리고 대화함
이거저거 꺼내보다가 연마초라는게 나오깐 따까리성조가 묶인채로 필요하다고 지랄발광함 영계에서는 구하지 못하는 것인데 어디서 구했냐고 보화도 갸우뚱 물론 한립은 말 안함
계속 꺼내는데도 원하는게 없자 보화도 아쉬운지 흠... 이럼
결국 비장의 풀들 꺼내다가 연꽃 나오니까 보화 얼굴이 활짝
연꽃 살펴보고 연꽃 담겨있던 연못물 테이스팅하더니(으 디러...) 이거 맞다고 함
뭐랑 바꿀거냐? 보물 주까? 이러는데 한따거가 필요없고 정령련이랑 세정지 사용하게 해달라함
열반성체 아니면 들어가지도 못 하는 곳이라 성조들 띠용 하는데 한따거 열반성체 보여줌
따까리 성조는 뭔 거래냐고 다 죽여버리고 뺏자고 하는데 보화가 응~ 꺼져 난 마계에서 볼일 끝나서 다시 영계갈거임 거래할거야 하니까 아닥하고 결국 동의함
보화가 기부니가 좋아져서 보너스로 세정지랑 정령련 부작용 줄이는 법이 있는 옥간을 줌
한따거 호다닥 읽어보니 별 들어보지도 못한 귀한 것들을 쳐먹어야함
얼굴 어두워져서 쭉 읽다보니 허령단(광한계에서 몰래 곡아가 빼돌린 단약)으로 50퍼 확률로 부작용 없애는 방법이 있음
해피한립은 헤헤 하면서 세정지로 감
세정지 써도 대승기 찍을 확률은 1/10밖에 안됨
그래도 해보겠다고 들어가서 연못에 들어가니 정령련이 없음
오잉 하다가 연못 바닥까지 잠수해보니 거기 있음
서금충한테 먼저 먹여보니 엄청 강해지는것 같아서 지 몸이 흡수할 영력 부족할까봐 꺼내고 표린수랑 제2원영에게 호법세움
영력 막 흡수하니 몸이 오드득 바드득 변해서 결국 환골탈태함
이야~ 개꿀띠 하고 한따거 나와서 허령단 먹고 나머지 영력은 표린수랑 서금충 꿀빨게해줌
다 끝나고 호리병에 연못물 담았는데 평범한 물로 변함
실망했지만 서금충이 물 마시게 함
근데 호숫물이 어느 수위에서 안 줄어서 놀라서 보니 바닥에 무한공급펌프역할을 하는 석판이 있었음
호엥 이런 석판을 가져가면 무한대로 꿀 빨수 있겠다 생각한 한따거는 당장 석판 주변 금제를 해제하려고 함
금제 안뚫려서 서금충 보냈는데 실패
서금충왕 후보들이 간신히 뚫긴 하는데 바로 복구됨
보화 성조와 약속한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한따거 고민하다 어차피 현천보물도 있으니 한숨쉬고 포기함

나머지는 이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