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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신비의 제왕 설정 정리: 2. 초월의 경로와 서열 (재업)

ㅇㅇ(175.203) 2021.06.17 11:31:42
조회 2961 추천 1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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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신비의 제왕 설정 정리: 1. 초월자

시리즈가 아닌 글들 (추후 정리글들에 내용을 통합할 예정):

신비의 제왕의 신들 (스포주의)



신비의 제왕 설정 정리 이전편에 이어서 계속하는 잉여임.

6.15 2시간 동안 정리한거 날려먹고 현타왔다...... 디시는 왜 자동저장이 없는가. (아니면 혹시 회원가입하면 생기나? 그리고 미리보기도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 글도 밤중에 다 쓸지 아니면 나중에 다시 쓸지 잘 모르겠다.
6.16 결국 당일 멘탈 깨져서 담날 다시 하네.
6.17 이틀째 이거 하는 내가 레전드다 진짜.


이번 화에서는 신비의 제왕의 핵심 설정인 초월자 경로와 서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0. 초월 경로의 탄생

신비의 제왕에서 초월자들은 거의 모두가 각각 특정한 초월 경로에 속해있다. 22개의 초월 경로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설령 모든 경로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을지라도, 초상의 힘이 이러한 다수의 서로 다른 갈래로 나누어 진다는 것은 초월자 간의 상식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초월자들이 이러한 경로에 대하여 알았던 것은 아니다.

어느 한 초월적 특질을 흡수하였을 때, 초월자에게 새로이 부여되는 능력은 대개 어느 한 영역만의 것이 아니라, 여러 영역에 걸치는 서로 다른 힘이다. 고대의 초월자들은 서로 같은 종류의 힘을 부여하는 초월적 특질을 모으는 것이 생명 형식의 질적 변화를 위한 방법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시도를 한 초월자들은 힘은 강해졌을지언정 생명의 근본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고, 하나같이 미쳐버리거나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졌다.

제 2시대 말기, 전지의 힘에서 탄생한 첫번째 「신성모독 석판」이 세상에 나오고서야 초월자들은 초월 경로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단계 별로 차근차근 승급을 통하여 여러 영역에 걸친 힘을 획득하는, 절벽 끝자락을 따라 걷는 듯한 균형이야 말로 혼돈과 비대칭 위에 세워진 신비학적 체계 위에서 더 높은 경지를 추구하는 관건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초월 경로를 따르는 승급 체계가 생명 진화의 유일한 방법은 아닐지언정, 가장 안전하고 안정적인 방법이다.

1. 경로와 서열

신비의 제왕의 초상 체계에는 총 22개의 경로가 있고, 각 경로에는 서열 9부터 0까지 10개의 서열이 있어 총 220개의 서열이 존재한다.

각 서열에는 대응되는 마법약 제조법과 이름이 존재한다.

마법약 제조법은 주재료와 부재료로 나뉘는데, 주재료야 말로 초월자에게 흡수되는 초월 특질이다. 그렇기에 부재료는 제조법에서 약간 많거나 적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재료는 약간 모자랄지언정 정량보다 많이 들어가면 안된다. 광기 혹은 통제불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마법약을 정상적으로 섭취했다면, 초월자는 이에 대응되는 서열로 승급할 수 있다. 그러나 승급을 했다고 해서 섭취한 특질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상태의 마법약은 잠재적인 광기나 통제불능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서열의 힘을 완전히 발휘하지도 못하게 한다. 초월자는 서열에 대응되는 이름에 맞게 행동하는 연기법을 통하여 마법약을 소화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 하나는, 각 서열에 대응되는 이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하지 않고 변화를 겪어왔다는 것이다. 제 2시대, 인류가 아닌 초상 생물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절 나타난 첫번째 「신성모독 석판」에 적혀있는 서열의 이름들은 각 경로에 대응되는 종족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었다. 하지만 인간이 주류 생물종이 되고, 안정적으로 마법약을 통해 승급하게 되면서 일부 서열의 이름은 반영구적으로 변화했다. 제 3시대 말기 전지의 권능을 통해 만들어진 두번째 「신성모독 석판」에도 이러한 점이 반영되어 새로운 이름이 새겨졌는데, 이는 각 경로의 초상의 힘이 단순히 특질에 의해 일방적으로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초월자로부터 초월적 특질과 세계의 법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2. 서열의 단계 분류

신비의 제왕에서 각 경로의 서열은 9부터 0의 숫자로 나뉘어진다. 숫자가 클 수록 낮은 서열이고, 작을수록 높은 서열이다.
일반적으로 서열 9부터 1을 저, 중, 고서열의 범주로 나누고, 서열 0을 진정한 신으로 분류한다.

중. 저서열

중.저서열은 서열 9부터 5를 통칭한다. 이 단계는 초월자가 아직 신성을 얻지 못한 상태이다.

신비의 제왕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초월자의 숫자가 적어졌는데, 이 때문에 과거에는 서열 9~7을 저서열, 6~5를 중서열이라고 분류하였으나, 현재는 서열 7도 중서열에 포함시킨다.

서열 9는 입문의 단계로, 일반인이 처음 마법약을 마시게 되면 서열 9의 초월자가 된다. 이때 섭취하는 마법약이 이후 경로 전체를 좌우하므로 어떻게 보면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겠다.
서열 8은 서열 9에서 한층 더 강화된 단계이다.
서열 7은 중서열의 시작으로, 대부분의 연기법을 알지 못하는 초월자들이 더 이상 발전을 멈추고 머무르게 되는 단계이다. 서열 7의 마법약을 소화하지 못해 다시 승급을 시도하면 잠재적인 위험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평화로운 변방 지역에서는 서열 7만 되어도 넓은 지역의 책임자가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아도 중급 간부 정도의 위치를 가질 수 있다..
벽에 부딫친 초월자들 중 일부는 연기법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데, 이러한 초월자들은 조직 내부에서 중시를 받기 시작해 미래의 고위 간부 후보로 양성된다.
서열 6부터 초월자는 대규모 조직에서도 주목하는 엘리트들이다. 서열 7의 벽을 뚫은 이들은 앞으로 더 높은 서열로 승급할 가능성과 향상심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고위 간부들과 만날 수 있을 정도의 지위를 가진다. (고위 간부가 서열 6이라는 뜻은 아니다.)
서열 5는 신성을 얻기 직전의 단계로서, 서열 5의 승급부터, 초월자는 마법약의 제조법 외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승급 의식이 필요하다.

중저서열에서 초월자는 첫번째 생명 형태의 질적 변화를 맞이한다. 구체적으로 어느 서열에서 일어나는지는 경로마다 차이가 있다.


고서열

고서열은 서열 4부터 1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반신으로 불린다. 고서열에 들어서는 순간 또 한번의 생명 형태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게 되며, 신성을 통해 사람들의 기도와 숭배를 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신성에 내재된 광기와 맞서 싸워야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서열 4에서 3은 성자(세인트 saint)로 불린다.

엄밀히 말해서 신으로 쳐주는 등급은 아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신성을 얻기 시작하기 때문에 서열 5에서 4로 상승하면 능력의 변화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아랫 서열의 초월자가 맞서기 힘든 존재가 된다.

대체로 성자급으로 진입하는 서열 4부터 인접 경로로의 안전한 전환이 가능해진다. (예외: 점술가, 약탈자, 도제 경로는 3부터)

성자에 도달하면 초월자의 수명이 크게 늘어나며 불완전한 신화생물로의 변신이 가능해진다. (엄밀히 말해서, 신화생물로의 모습이 오히려 신성의 본질에 가깝다.) 늘어난 수명은 경로에 따라 다른데, 300년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가 하면 여기서 이미 천년이 넘는 수명을 가지는 경로도 존재한다.

서열 3부터 초월자는 자신만의 신으로서의 이름을 가지고 기도에 응답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사람들에게 숭배를 받을 수 있지만, 반드시 일정 거리 내의 기도만 들을 수 있다. 성자의 존함은 다섯 줄로 이루어져 있고, 기도자가 반드시 다섯 줄을 모두 읊어야 '자동 응답'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더 높은 섬기는 존재가 있으면, 그 존재의 존함을 포함시켜 3줄로 줄어드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신성이 강해지며 광기를 억누르기 위한 닻이 필요해지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아직 신도의 믿음 대신 다른 물질적, 정신적인 것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서열 2에서 1은 천사, 혹은 종속신으로 불린다.

제 2시대까지만해도 서열 2~1은 진정한 신들 아래에 속한 하위신으로서 숭배받았다. (대체로 목록을 보면 서열 0의 가족들이 서열 2~1인 경우가 많았다.) 제 2시대 말기에 고대의 태양신이 깨어나 유일신으로 숭배받으면서 서열 2~1은 신을 따르는 천사로 불리게 되었으며 이는 소설이 진행되는 제 5시대까지 이어진다.

천사급부터는 몽땅 네임드이고, 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된다. 작중에서 서열 0들은 거의 지상에 없기 때문에 물질계의 실질적 최강자들이다. 각 경로의 서열 1, 2 특성의 수에 제한이 있는데다가 진정한 신들은 서열 1 특성을 다 가져야 하기 때문에 수가 매우 적다. (경로 당 서열 1 특성 3개, 서열 2 특성 9개)

몇몇 교단에서는 서열 1의 천사를 대천사라고 칭하기도 한다. 천사 단계에서는 신으로서의 이름을 3줄로 줄일수 있으며, 기도의 응답 범위가 전세계로 넓어진다. 천사부터 완전한 신화생물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이때부터는 반드시 신도들이 닻의 역할을 해주어야만 미치지 않을 수 있다.


서열 0. 신 (트루 갓)

하나의 경로의 유일성과 서열 1 특성 3개를 모두 가지고, 신이 되는 의식을 거쳐 도달하는 단계. (다만 후술하겠지만 모든 서열 0이 의식을 거쳤던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또 한번의 생명 형태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는 서열이다.

그 권능은 온 행성에 미치고,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에 지배력을 가진다. 유일성을 통해서 자신의 경로의 하위 서열 초월자들 모두의 힘을 끌어올리는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진정한 신은 경로의 서열 1 특성 3개를 모두 가져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열 0이 존재하는 경로에는 서열 1의 천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예외적인 소수의 경로에서 서열 0의 신은 서열 1 천사를 '창조'할 수 있다.

서열 0부터 신으로서의 이름은 신이 '현재' 관장하는 영역을 모두 아우르게 된다. 따라서 신 한명이 여러 경로에 발을 뻗치고 있다면 이름이 변화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서열 0의 강함은 자기 자신의 경로외에 얼마나 많은 다른 경로에 관여하고 있는지, 세피로트를 가지고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서열 0의 존함은 3줄은 커녕 5줄보다도 길어질 수 있다. 신도들에게는 다행히도, 서열 0의 존함은 그 중 3줄만 읊으면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스포일러

서열 너머

옛 지배자 (그레이트 올드원) / 별하늘 (코스모스) / 외신 (아우터 갓)

하나의 세피로트와 이에 대응되는 모든 인접 경로를 장악하게 되면 도달하는 경지이다. 승급의식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가지고 있는 특성만이 조건이다. 인접 경로의 모든 유일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반면 서열 1 특성은 경로 당 3개 중 1개씩만 필요하다.

당연하게도 서열 0의 신을 완전히 능가한다. 작중에서 아담은 완전한 옛 지배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열 0 신 셋을 압도하면서 주인공을 방해할 수 있었다. 또한 클레인은 독백으로 지상의 서열 0 신들이 모두 힘을 합쳐도 외신들 중 하나나 둘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다만 이건 주인공의 예측이었으므로 틀릴 수도 있다.)

작중에서 처음 이 단계가 소개될 때는 옛 지배자 / 별하늘 / 외신 / 서열 너머 가 같은 의미로 소개되었지만, 실제 사용하는 용도를 보면 서열 너머는 일단 서열 0 보다 강하기만 하면 모두 포함하는 가장 포괄적이고, 옛 지배자는 이 등급 자체의 명칭으로 세피라와 인접 경로를 전부 장악한 상태를 말한다. 외신과 별하늘은 그들 중 바깥에서 온 존재들을 특정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3. 경로의 명칭

신비의 제왕의 초상 체계에는 총 22개의 경로가 있다. 그런데, 작중 이 많은 경로 자체의 고유 명칭은 존재하지 않는다.

3.1 서열 9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경로의 서열 9 명칭을 사용한다. 고서열, 특히 서열 0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초월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 '점술가' 경로, '사냥꾼' 경로 등

3.2 서열 0

경로의 서열 0, 즉 진정한 신에 해당하는 명칭을 사용한다. 세계의 비밀을 파악하고 있는 고위 초월자들이 즐겨 쓰는 방식이다.
예) '바보' 경로, '검은 황제' 경로 등

3.3 대표 조직

어떤 경로를 대표하는 전문으로 하는 거대 조직 - 주로 정통 신의 교회들 - 이 있을 경우, 해당 경로를 조직의 이름을 빌려 부르기도 한다.
예) '검은 밤' 경로, '전신' 경로, '폭풍' 경로 등

3.4 초상 생물

어떤 경로가 제 2시대를 지배했던 대응되는 초상 생물종이 존재할 경우, 종족의 이름을 빌려 경로를 칭하기도 한다..
예) '거인' 경로, '거룡' 경로, '악마' 경로 등

위와 같은 경로 명칭은 작중에서 혼용되고 있다.

4. 신화 생물 형태

22개의 초월 경로는 각각 특유의 신화 생물 형태를 가진다. 반신에 도달한 초월자들은 경로에 해당하는 신화 생물로 변신할 수 있는데, 서열 4~3은 불완전한 형태, 서열 2~1은 완전한 형태로 변한다.

신화 생물 형태는 단순히 그 모습 뿐만 아니라 복잡한 신비학적 지식, 신성, 비밀 부호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일반인이 이를 직시하게 될 경우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게된다. 변신한 초월자가 서열이 높을 수록 이러한 피해는 더 강해지고, 반면 목격자도 초월자일 경우 서열이 높을 수록 저항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신화 생물 형태를 직시하고도 살아남았다면, 목격한 형태에서 대응되는 경로와 관련된 신비학적 비밀을 알아 낼 수도 있다.

변신한 상태에서는 초월자의 힘과 능력이 모든 방면에서 크게 강화된다. 하지만 반신들은 보통 최후의 순간까지는 신화 생물 형태로 변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신화 생물 상태에서는 광기의 침식이 강해지고 통제불능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신들은 최대한 짧은 시간만 변신하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경로에 따른 예외도 존재한다.)

만약 초월자가 승급 과정에서 경로를 전환한 적이 있다면, 그의 신화 생물 형태는 여러 경로가 섞인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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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로의 대표 영역과 서열의 명칭

아래의 표는 각 경로 각 서열의 명칭이다. 기본적으로 번역이 있는 명칭은 번역을 따르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경우 공식 번역명에 괄호를 쳤고, 개인적으로 고친 명칭을 같이 적었다. 빠트린 번역명이 있거나 혹시 공식 번역이 더 낫다고 생각되면 댓글 부탁한다.

아직 번역되지 않은 명칭은 임의로 번역하였다. 그리고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아이디어가 안 나올 경우, 명칭 후보를 적고 / 혹은 ?로 표시하였다. 혹시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알려주길 바란다.

또한 아래의 표의 명칭은 기본적으로 인간 기준을 기준으로 하여 초상 생물의 특징이 제외된, 즉 두번째 「신성모독 석판」의 버전이다.

아. 그리고 짜증나는 점이 하나 있는데, 공식 번역에서 일부 서열 명칭이 통일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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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바뀌기 전의 명칭은 안 적었다. 직접 찾아보자.)



*: 서열 명칭에는 영어를 섞어 쓰고 싶지 않았는데...... 다 영어 아니면 다 한글로 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모르겠는 것도 있다. 플레인즈워커 번역 구함. 참고로 중국어 원어 직역하면 여행법사 정도 되는데...... 도저히 아닌 것 같다.

**: 해외 사이트에서 검색해 봤는데, 대응되는 타로 카드 메이저 아르카나에 대해서는 약간의 이견이 있다.

***: 마녀 경로의 명칭 번역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사실 이 경로의 중국어 원어로 서열 7은 여무(女巫)고, 서열 0이 마녀(魔女)다. 그런데 영어로는 각각 witch, demoness로 번역했고, witch 가 마녀로 번역되는데 demoness는 demon의 여성형 명사로 보인다. 즉 여악마 정도로 번역된다.
더 짜증나고 골때리는 점은 작가가 공식적으로 서열 6 이상 부터는 ...의 마녀(魔女)라고 부를수 있고, 그럴 경우 서열 0은 원초의 마녀 혹은 혼돈의 마녀로 칭해진다고 공언했다는 점이다.



원래는 각 경로 간단한 설명도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다음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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