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찡 부분이고 뭐고 빨리빨리 넘겨봄ㅋㅋㅋㅋ드라마 자체가 내 취향하고는 좀 안 맞넼ㅋㅋㅋ
   하지만 호구만 알고 있던 나에게 배우 서지석의 색다른 면을 알게해준 작품이었음!
   그리고 호구도는 덜하지만 여기서도 사랑에 빠진 지석찡을 볼 수 있을 뿐더러 하이킥보다 사연있는 캐릭터에, 애달프고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음!!!!
   (근데 주말드라마라 그런지 캐릭터 설정나 풀어나가는 방식이 신선하지는 않더라ㅎ)

       극적인 부분에서 좀 더 꽝!!! 하고 내질러줘야하는데 사리는 부분도 있는 것 같구...

       근데 여기서도 감정연기는 살아있어!!! 이 부분은 정말 깔 데가 없는 듯. 어쩔 때보면 하이킥보다 더 깊은 감정연기를 뽐냅니다!

    (그리고 어머니 역할로 나오신 나영희님이 고우시기도하고 연기도 잘하심ㅋㅋ)
    이걸 보고나니 지석찡 차기작에서 나이차가 있는 연상녀랑(배두나는 연상이 아니라 또래로 보이고, 최정윤도 나이차가 크게 안나고,
    장서희는.. 솔직히 말도 안되지만ㅋㅋ극중 친구설정이었다니까ㅇㅇ) 연기를 해보면 좋겠다 싶었어ㅋ예를 들면 연하남 케미여신 오연수라든가ㅋㅋ
    거기서 지석찡은 순정돋는 연하남으로!! 그리고 달콤한 인생(드라마)처럼 치명적이고 위태로운 사랑을 하는거지!!
    캬~ 그림이 그려진다 그려져!!!ㅋㅋㅋㅋㅋㅋㅋ망상폭발ㅋㅋㅋㅋㅋㅋㅋ

4. 글로리아에선 지석찡 키가 큰 게 티가 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두나, 소이현, 이천희가 너무 큼ㅋㅋㅋㅋ
  그래도 극중에서 넷이 붙어다니는 거 보면 흐뭇하더라ㅋㅋ다들 외모도 훈훈 키도 훤칠하니ㅋㅋㅋ

  실제 배우들끼리도 사이 좋았다는데ㅋㅋ보기 좋았어ㅋㅋㅋㅋ

5. 윤지석=서지석이라고 빠져보는 개럴들한테는 지금 글로리아를 보는 건 비추ㅋㅋㅋ
     내가 저번에 다른 개럴에게 보라고 댓글도 달았는데ㅋㅋㅋ취소다 최소!ㅋㅋㅋ그 땐 초반부라 몰랐음ㅋㅋ
     현재 하선이에게 보내는 눈빛(지하에게 살짝 부족한 애절함까지 깃들여있음ㅋ)을 진진이에게 쏟아내는 걸 내내 보다가

     또다시 하이킥보려니까 정신없더라ㅋㅋ

     심지어 난 대충대충 봤는데도ㅋㅋㅋ지하에 대해서 집중이 흐트러지는 느낌이었어ㅋㅋ
     하이킥에 몰입하고 싶으면 종방 후 주행할 것을 추천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