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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영국 일간지에 누설했냐!" 올림픽 중단 비밀누출자 찾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07.148) 2021.01.23 23:23:04
조회 440 추천 1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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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https://news.yahoo.co.jp/articles/cc5c9a030132cada31a4cf7d587b7d3d09175a74

"도대체 누가 유출한거야!" 영국 일간지 타임스가 일본 정부에서 비공식 회의를 연 뒤 도쿄 올림픽을 취소하기로 결론지었다는 특종을 보도하자 즉시 올림픽 취소 기류가 확산되었다. 정부 자민당은 매우 당혹스러워 하고있다

특종 기사의 제보자가 익명의 연립여당 간부라고 되어있어 정치권에서는 누가 얘기했냐며 범인 찾기가 시작됐다

제보자가 연립여당 간부라면 자민당의 경우 당내 3인자인 니카이 간사장, 사토 총무회장, 시모무라 정조회장이 해당된다. 또 선대위원장이나 국회대책 위원장등 8명의 집행부 멤버도 있다

자민당 간부가 유출했다면 누굴까


현재 가장 의심받고 있는 것이 시모무라씨다


"시모무라씨는 지금까지도 스가 총리를 곤란하게 하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4월 보궐선거에서 자민당이 2패하는 정국이 된다면서 스가를 깎아내리는듯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시모무라씨는 차기 총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가 정권에 타격을 주려고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권 인사)


누설한 범인은 시모무라씨일까

사무소에 문의했더니 정조회장실로부터 "전혀 사실 무근이며 저희도 몹시 의외입니다", "향후 모든 수단을 다해 도쿄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어 갈 생각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정조회장 政調会長은 자민당 최고 정책 결정 기구임)



자민당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래 봬도 시모무라 씨는 총명한 남자입니다. 기사가 나면 자신도 의심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을 테니 아무리 그래도 말하지 않았을겁니다. 아마도 누설한것은 위기감을 느낀 정직한 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모무라 범인설이 퍼지고 있다면, 시모무라씨의 발언권을 약하게 하기 위해서 스가씨의 측근이 의도적으로 흘린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시모무라 범인설이 자리 잡으면 사모무라씨에 대한 당내 반감과 의심이 증폭되어 차기 총리를 노리는 움직임도 제약받을 겁니다"


어쨌든 코로나 확산이 빠르게 사그라지지 않는 한 예정대로 올림픽을 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중지하려면 결단은 빠른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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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랑 기타 여러 채널들에서 일본 정부에게 올림픽을 개최하라고 은근히 압박하는데다 최근에는 어째서인지 빌게이츠까지 나서서 총리랑 통화하며 올림픽 개최를 부탁했는데

일본 정부에서 대외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할것처럼 얘기했던것과 다르게 몰래 비밀 회의를 열고 어느순간 타이밍 잡아서 올림픽 취소로 통수치려고 했던것 같음 (https://news.yahoo.co.jp/articles/d921af495817010faa4c487f27ab0c54859a8877)

일본 정부에서는 어떻게든 올림픽 개최를 하기 싫어하는데도 쩔쩔매면서 겉으로 끌려다니는걸 보면 딥스테이트쪽이랑 관련있어보임

그러나 연립여당 간부가 몰래 정보를 유출하고 그것이 22일 금요일에 영국 일간지에 보도되자 그 즉시 총리, 관방장관, 올림픽 위원회 회장, 올림픽 장관 등이 일제히 올림픽 개최를 추진할것이라며 급하게 불을 끄는듯한 위화감 느껴지는 움직임들을 보여줬고

이후에는 바흐 IOC 의원장이 중지하지 않을거라며 인터뷰한데다

오늘은 또 올림픽 IOC 최고참 의원이 중지할 생각 없다고 추가로 밝힘 (https://news.yahoo.co.jp/articles/c1e4924c48e7cd5b0a69f6c72949943e2e88d1f2)

영국 일간지에서 보도가 나갔을때 시카이 관방장관이 그래도 올림픽을 할것처럼 다시 변명하며 '어느 단계에서 개최할지 밝히겠다'라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한것도 이후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 담당상이 급하게 회견을 열고는 '이미 확실하게 결정되었다'라고 부정하는 사태도 벌어짐 (https://news.yahoo.co.jp/articles/69670d63e50da0de784c7ad101cf6be49491b325)

저렇게 다급하게 겁먹은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게 너무 이상한데 아마 올림픽을 강제하는 보이지 않는 손들이 있는것 같음

그리고 오늘 어째서인지 스가 총리가 외출을 한번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음. 9월에 취임한 이후 외출을 하지 않은적은 이번이 두번째라는데 타이밍이 미묘한걸 봐서는 수상쩍어보임(https://news.yahoo.co.jp/articles/28167ea3b57569c4b643ff1915a00dc100d163fa)

주변 공기나 정치권 움직임 등을 봤을때 일본은 거의 반강제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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