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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 일본에 남은 조선인 이야기

ㅇㅇ(113.147) 2021.10.18 02:29:56
조회 675 추천 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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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있지만 2차 세계대전 직후쯤 보통 일본에 한국인들이 200만명 정도 있었다고 추계되던데 (이주, 자연증가 등등)




일본은 항복 이후인 1945년 9월 2일부터 일본내 조선인들을 한반도로 송환할 이미 계획을 세우기도 했고, 송환도 진행이 됨


거기에 공적인 송환루트 통하지 않고 조선으로 돌아간 사람도 상당히 많았고 해방 직전에 이미 떠난 사람도 있었음


아직 조선으로 돌아가지않은 남은 사람들도 본래 갈 생각이었던 것으로 조사됨




46년 2월 17일 SCAP, 연합국 총사령부는 일본에 있는 한국인, 중국인, 오키나와인, 대만인 대상으로 외국인을 등록과 '계획 귀환' 을 일본 정부에 지시하여


일본에 있는 외국인 인구와 그중 귀환하기를 바라는 희망자를 조사했는데 한국인은 64만 7,006명으로 집계되었고, 그 중 51만 4,060명은 귀국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음




그런데 해방 이후 한반도의 혼란과 어려움, 가져갈 수 있는 금액에 대한 제한, 현지에 있는 기반 상실, 적응 등의 문제로 점점 한국인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기 꺼려하게됨


1945년 11월 5일 '조선인 귀환에 관한 총사령부 민간정보교육국 발표'가 공포되어


'귀환 의사를 밝혔으나 순번이 왔을 때 귀환을 거부하는 한국인은 한국 정부가 국민으로 승인할 때 까지 일본 국적을 유지하며, 계획 귀환할 권리가 상실된다'면서


오히려 가기 싫어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 한국인들에게 귀환을 압박하였음




결국 1946년 4월부터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귀환정책이 중단되기 전까지


한반도로 돌아간 한국인은 총 99,890명인데


1945년 9월부터 1946년 4월까지 한반도로 돌아간 전체 한국인이 845,958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결국 해방되자마자 돌아온 사람 아니면 상당수가 그냥 남았음. 자기 의지로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에 의한 폭격, 유통 체제 붕괴, 전후 식량 부족, 인플레 등이 왔었는데


패전 1년 사이 외국에 나가있던 일본군 340만명이 돌아오기까지 했으니 일본 정부의 부담이 커졌었고


일본 정부는 진심으로 한국인들이 일본을 떠나기를 바랬음




1947년 5월 2일 외국인 등록령이 공포되며


'일본 입국에는 연합군 최고사령관의 허가가 필요하며 오늘부터 30일 이내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등록하며 허가 없이 입국하거나 등록 하지 않으면 추방'하는 정책이 시행됨




1947년 9월 30일 외국인 등록령에 의한 집계로 당시 일본 내 566,642명의 외국인이 있다고 밝혀졌는데


대만 1,994명

중국 18,939명

기타 6,803명


한국인 529,907명




12월 31일 다시 등록을 실시하였더니


대만, 중국은 동일

기타 국적 보유자 7,972명 (1100명 늘어남)


한국인 598,507명




3달 사이 한국인만 7만명 증가


이 중에는 이중등록자도 있었고, 밀항해서 돌아온 사람들도 있었음


해방 이후 일본 식민지였던 대만이 인플레가 극심했고 병합국이었던 한국은 그보다 덜했는데도 한국 상황이 좋지 않아지자 일본으로 밀항해서 들어가 살려고 하는 한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았음


실제 1949년 3월 20일 한인등록자들 대상으로 등록증명서와 식량 증명 통장 대조를 해서 2만명 넘게 부정으로 식량 배급을 정지시키기도 했다고 함




당시 일본도 배급제를 실시할 정도로 식량문제가 심각하였고


요시다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가 맥아더에게 비공식 서신으로


'재일 한국인들은 일본 식량 사정을 악화시키는 공산주의자니 모두 송환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함




46년 재일조선인연맹이 일본공산당 단체들과 함께 '식량 노동절' '식량 요구 운동'등을 내세우며 폭동을 일으키기도 함


남의나라 불법으로 기어들어가서 기생하면서 공짜로 밥까지 얻어먹으려고 폭동까지 일으키는 뻔뻔함은 어이가 없을정도




47년까지도 일본 내에서 '국내 치안에 대하여' 내무대신이 중의원 답변으로


"해방된 거주민들(한국인들)이 전승 국민인것처럼 우월감을 가지고 일본내에서 여러 요구와 불법 적인 행위를 집단으로 하고 있어서 경찰력으로 통제를 시도중이다"라고 하기도 했고 (이것을 한국 학자들은 일제와 연합국이 한국인 탄압했다고 해석하기도 함)


남의나라에 기생하면서 승전국민이라며 주인노릇하려는 한국인들의 어이없을정도의 뻔뻔함은 어디서 나온것인지 의문일정도




당시 일본 정부는 한국인들이 밀항해 와서 치안도 악화시키고 식량 사정도 악화시키는것에 부정적으로 여겼는데


한반도 남부에 콜레라 집단 발발 등이 일어나자 이를 통해 더 들어올까봐


한국 정부에게 적극적으로 밀항자들을 단속하라고 지시하지만 (46년 6월 12일, 각서 '일본 불법 입국 억제')


배에 숨어서 오는 고전적인 사례부터 40년대 후반에는 걸렸을 때를 대비하여 야간에 상륙하면서 어선으로 꾸며 단속 시에는 고장으로 표류했다고 하는 새로운 방법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으로 기어들어왔음


특히 브로커를 통해 삼척, 강릉 지역에서 출발하여 일본으로 집단 상륙을 시도한 사례도 존재함




당시 1950~1951년 이 문제가 일본에서 이슈로 다뤄지던 시절,


출입국관리청이나 지방경찰본부 간부는 공식 답변으로 미검거자가 검거자보다 최소 2,3배는 많았다고 했으며 현장과 가까운 형사부장은 10배까지도 이야기했었음


해방 이후에서 한국전쟁 전까지, 일본으로 밀항하려는 시도가 상당히 많았고


특히 제주도 출신인 재일 한국인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임




이상의 이유로 재일 교포들은 자신들의 의지로 스스로 일본에 남은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됨


현재 재일교포들은 어쩔수 없다느니 차별받았다느니 환경이 어떻다느니 핑계대면서


계속 지원해주고 대우해달라고 하며 일본인들 세금으로 인한 혜택들을 계속 달라고 하는데


실제사실을 밝혀보면 지들 의지로 남은게 분명함




그 후의 이야기는 다들 알겠지만 센프란시스코 조약으로 일본 국적을 완전 상실하고 외국인이 되며 현재 재일 기생충들이 만들어짐


당연히 조선종자다보니 일본인들과 동화되지도 못하고 극빈층으로 사는게 대부분이고


그 나머지는 빠칭코, 야쿠자, 대부업 등 더러운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음


재일들이 흉악범죄도 많이 저지르는데 일본 언론에서는 어째서인지 재일이라는걸 잘 밝히지 않고있음





출처 : 생활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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