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임.

일제시대 신문에 이미 그 현실이 나와 있음.(원문보기)

보다시피 식수가 없어서 과일 짜서 먹거나 처마에 빗물 받아 먹거나 그마저도 없으면 결국 백기를 들어서

울릉도 와달리 사람으로부터 물을 사 먹는다고 되어 있음. 게다가 밑에 보면 일주일에 한번씩 울릉도 도동예배당에 

설교를 간다고 되어 있음. 당시 죽도에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1가구 밖에 없는데도 저런 지경임.

애초에 식수원이 없는 섬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무인도로 간주하는 것이 기본 상식임.

그런데도 빗물을 받아서 먹는다느니 기후가 습해서 가만 있어도 수분 손실이 없다느니 등등 궤변만 늘어놓고 있음.

죽도가 관음도와 다른 섬이라는 전제를 관철하기 위해 어거지를 부리는 것임.

전역적인 연역의 태도임.

이 죽도는 지금 현재도 식수문제가 해결 안 되었고 과거엔 봉화까지 이용했었음.

이런 섬을 관음도와는 다른 자급자족이 가능한 섬이라고 사기를 치고 있는 것임.

정말이지 추접스러운 태도라고 아니할 수가 없음.

관음도에도 사람이 들어가서 산 적이 있는데도 이건 무시하고 관음도와는 달리 죽도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다고 사기를 치는 것임.

게다가 끝까지 박석창 지도의 왼쪽과 남쪽에도 돌섬이 나와 있다고 사기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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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롬이 - 여러소리 하는거 다 구차하고 너는 일단 자료를 들고오면 돼. 그리고 내가 한 말은 거짓말이 아냐.

박석창의 지도에서 내가 지적한건 좌측편 보면 무언가 돌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려진게 있고

지도 살펴보면 섬 남쪽으로 타원형으로 무언가를 몇개 표시를 해 놨는데 니 주장대로라면 이것들도 다 실존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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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자기 자신도 그게 뭔지 말을 못하고 뭔가 그려져있다고 얼버무림.

아래 지도를 보면 진실을 알 수 있음.

박석창의 지도가 정확하지 않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석봉(石峯), 도(島) 같은 말이 없는 것까지 싸잡아 지형이라고 왜곡하고 있음.

하지만 지도를 보면 알다시피 이름 없는 사물에 대해서도 그것이 돌섬이면 석봉이라 하여 이름을 하나하나 다 붙여놨음.

이걸 가지고 서쪽과 남쪽에 이름도 없는 낙서를 같은 걸로 간주하고는

부정확하다고 주장하는 것임.

너무나도 추접스러운 태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