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히스토리 - Psycho

얼마나 열정적으로 준비했는지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정말 응원해주고 싶다. 멋있다. 로엔의 보이그룹 화이팅!!!

2 /　god - 돌아와줘

god 선배님들 노래를 많이 듣는다. 선배님들의 착한 음악이 좋다.

3 /　윤종신 - 팥빙수

팥빙수를 워낙 좋아하는데, 노래를 듣다보면 팥빙수 맛이 느껴져서 좋다. 

4 /　이소라 - Track 9 

얼마 전에 선배님 콘서트에 다녀온 후부터 정말 많이 듣는 곡. 듣고 있으면 혼란스러우면서도 다행스러운 기분이 든다.

5 /　15& - Sugar 

미쳤다!! 노래 너무 잘한다. 

6 /　Jeff Bernat - Pillow Talk 

내가 아는 목소리 중 가장 잘생긴 목소리다.

7 /　Jason Mraz - Details In The Fabric (Feat. James Morrison)

Jason Mraz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나와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여가수의 곡에 피처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8 /　투개월 - Number 1 

'넌 나의 넘버 원'이라는 말을 흔히들 하지만, 천천히 되새겨보면 굉장히 벅차는 말이다. 나의 '넘버 원'은 누구일까 고민해봤는데, 누군가에게 있어 '나'라는 사람이 나의 넘버원인 그 사람만큼의 의미를 가진다면 두렵고도 황홀한 기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9 /　f(x) - 불러본다 (Vocal By 루나, 크리스탈) 

루나의 성격만큼이나 모두를 포용하는 듯한 루나의 목소리가 좋다. 크리스탈의 목소리는 순수하다. 크리스탈이 첫사랑 소년을 잃고 울먹이는 소녀라면, 루나가 그 소녀를 안아주는 것 같다.

10 /　장기하와 얼굴들 - 그 때 그 노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어설프게 숨겨놨던 감정들이 와르르 무너질 때가 있다. '다 해결됐다'며 아무렇지 않은 듯 의식 없이 살다가 예고 없이 맞닥뜨린, 그 시절 함께 들었던 음악 하나에 다시 무너져 내린 남자가 부르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