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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표절모바일에서 작성

ㅇㅇ(45.67) 2023.10.28 08:59:28
조회 290 추천 17 댓글 0

														
표절 관련글은 비틀빠가 먼저 올렸음
아래 게시글 무단샘플링하다 걸린 비틀즈 ㅋㅋㅋㅋㅋ
https://m.dcinside.com/board/jackson/7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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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표절

1969년에 발표된 비틀즈의 Come Together

척 베리측이 비틀즈가 Come Together에서 척 베리의 You Can't Catch Me를 표절했다고 고소했습니다.
멜로디뿐만 아니라 가사를 일부 인용한것도 문제가 됐었습니다.
Come Together의 시작부분 가사 'Here come old flattop, he come grooving up slowly'
You Can't Catch ME의 중간 가사 'Here come a flat-top, he was movin' up with me.'
척 베리의 저작권을 관리하던 모리스 레비가 자신이 저작권을 관리하는 척 베리의 곡 3곡을 존레논이 다음앨범에 커버해 넣는것으로 합의했으나 존레논이 다음 앨범 Walls And Bridges를 자작곡으로 채우면서 다시 소송에 들어갔고
결과는 존 레는이 패소해서 6795달러를 배상해야 했습니다

조지 해리슨 -My Sweet Lord

우리가 생각하기엔 조오지 해리슨이 오리지날 노래로 생각해왔었으나 아무도 모르게 숨기고 있었다. 원곡의 사운드를 고스란히 빌려와서 자신의 노래라고 세상에 알리고자 했지만 원작자는 따로 있었던 것이였다. 그의 노래는 원곡보다 더 큰 히트를 치게 되었고 소송으로 나가자 패소하게 되었고 그는 벌금형을 내야 했었다. 1981년도에 법원에서는 $1,599,987달러를 지불하라고 명했지만  $587,000 로 합의를 본 사건이였고, 그는  1998년도까지 그의 이름만 버젓이 노래에 서명 되었다고 한다. 이런 문제로 아주 긴 법정 싸움으로 번졌던 노래였다

1969년 발표된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

프랑스의 국가 La Marseillaise
바흐의 Invention No.8 In F Major BWV 779
No.8 In F Major BWV 779
1939년 발표된 글렌 글렌 밀러의 In The Mood

1963년 발표된 비틀즈의 She Loves You

비틀즈의 1969년 발표곡 All You Need Is Love는 많은 곡들과 표절논란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국가 La Marseillaise, 바흐의 Invention No.8 In F Major BWV 779, 영국민요 Greensleeves, 글렌밀러의 In The Mood 심지어 본인들의 곡 She Loves You까지....
이중 본인들의 곡인 She Loves You는 본인들 곡이라 저작권 문제는 되지 않았고
프랑스국가 La Marseillaise, 바흐의 Invention No.8 In F Major BWV 779, 영국민요 Greensleeves는 이미 당시에 저작권이 소멸된곡이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In The Mood의 작곡가들에겐 로열티를 지급해야 했습니다

세기의 표절 밴드 비틀즈?
(참고 위의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도 있음)

10. 작곡의 고통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은 표절, 즉 도작입니다. Come Together이 척 베리의 You Can't Catch Me를 My Sweet Lord가 시폰즈의 He's So Fine을 베낀건 너무나 유명한 얘기고 그외에도 비틀즈가 가져다 쓴 곡들이 꽤 있지요.

비틀즈가 가장 많이 도용했던 것이 인트로와 엔딩 프레이즈. 1960년대는 아직 다양한 시대라 조금 베끼더라도 너그럽게 넘어가는 형편이었으며, 또한 비틀즈에게 표절당해도 큰 영광이라 여겨지던 풍조가 있어, 소송사건으로 발전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었다. 비틀즈 자신들도 가능한 한 세간에 알려지지않은 곡들을 골라 도용했던것 같다. 위험한 경우에는 미리 저작권료를 지불해두면 돼기때문에 일은 간단했다.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죠지의 If I Needed Someone의 인트로가 버즈의 The Bells of Rhymney를 표절한 것. 그러나 그 당시 비틀즈와 버즈는 같이 마리화나 파티를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고 죠지가 미리 비틀즈의 전홍보담당관이자 당시 버즈를 담당하고 있던 데렉 테일러를 통해 작자인 로져 맥귄의 허가를 받아 별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실은 버즈도 Artifical Energy라는 곡에 ‘She’s Got a Ticket to Ride’라는 가사를 도용하거나 당초 6 Miles High라는 타이틀이었던 곡을 비틀즈의 Eight Days A Week의 영향을 받아 8 Miles High로 바꾸는 등 비틀즈 신세를 지기도 하였다.

그밖에도 I Feel Fine에서는 미국에서 51위밖에 하지못한 보비 파커의 Watch Your Step의 기타 프레이즈를 표절하고, Lady Madonna에서는 트래드 재즈 밴드인 Humphrey Lyttelton Band의 Bad Penny Blues의 기타 프레이즈를, Drive My Car에서도 오티스 레딩의 Respect의 프레이즈를 가져다 쓴 것을 죠지가 고백한 적이 있다.

가장 압권이었던 것은 All You Need Is Love. 인트로는 프랑스의 국가 ‘라 마르세이에즈’, 엔딩에서는 바흐의 ‘브란델베르크 협주곡’, 글렌 밀러의 In The Mood, 영국의 민요 green Sleeves, 그리고 비틀즈 자신의 She Loves You까지 삽입하는 등 초호화판. All You Need Is Love보다는 스케일이 작지만 It’s All Too Much의 엔딩에서는 17~18세기의 작곡가, 제레미어 클라크의 ‘트럼펫 볼란터리’와 비틀즈와도 구면이 있는 리버풀출신의 The Merseys의 곡 Sorrow의 ‘With Your Long Blonde Hair and Your Eyes of Blue’라는 프레이즈를 베끼고 있다. 베끼기를 즐겨했던 조지는 솔로가 된후에도, 1973년 발표했던 Ding Dong의 인트로 프레이즈를 마일즈 데이비스 퀸텟의 Relaxin’ 앨범의 첫곡인 If I Were a Bell를 베끼고 있다.

표절은 멜로디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가사에서도 많은 표절이 존재한다. Run For Your Life의 ‘I'd rather see you dead, little girl Than to be with another man’의 프레이즈는 프레슬리가 선 레코드 시대에 레코딩 했던 Baby Let’s Play House로부터 도용. 죠지의 Something은 비틀즈가 설립한 애플 레코드로부터 데뷰한 제임스 테일러의 데뷰곡 Something in the Way She Moves를 그대로 도용하고 있다. 죠지는 그 외에도 The Inner Light에서 캠브리지 대학에서 산스크리트를 가르치고 있는 호언 마스카로가 죠지에게 추천한 번역본 Lamps of Fire의 내용을 그대로 도용하고 있다. 존의 Tomorrow Never Knows에서도 2500년전에 쓰여진 불교의 교전인 ’티벳 사자의 서’를 티모시 리어리와 리차드 앨버트라 영역했던 ‘Psychedellic Experience’으로부터 두줄이나 표절했다고 한다.

폴의 경우는 합법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 그는 특히 저작권이 소멸해 있는 17세기초에 활약했던 영국의 극작가 토마스 데카가 쓴 시로부터 ‘Golden Slumbers Kiss Your Eyes’에서 ‘And I Will Sing a Lullabye’까지 4행을 거의 그대로 Golden Slumbers에 사용하고 있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0658366
https://deborah.tistory.com/m/1983
https://m.cafe.daum.net/pepperland/4JN/535?q=%EF%BF%BD%EF%BF%BD%C6%B2%EF%BF%BD%EF%BF%BD%20%C7%A5%EF%BF%BD%EF%BF%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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