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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플) Deadly Relation _02모바일에서 작성

소공블리(121.154) 2014.11.26 01:19:10
조회 1005 추천 19 댓글 9


3주?정도동안은 상플 못쓸듯..현일이 바빠서양해바람......(ㅅㅌㅈㅇ)나샛은맞아도싸ㅠㅜㅜㅜ
제목은 지어준갤러들 모두 고맙고 좋은 제목들도많았지만 나샛은 간단하면서도 치명(?)이 조금들어있고상플과관련된제목을짓고싶었어ㅜ횽들이지어준제목들도좋았어bb횽들싱크빅좋더라ㅋㅋ



그럼 망플주의







-----------------




02_
       첫만남









"....."



어느새 병원에서 깨어 바로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선 집에 온공실.옥탑방이어도 남자가 살지않는 고시원이라 그녀에겐 편한곳이다.


그런데,지금 그녀의 침대에 놓인 휴대폰과 번호적힌 종이앞,그리고 고민하는 그녀,감사한다는말을 하려 휴대폰을 들려했는데.아까 그 의사말이 신경이쓰인다

-남자분이 연락주셔서 오신거에요.어 근데 식은땀많이 흘리시는데....어디 안좋으세요?


\'남자\'




그 단어라는게 신경쓰이는지 고민한다.만나자고하면어떡하지.거절하기엔 미안하고.아.바빠서 못만난다고하면되겠구나.속으로 주절주절거리다 결국,휴대폰을 들며,침을 꿀꺽 삼키며 전화를 걸려다 시계에 눈이 가고 한숨을 쉰다



"...새벽이구나.."



자겠지?.그래.잘거야...혼잣말을 중얼거리며,문자를 두세문장으로 보내고선 폭,하고 침대에 눕는 공실,그리고 눈을 감으며 생각에 빠지다 눈을 껌뻑,하고 뜬다

"....아 이 닦고자야하는데"



"...아..자꾸 눈이감기네..이러면안되는데.."

"...아..."


그녀는,그대로 잠에 들어버렸다.




#



[삐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



울창히 울어대는 알람에 놀라 일어서다 아침인걸 보고선 눈을 비비적거리는 공실,휴대폰을 켜 알람을 끄자,화면에 메세지가 나타난다

"...-?.."


창을 누르자,수신된 메세지가 한개가 뜨고,공실은 유심히 읽다 새벽에 보낸 문자임을 깨닫고 커진두눈,그리고 공실이 던진 휴대폰 화면엔 그가 보낸 문자가 떠있다


[사과는문자로하지말고 말로 하는거아닌가?^^]






"....어떡하지..."


어제중얼거렸던말은잠에까먹었는지 당황하기만한그녀였다


#




그는 아침부터 기분이 그닥 좋진 않은상대다



"..알아보고했어야했는데..하..참나"



어제 같이 잔 그 여자가 기자였다는 사실.고모는 무슨생각으로 자신에게 기자를 소개시켜준것일까.한숨만터져나오다 아까 그 기자라는 여자가 한말이 생각난다


-주사장님은 원나잇을 많이 하고다니던데.저랑도 하신김에 알려주시죠.그 비결..아니,(피식)이유라고해야하나?









"..하아.."


한숨만 터져나오던  그,

자신의 약점을 지켜오는것이 그간 쉬운일이아니었지만,지키고.지켰다.하지만 지금 그에게 돌아온것은 탄로 혹은 그 기자와의 영원한 삶


머리를 굴러보자,주중원.내가 제일 잘하는게 그거잖아.그래.굴러보는거야..속으로 중얼거리다 귓가에 스치는 아까 그 기자의 목소리

-아까 문자온 여자도 상대죠?오늘밤여자인가?..제가 답장은 잘해놓았으니까,잘 노세요.답은 나중에라도 괜찮아요


"......"

문자?,나한테 문자올 사람이있었나?

조금씩 의문이 들며 휴대폰을 꺼내보자,문자온 흔적이있다


[아까 저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제 사정으로 쓰러진거라..새벽이라 연락 못드려서 문자로 남깁니다.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사과는문자로하지말고 말로 하는거아닌가?^^]







"..아.어제 그 여자인가."


얼굴이 아른아른거릴정도로 대충 본 얼굴이다.그냥 갈색머리에 피부가 하얗단것만 기억이 조금 날 뿐인데.뭐하러 그 여자는 자신에게 문자까지를 보내는걸까,하곤 생각이 들던와중.




좋은 생각이든다




"...그 기자한테는..내가 특종이니까,



내가 특종을 만들면 되려나?"



피식,웃음이 새어나온다.그리고선 창을 눌러 타자를 타다닥,손가락을 움직여 그의 음성을 대신할 문자가 남겨진다










[킹덤 커피점으로 와서 대화하죠]









#



잠시후,허겁지겁 준비를 하는공실.남자인데.어떻하지?고민을하며 준비를 하던와중,교수님이 내민 약을 용케기억하며 찾아나선다

"..어..어딨지..어.."


손톱을 물어뜯으며 가방도 뒤져보고,침대 이불도 털어보고,구석구석 뒤지다 나오는건 먼지뿐이자,한숨만 나온다






"..아.미치겠네"



그녀는 결국,아무런 대책없이 약속시간에 맞추러 허겁지겁 밖으로 뛰어간다





#





"......"


사장실에서 나와 카페로 가려다,귀도가 말을 걸자 대답을 해주는 그,그에 귀도가 끄덕이며 자리에 앉는다.그리고선 그가 다시 발걸음을 떼려하자 귀도의 책상위 놓인 약통들에 눈이가는건지 바라보자 귀도는 허허,웃으며 대답한다







"늙은이가 되어가니 감기약도 이렇게 주더군요..비타민에..하얀약통은 드라마에서 봐왔다가 지금보니 조금 마음이 그렇네요..허허"



"....아,..약통"




그러다 어제 그 굴러가던 하얀약통이 기억나는지,중원이 모니터를 다시 바라보느 귀도를 다시한번 부른다


"김실장님"

"...?무슨일이십니까?"






"..차키 좀.주세요"





#

잠시후,카페 안.


노랫소리와 사람들이 조곤거리는 수다소리가 들려오는 카페 안에서 중원이 다리를 꼰채 탁자위 하얀색 약통을 손가락으로 굴리며 여자를 기다리고있다



"...."



"..왜이리 늦어.."

중얼,거리며 시계를 보자 약속시간까지는 아직 1,2분이 남은 시간.자신이 조금 서둘렀나 싶은 와중에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자연스레 반응하듯 고갤 올리자 익숙한 갈색머리.그에 자리에서 일어난다


"...?"


그러다 그 여자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식은땀인가,물에젖은것인가 분간못할정도의 상태와 힘들어보이는 모습에 조심스레 다가가며 부른다

"저기"


"..!!!!...ㄴ..누구시죠?"



"......문자"


휴대폰을 들어보이며 말하는 중원에 공실이 어리바리 당황한듯하자 중원이 공실을 보더니 공실의 손목을 잡아 약통을 내민다


"니꺼지?"

"...!!!..네!!!..네.."



그에 약을 꺼내려다 떨어뜨리는 여자에 한심한듯 바라보더니 약을 주으려는 여자대신 허리를 굽혀 약을 주워주고선 뚜껑을 열어 여자를 바라본다

"아 해봐"

"...!!!..네?"


"아,해보라고"


".....아"






여자가 입을 벌리자 남자는 한 알을 꺼내 여자의 입에 넣어주고선,저기 보이는 물을 컵에 따라 여자에게 내민다

"마셔"

"...(끄덕)"



약을 삼키는 공실에 중원이 휴지를 가져다 주고선,휴지로 땀을 닦아내는 공실을 뚫어지게 보며 말한다



"고맙지"




".....!!?..-네?"


"도와주는거잖아.나한테 신세를 벌써,2번이나 졌는데.그냥 가면 섭하지않나?"

"...그..그게..."


".....그럼 너.나 좀도와줘야겠어"




".....?뭘요..?"




"니 약점 좀 말해봐.아주 큰걸로"




".....네..?"





처음보는 남자,대충대충 물을 주고,휴지도 주며 고맙다고하란다.이게 무슨상황인지 모르다 어느새 그 남자의 손에 이끌려 카페 밖에 나서고.그 남자는 여자의 손목을 힘주어 꽉 잡은채 걸으며 그 여자에게 말을 꺼낸다






"어떤 기자가 내 약점을 알아내려해.그 상황이 아주 복잡해서.내가 빠져나와야할 구멍이 필요한데.니가 좀 날 도와"







".....제가 어떻게요?"








"..내가 여러 상황을 계산해봤는데.아까 니가 먹은거.안정제던데.RSD2.정신분열병같은거에 쓰이는 신경안정제인데.너 혹시 비슷한거 있어?"



"....!!!!..."





"거짓말.하지말고.(차문을 열어 공실을 태우며)솔직히 말해"



그리고선 차에 빨리 올라타는 중원에 공실이 입술을 잘근깨문다


처음보는남자에게 자신의 병을 말하라는것이,누가 하겠는가


"말해보라고."


"......(절레)"




"...그러면 경찰서가.내가 보기보다 아주 비싼몸인거든.어제 너때문에 내가 두통이왔다고.피해보상.해줄수있나?아주 억대의 돈이 필요할텐데."



"....!!!..."


하,참.어이가없다.



허우대는 멀쩡해보이는데 말 한마디한마디가 까칠하다못해,못됐다.이런 남자는 자신의 병이 없어도 싫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던 와중 남자가 공실을 보다 한숨을 쉬며 말한다




"그 기자가 날 특종으로 잡았는데,당신 도움이 필요하다고.뭐 특종없나?정치..아 직업이뭐야?..아니지,그러고보니 이름도 못물었네.이름이 뭐야?당신"








"..태공실입니다."


"태공실...특이한 성이네.어디 성씨야?"


"...그....?지금 저 조사하는거에요?"





"그래."



허,참.들으면들을수록,보면 볼수록,이상한 남자다.이 남자에게 말을 걸면 걸수록 남자는 까칠한 목소리와 함께 단답형의 대답만 날아온다


그의 대답을 조합해보면

이름은 주중원.직업은 내가 먼저물었어.나이는 너나 말하라고.어디 주씨세요?너도 나지금 조사해?



참 이상한 남자다.



속으로 그 남자를 까고,까다 백미러에 비친 뒷좌석에 여자 하이힐이 보이자,빨간 신호등이 걸림과 함께,남자에게 조심히 묻는다





"혹시 여자 좋아해요?"




".....뭐?"



갑자기 묻는게 이상하다고 느낀건지 남자가 말하자 여자가 하이힐을 가르킨다



"저거.."


"...-(한숨)그 기자꺼야.알려줘서 고마워.태공....뭐였지?"


"태공실이요"

"그래.태공실.뭔 이름이 길어?짧게 좀.."


"...그럼 태양이라고 부르세요.무슨 내 옆어있는 사람도 이름이 세글자이면서.."



".....너도 말,별로 다정하지는않네"


"...(창밖을 바라보며)당신같은 남자한테 다정해봤자 뭐해요?"

"....아,그러시나?. 너.연애도 한번도 안했지"


".-!!!!..아..아니거든요?"


"..(피식)거짓말은.아.(한숨)뭐 정신병있냐고"


".........."



"빨리 말해."


"......요."


"...뭐?"


작은소리로 말하는 공실에 중원이 귀를 기울이자 공실이 싫은티를 내며 소리를 내어 말한다


"있다구요"



"..오,뭔데"



"......하,제가 왜 말해야되는데요?"



화난듯한 그녀에 그는 차를 멈추고선 그녀를 바라보며 그의 특유의 다정한듯,까칠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그녀를 유린하듯,말을 한다




"난,널 구해준.아주 고마운-.사람이니까"






#






"......"



혼자 차에 남은 중원,가만히 눈을 감고서 등받이에 기대다 아까 그 여자의 말이 신경쓰인다


-남자공포증이라고요.됐어요?


그 말을 하고,차에서 내려 뛰어가던 여자.이 사실을 기자한테 말하면되는데.뭔가...아주 뭔가..기분이.더럽다


계산대로면 전화를 걸어야하는데,도통 손이 가지않자 자신의 손을 때려서라도 휴대폰을 든다



꾹,꾹.번호를 누르고.신호음끝에 전화를 걸자.그 목소리가 들려온다.몇시간 전만해도 자신의 품에 안겨,교성을 지르던 여자.그리고 아침이 되어 해가 뜨자 본색을 드러난,여우같은 여자의 목소리에 중원은 입을 연다


-결정하셨어요?



"그래"



-자,말해보세요




소연의 목소리에 중원이 다시 입을 열고,그들의 대화는 생각보다 제법 짧게 끝이난다



#

그날밤






".........."






셔츠가 벗겨진채,또 한 여자를 안고있다.

중원은 멍한 시선으로,어딜 보는지 모를만큼,그저 어딜보는지 깊은눈으로 가만히 흰색 이불만 덮은채 밖을 내다보는 중원을 바라보던 한 여자가 묻는다







"무슨생각하세요?주중원씨"




".....-아....그냥....뭔가...."


"....?"






"....많이.....뭔가....-..아니에요.(싱긋)잠이나 자죠.우리"


"..-(끄덕)네"



그 여자를 안고,눈을 감아도,계속 생각이 맴도는지,중원은 이 상황이 조금 마음에 안들기 시작한다.




늘 계획대로 했던것들이 오늘따라,계획들이 비틀어져서 그런걸까




#


"......."




그녀는 아무말없이 침대위에 앉아 두 다리를 끌어안고있다


"....."




그 여자는 멍하니,어딜 바라보는지 모를만큼 초점없는 눈으로 벽을 바라보며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하다 멈칫,하며 자신의 손을 펴 바라본다






"...설마"




약때문인가?..아닐거야.약 먹기전에도....!!!!....




혼자 중얼거리다 그 여자는 새로 안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 만난 그 남자와 자신이 함께 있었다는것을



그리고,같이 있던 남자와 신체접촉을 했다는것을




하지만 자신의 반응이 안일어난것에 그녀는 지금이나마 깨닫는다






그리고 이유모를 그에 공실은 오늘만난 그가 궁금해지기시작한다










---------------------




02_ 첫만남


   마침.









☞Deadly relation

     : 치명적인 관계


    (상플속 의미해석)

그,주중원

그녀,태공실

둘이 서로에겐 치명적인 존재이다.
공실은 남자가 치명적,중원은 여자가 없으면 치명적

치명적이란 죽음까지 내몰수있다는것

그리고 전개될수록....제목의미해석이달라질듯

제목과 관련많이 있을수도있을듯


...어쨌든....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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