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침뱉는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야구 자체를 좋아하는 야구 팬으로써 지나가다가 한마디 드립니다.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엔씨에도 비슷한 단체가 있습니다.물론 이 단체가 역기능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순기능도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원정응원을 주도해서 멀리 있는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에 대한 갈증을 해결해주는 등..하지만 이런게 덩치가 커지고, 구단에 영향력이 생기며, 너무 커져서 구단에서 칼을 대기가 어려워 지는 순간 진짜 큰일 납니다.
뿌리 깊은 근본 팬, 응원석 점거, 공식도 아닌 카페 이벤트를 야구장에서 하는 등등.역기능이 상당히 많으니 애초에 뿌리 뽑으시길..어제 조승우 갤러리 사건도 있고 사실 수면 위에서는 카페 등은 청정하고, 갤 등은 뭔가 마이너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구단에서 갤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사실일 수는 있지만..
엔씨다이노스갤러리에 가셔서 검색에 \'피자\'로만 검색 해 보셔도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고,홈페이지에 가셔서 댓글이 많이 달려있는 글만 찾아 보셔도 안좋은 일로만 이슈가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껍니다.
외야 자유석 테이프바리(자유석인데 A4에 \'자리 주인 있음 -주인백-\'이라고 써 붙여놓은 사건)핑크데이 사건시야 가리니 앉아서 봐 달라는 요청에 일어서서 응원 안하면 진정한 팬도 아니라는 개드립자기들 카페 공금 횡령(?)사건응원단장과의 친목질복날 개 드립카페 내 자정하자, 자제하자 등의 의견이 나오면 묻지마 강퇴 등등 잠깐 생각나는 것만 써도 이 정도 입니다.
갤을 가만히 보니 이미 어느정도의 사이즈가 있는 팬덤인 것 같고 제법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같은데..창단때 부터 응원을 하였고, 오래 된 팬덤이라는 것은 인정은 하고 거기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는 것은 인정을 하되적당한 선을 넘지 않도록 일반 팬들의 끝없는 감시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좋게 좋게 잘 해결되기를 바라며 지나가던 일개 팬 나부랭이가 감히 한마디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