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봄날 감독판 DVD 진행이 장기화 되면서 자연히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는 것 같아.

뭐 같은 홍보 멘트와 구매 독려 글을 한 두번 본 것도 아닐테고

감갤에 자주 오는 양떼들은 이미 다들 구매했기에 이제 결과가 좋게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입장일거야.

다 이해하는데 그래도 좀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어.

딥디관련 글이 아니더라도 갤에 찾아와주고... 글도 써주고...

분위기가 살아있어야 새로운 사람들도 찾아오고 그럴 수 있자나.

뭐 새로운 떡밥들이 나오지 않는데 분위기를 북적이게 만들수도 없기도 해...

그래도 내봄날을 사랑하고 감우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갤인데 여기부터 힘을 내야 한달을 달릴 수 있을 것 같아.

어제 제작사와 통화하고는 판매수량 듣고 살짝 마음이 가라앉더라구.

26일 이후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계속 있었는데 총 수량은 26일 파악했던 253보다 줄어있더라구.

아마 한달로 연장되면서 취소한 사람들이 좀 있었던거 같아.

지금 중국과도 연결이 되면서 중국 웨이보, 바이두에 수영팬 페이지와 드라마 팬페이지 쪽과도 연결되어서 홍보가 진행되고 있어.

그리고 미국과 동남아시아의 영어권에서는 구입하고자 하는 많은 팬들이 있지만 한국 판매페이지에 대한 어려움으로 선구매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달라고 메일들을 보내오고있어.

이런 의견들인데 가능한 방법들을 어떻게든 찾아보려고 해.

혹시 이런쪽에 관련해서 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조언도 해주고 도움도 주기 바래.

해외팬들의 구매도 원활히 만들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내의 수요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봤더니 DVD 소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그리고 구매하겠다고 하면서 실제 구매로 이어져서 좋았어.

아마 페이스북, 트위터는 전파속도는 빠른데 금방 밀려서 사라지니까 새롭게 홍보글을 업데이트 할때마다 함께 뿌려주면 좋을 것 같아.

https://www.facebook.com/dvdbomdong

트위터 계정  @bomdongdvd

장기전이 되면서 발품을 팔아야 하는 상황도 많아..

그동안 블로그에 내봄날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고 거기 댓글과 공감을 눌러준 사람들에게

일일이 댓글 달고 쪽지보내고 방명록에 글 남기고 하면서 소식을 전하고 있어...

오늘도 발품을 팔고 있지..

이렇게 글을 보내는 거야...

내 생애 봄날을 이렇게 사랑하시는 분을 만나뵙게되니 반갑네요.
내생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감독판 DVD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편에 방송시간 때문에 삭제된 씬들이 많습니다. 배우분들과 감독님의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등 부가영상들이 그냥 영원히 묻히는 것이 안타까워 팬들이 나서게 되었습니다.

현재 선주문 구매가 진행중입니다.
12월말까지 1,000세트를 목표로 진행중입니다.
공식까페로 오셔서 감독판 DVD가 제작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세요...
너무 좋은 드라마인데 시청률이 높지 않아 한 분 한 분이 정말 소중합니다.
내생애봄날이 좋으셨다면 함께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http://cafe.daum.net/bomdong

목표한 수량 1,000장이 다 안채워져도 돼.

500장을 목표로 달려가다가 최종적으로는 400여장만 되었어도 제작 확정이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조금 모자라는 수량은 협의하면서 제작확정을 만들 수 있어.

이제 12월이 막 시작되었어.

한달간 후회없이 제작성사를 위해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