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사실 아이디가 너무 많아서

나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아 ^^

내가 대갤에 유입된건 9월 10일쯤이니까

한달하고 보름이 지났네 ㅋㅋㅋㅋ

처음에 유동으로 대리출석으로 활동했었지

병신들이 좆푼돈 천원에 찬양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즐겁더군

그렇게 한 만원정도 뿌리니까 좀 아깝긴 아깝드라?

시발 마지막에 대리출석으로 존나게 낚시해서 뒷통수치고

다시 대추트리라는 아이디를 만들었다 ^^

기억하는 놈있으려나

나 대추 좋아하거든

여튼 대추트리라는 아이디로 존나게 낚시햇엇지 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그리라는 아이디를 만들었다.

사실 시골에 살지 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가 추석즈음인가 시간도 남고 시골 팬션에 내려와서 힐링 중이였지

근데 시발 불쌍한 척 조금 하니 돈 만원 이만원 쑥쑥 들어오드라고

생각보다 재밌더라

솔직히 구제받은 돈? 나한테 좆푼돈이라 별 쓸모도 없었어 ㅋㅋㅋ

받은거 반절씩 뿌리니까

착하다고 구제가 많이 들어오드라고

중심타자가 나 처음으로 착하다고 좆푼돈 9천원 구제해줬었지

그 후로 단톡방? 시발 도저히 병신들 하는 짓거리들 구경하고 싶지 않아서

나갔었다 ㅋㅋㅋ 그 이후로 또 심심해서 보은이라는 닉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말이야

근데 시발 중타한테 받은돈은 좆푼돈 9천원 뿐이였어

충성 좆까고 다 큰그림이지 암..

그지새끼들 도박해서 딴돈으로 구제 받아서 뭐했냐고?

내 담배값으로 잘 썼지 ㅋㅋ

솔직히 돈도 필요없고 그냥 심심하고 시간때울곳이 필요하던 참에

대갤은 나에게 안성맞춤 놀이터 였지...

내가 구제받으면 배아파하는 새끼들 보는게 왜 그렇게 재밌었는지 ㅋㅋㅋㅋ

그 이후로 낚시에도 맛들려서 많이 들 낚았었지 ㅋㅋㅋ

해운대형님으로 가을왕국으로 약수물로 풍암으로 등등 시발

사실 나도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나

번호판도 많이 낚았었고

뭐 꽃놀이패론

젖꼭지론 잉어그리기론 몸에 낙서론

변기에 발담구는 것도

변기에 머리박는 것도 너무너무 재미나게 보고

현실에서 큰 웃음 빵빵 터쳤었지

나 근데 단톡방 스파이 아니야

단톡방 스파이는 서정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나 알려줄까?

단톡방에 낚시꾼 와서 빅재미 준적 있엇지?

그게 누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그래 나야

그 시발 기기기 물구나무 엉덩이

너무 재밌어서 시발 3만원 보내준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컷이 엉덩이도 레전드였지 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너무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

환경미화론

사다리론

등등

시발 그래 기기기 편의점 알바랑 셀카찍기 낚시도 내가한거야

그 뭐냐

영두기 만화있지

그것도 내가 심심해서 그려본거야

존나 재밌더라

그래 나 정신병자야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시발 한 한달넘게 병신짓하면서 살앗다

근데 나는 승리자야

왠지 알아?

니들 개 좆같은 인생보다는 더 희망이 있는 삶이 거든ㅋㅋㅋ

시발 대학도 못나온 앰창인생들 바글하는 이곳에서

나도 현실도피겸 니들처럼 폐인 코스프레하면서 잘 놀다가 간다..

이제 나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해야겠어 ^^

나는 니들처럼 병신인생 살기 싫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개인톡으로 구제러 똥꼬빨아서

요 몇일 한 3일 동안 10만원 구제받았어 ^^

구제 받기 너무 쉽고 재밌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말해주자면 워낭? 시발 누군지 모르겠지만

마음대로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뇽 바바

앞으로 니들한테

저한테 왜 구러세요 ㅠㅠ 이럴 일은 없을거야

그래 이거 내가 미는 유행어지 ㅋㅋㅋㅋㅋㅋ

반성문 좆까고 담배한대 빨면서 그적그적 ㅋㅋㅋ

나는 뒷통수 맞았다고 생각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니들 대부분 나처럼 겉다르고 속다른놈들 많잖아 ^^

아 시발 난 간당 다들 안녕 ^^

더 이상 좆푼돈 받는 재미에 내 황금같은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가 않네

그동안 재미있었다

이후로 내가 대갤에 접속하는 일은 없을거야 다들 수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