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3 적중 / 6 게임
10/4 4 적중 / 4 게임
10/6 7 적중 / 8 게임
10/9 4 적중 / 6 게임
10/10 2 적중 / 4 게임
10/12 3 적중 / 5 게임
10/13 5 적중 / 10 게임
10/16 6 적중 / 8 게임
10/17 4 적중 / 6 게임
10/19 2 적중 / 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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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쿠르트 vs 요미우리
- 야쿠르트는 어제 요미우리와의 시즌 17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그제 한신원정에서도 연장접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야쿠르트. 확실히 김장철은 김장철인 모양이다.
선발 타카나시 히로토시가 5.2이닝 1실점 7k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기록하며 지난번 요미우리전에 부진했던
아픔을 씻었고 타선에선 무라카미,사카구치,에스코바 등이 각각 1안타씩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2차전 선발은 이시카와 마사노리다. 야쿠르트에서만 19년째 뛰고있는 올드베테랑 선수로 나이가 들음에따라
기량이 하락해 올시즌 승수는 단 1승에만 그치고있다. 하지만 좌완이라는 메리트에 구속도 나이에 비해 어느정도 나쁘지
않은 구속, 그리고 다양한 변화구로 상대방을 속여내는 피칭을한다. 다만 역시 올시즌 늘어난 피장타율은 어쩔수 없는부분이니
이건 이해하도록 하자.
직전 등판인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선 5이닝 5실점 7피안타 4삼진을 기록해 시즌 7패째를 기록했다. 1회 2아웃 잘잡아놓고
상대 5번 미야자키에게 내준 적시타를 시작으로 3회 3실점 5회에는 사노에게 홈런까지 허용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와야만했다.
그래도 홀수이닝에는 실점해도 짝수 이닝에는 절대 실점하지 않는다는 강한 의지는 잘보여줬다.
- 요미우리는 어제 선발 토고가 6이닝 3피안타 9k 0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이어 필승릴레이 다구치 타카나시 가가야가 차례대로
등판하며 단 1점의 리드를 지키는듯 했으나, 마무리 데라로사가 9회 똥을 싸놓고 이어지는 오오에 류세이, 타나카등이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고의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토고가 데라로사,류세이, 타나카 얼굴에 대놓고 욕해도 할말없는 경기였다.
이로서 토고의 신인왕경쟁은 제자리걸음을 유지하게됬다.
이어지는 2차전 요미우리의 선발은 2년차 다카하시 유키다. 형님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스가노는 연승후 패배 증후군으로 인해
주말 한신과의 도쿄돔 3연전에서 등판예정이라고 한다. 암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애송이를 내보내는 요미우리다. 다카하시는
18년 드래프트 1순위로 19년 데뷔당시 5승 7패의 성적을 내기도 했고,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선발로서 등판하기도 했다
갓 프로무대를 밟은 루키가 일본시리즈에 나올정도면 팀에서 신뢰하는바가 엄청났다고 봐야한다. 그만큼 인상적인 한해를 보냈고
이년차인 올해 부상으로 인해 집에서 sns(사회정보통신망)만 주구장창하다가 시즌말미쯤 회복되어, 지난 10월 7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계투로 등판해 2.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때 잡은 아웃카운트 8개중 6개는 삼진일 정도로 지난시즌의 모습의 구위가 회복됬다는 평이였다.
언론에서도 " 야 그러면 선발써야되는거 아니냐?" 라고 연짱 도배를 해대고 야후 기사 댓글들도 x밥 2형제 빼고(다구치,사쿠라이)
한번 써봐라 라고 하도 떠들어 대는 바람에 하라감독이 참지 못하고 지난 10월 14일 히로시마전에 올시즌 첫 선발로서 등판을 갖게되었다.
결과는 5이닝 2피안타 1실점의 호투, 아이자와에게 내준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였다. 이후 두번째 선발등판을 갖게되는 다카하시다.
베테랑대 루키의 대결이다. 이시키와는 이제 사실 40에 접어드는 나이다보니 은퇴하고 치킨집이나 하는게 어떨까 싶긴한데
다른건 몰라도 올시즌 요미우리상대로는 기가막히게 잘던졌다. 요코하마 8점대 피방어율, 한신4점대 피방어율 주니치,히로시마
모두 3점대 후반의 방어율을 기록중인데, 유일하게 요미우리 상대로는 2.45era, 11이닝 동안 내준 실점은 단 4점에 불과했다.
다카하시의 첫 원정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여러모로 유리한건 요미우리지만 야쿠르트도 핸디캡 범위 내에서는 버텨주지 않을까 싶다.
야쿠르트 플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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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니치 vs 요코하마
- 주니치는 어제 요코하마와의 시즌 19차전에서 6-1의 승리를 거뒀다. 주니치선발 후쿠타니가 1회 상대 용병 오스틴에게
피홈런을 내주긴 했으나 이후로는 추가실점없이 막아내는 호투를 펼치며 7회까지 버텨줬고, 타선에서도 6회 아베와 ㅄ에도가
연속 적시타를 처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8에도 상대 계투진인 스펜서 패튼,카사이 타카마사를 두들기며 기어코 오버를
만들어 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2차전의 주니치 선발은 가츠노다. 2년차 우완투수로 작년엔 주로 2군에서 등판하여 경기를 치뤘고 올시즌
본격적으로 1군 로테이션에 들어와 선발로서의 경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가츠노의 통산 승수는 5승인데 그중 4승이 야쿠르트전
이였다. 야쿠르트상대로만 승리를 거뒀고 나머지 팀들에게 재미를 못보던 가츠노였는데 지난 등판인 한신전에서 (10/13)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야쿠르트가 아닌 타팀에게 승리를 챙기는 기념적인 경기가 된 바 있다.
올시즌 요코하마전은 첫 등판하는 가츠노다.
-요코하마는 어제 선발 오누키가 5이닝 8피안타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펼쳤으나, 상대 선발 후쿠타니에게 7회까지 단 3안타로
묶이며 점수를 내지못했고, 후반에 계투진까지 무너져 패배했다. 나고야돔 징크스가 계속되는 모양새다.
그나마 1회 오스틴이 6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격감을 찾은건 위안거리다. 선발 오누키도 아홉수에 빠진것 같다.
2차전의 요코하마 선발은 좌완 유아 사카모토다. 1년차 루키지만 변화구의 떨어지는 폭이 크다 보니 타자들의 헛스윙률이 높은편이다,.
오늘 상대인 주니치를 시작으로 야쿠르트 2연전을 모두 잡으며 개인 3연승을 달리기도 했으나, 지난 요미우리 원정에서 참교육을 당하며,
3.0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프로 첫 패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최근 등판에서는 영원한 맛집 야쿠르트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지난번 악몽을 날려버린 상황이다.
가츠노는 작년에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7실점 9피안타의 패배를 겪은 바 있다. 데뷔시즌이였고 여러모로 요코하마 타선에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그때의 가츠노와 올해의 가츠노는 좀 다르다. 먼저 나이가 달라졌고 잠도 이젠 엎드려서 잔다. 뿐만 아니라 피칭벨런스도 상당히 좋아져
제구 커맨드가 날카로워졌는데 피타율, whip수치도 이상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올시즌 나고야돔에서 7번의 등판에서
5차례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경기도 이닝적으로 전경기 처럼 소화해준다면 철벽 불펜진이 또다시 기다리고 있고
최근 좋아진 타선들의 타격감도 어느정도 득점지원을 기대케 한다. 요코하마 선발 사카모토는 분명 페이스는 좋다. 그러나 매경기
맞는 피홈런과 높아지는 실점률 그리고 기복있는 피칭은 아직 신뢰하기 어렵다. 요코하마의 나고야돔 6연패는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주니치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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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신 vs 히로시마
- 한신은 어제 히로시마와의 시즌 21차전에서 1-5로 패배했다. 약 1달여만에 복귀한 선발 가르시아가
휴식을 취하고 왔음에도 올시즌 최악투인 3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강판당한게 뼈아팠다. 올시즌 이후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한 후지카와 큐지가 어제 복귀전을 치루며 1이닝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히로시마와의 2차전 선발은 아오야기다. 리그 5년차 언더핸드 투수로 작년엔 본인의 최다승인 9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시즌 초반엔 연승을 달리며 지난시즌만큼의 좋은페이스를 보여줬으나 8,9월대는 더워서 그런가 부진을 겪기도 했는데
피타율도 삼할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특유의 제구가 밋밋하게 꼿혀 들어가는점이 아쉬운 부분이였다. 다만 10월들어서는
어느정도 이닝을 소화해주며 아오야기의 제 투구를 펼처가고 있고 ,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그리고 실점률도 안정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올시즌 히로시마전에서는 2경기 등판 0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히로시마는 어제 한신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구리의 호투로 개인 3연승,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
구리가 초반과는 다르게 좋지않던 변화구의 제구가 잘떨어지는게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낸다. 어제도 6회 2사까지
내준 출루는 볼넷 1개뿐 안타도 전혀 맞지 않았다. 타선도 사카쿠라의 2안타 2타점, 니시카와의 1안타 2타점,
초노도 적시타를 때려내며 구리의 호투에 호응했다.
2차전 히로시마의 선발은 3년차 엔도다. 작년시즌엔 계투로서 마운드에 오르다가, 올시즌은 선발로 전환해 3승 5패를 기록하고있다.
140대 초중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고 그렇게 빠른 볼은 아니지만 슬라이더의 구속과 낙폭이 좋아 까다롭다는
평을 받는 엔도다. 직전 등판인 요미우리 원정에서는 초반부터 매회 점수를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간 바 있다.(5.1이닝 4실점)
올시즌 한신전엔 6경기 등판하여 1승 3패를 기록했다. 최근 한신전 등판은 10/7일 마츠다 스타디움에서 등판하여 5이닝 3실점의
인상적인 투구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기록했었다.
한신 선발 아오야기의 투구는 다시금 좋아지고 있다. 다만 최근 연패를 타는 이유를 보면 득점지원이 전혀 안되는경기가
많았다. 아무리 퀄리티 스타트를찍고 상대 타자 머리를 난타해도 한신 타선이 응원을 전혀 안해준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아오야기의 히로시마전 피방어율은 7점대가 넘는다. 히로시마의 마츠야마, 스즈키, 사쿠카라, 니시료마
모두 아오야기 상대로 5할대가 넘는 타자들이다. 아오야기로선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수 있다.
(vs 히로시마 피타율 .400, whip 2.11)
엔도도 히로시마 상대로 재미를 보고 있는건 아니지만 , 아오야기처럼 난타당하는 수준은 아니였다.
엔도가 잘던진다기 보다 히로시마 타선이 아오야기를 더 두드릴 공산이 크다는 점이다.
더불어 한신은 휴일없이 강행군을 이어가는 중이고, 어제 선발진도 일찍 무너저 불펜진의 소모도 있었다.
히로시마가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갈것으로 전망한다.
히로시마 플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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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리그>
4. 니혼햄 vs 소프트뱅크
- 니혼햄은 소프트뱅크와의 시즌 22차전에서 2-11의 대패를 당했다. 선발 우와사와가 5이닝 7실점으로
지난경기에 이어 부진을 면치 못했고, 타선도 산발적 4안타로 부진, 그나마 나카타쇼가 치랄땐 안치고
뜬금 스텟쌓기용 2점 홈런이 그나마 니혼햄의 위안거리
나카타 쇼가 어제 기록한 2점 홈런으로 양리그에서 가장 많은 101타점을 기록하게되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용병 로드리게스가 올시즌 첫 등판에서 1이닝 3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 니혼햄의 2차전 선발은 베르하겐이다. 디트로이트에서 있다가 올시즌 첫 일본을 방문하여
선발로 등판해 16경기 7승 5패를 기록중이다. 여럿 구종을 효율적으로 구사하며 150대 중반까지
나오는패스트볼은 위력적이다. 올시즌 퀄리티스타트는 10차례를 기록 피타율은 2할대 초반으로
상당히 준수하다. 다만 등판시 기복있는 타자들 덕택에 승수는 많이 쌓지 못한 편이였다.
올시즌 소프트뱅크전에서는 3경기 등판하여 1승 1패, 7.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소프트뱅크는 어제 천적이였던 우와사와를 상대로 폭격을 하며 무려 7득점을 얻어냈고 이어 올라온 계투진들도
아낌없이 사랑해주었다. 야나기타가 4안타, 그라시엘, 슈토의 3안타 그리고 마츠다의 시즌 11호 3점 홈런도 좋았다.
소프트뱅크가 시즌 첫 9연승으로 작년 6월 23일 요미우리 전 이후 처음인데 오늘 또 승리하게 되면 11년 5월 18일
~6월 1일의 연승 이후 약 9년만에 10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소프트뱅크 감독 쿠도 체제하에서는 9연승이
최고의 기록이였다.
소뱅의 2차전 선발은 센가다. 소프트뱅크의 부동의 1선발로서 부상으로 인해 작년에 비해 승수는 쌓지 못하고
있지만 구질은 여전하다는 평이다.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고 피타율과 탈삼진률은 좋지만
등판만하면 기복있는 타석덕택에 3승 3패에 그치고 있다. 최근 등판한 오릭스원정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0k로 시즌 8승을 기록, 직전 세이부원정에서 고전했던 모습을 되갚아주었다.
다만 올시즌 니혼햄을 상대로는 재미를 보고 있지 못하다. 2경기 등판하여 전패를 기록했는데, 투구가 나쁜것도
아니였다. 모두 퀄리티스타트 이상을 기록했지만 앞서 언급한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 원인이 컸다.
오늘 양팀 선발의 포인트는 타선의 지원이 될 전망이다. 다만 니혼햄의 베르하겐은 소프트뱅크의 피방어율이 7점대가
넘고 있다. 소프트뱅크전에서 소화한 14이닝중 실점이 14점이나 된다. 피타율은 2할대 후반이며 whip도 타팀들중 가장높은
1.57를 기록중이다. 어제 시즌 첫 4안타를 날린 타달선생에게(야나기타) 7타수 5안타(1홈런) 그리고 5번 쿠리하라에게도
6할대가 넘는 피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베르하겐이다.
다만 센가 등판시에 소프트뱅크의 기복있던 타선들, 그리고 9연승의 대기록의 언론 보도가 도는데, 대기록 보도시 늘
사고쳤던 부분은 좀 조심을 할필요가 있다.
접전의 승부가 예상되어 안전하게 니혼햄 플핸으로 접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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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쿠텐 vs 오릭스
- 라쿠텐FC는 어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FW 노리모토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2-1로 앞서갔으나
후반 45분 인저리 타임에 수비수 부세비츠가 패널트킥을 허용, 오릭스fc가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 노리모토는 다카히로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의 호투에도 마무리 부세비츠가 9회 피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타선도 상대 야마모토의 호투에 단 6안타로 그쳤다.6회 아사무라가 운좋게 기록한 안타로 인한 2득점뿐.
오릭스와의 2차전 선발은 와쿠이다. 세이부에서 2004년에 프로입단하여, 롯데 그리고 올해 라쿠텐에 가입하여 프로 16년째를
보내고있다. 나이도 적지 않고 이적 후 첫해인데 벌써 두자리승수를 기록해내며 팀내 부동의 1선발로 자리잡고 있다.
라쿠텐은 최근 베테랑들의 활약이 빛난다. 기시 도 그렇고 와쿠이도 그렇고, 아사무라도 적은나이가 아님에도 맹활약중이다.
한편으로는 라쿠텐의 향후 신구조화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도 많다. 분명 최근 활약하는건 좋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적당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보는 시선들이 적지않다.
어찌됬든 와쿠이는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중이고 매경기 100개 이상을 투구할정도로 이닝소화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 상대인 오릭스에겐 2경기 등판하여 2경기 0승 1패 1.46대 피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올시즌 오릭스전 피타율이
.178정도 밖에 되질 않는데 승수를 쌓지 못한건, 호투룰 하고 내려갔음에도 뒤에 계투진들이 "꼬우면 완봉하던가" 라며 똥을 싸거나
타자들이 타석에 배트를 안들고 들어서는 경우들이였다. 승운이 따르지 않는점, 오늘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듯 싶다.
-오릭스는 어제 9회말 포수 후시미가 시즌 6호 동점 홈런포를 가동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선발 야마모토는 라쿠텐 타선에게 7이닝동안 5피안타 2실점 10k를 기록하며 방어율,탈섬진 2관왕의 기세를이어갔다.
타선은 9개의 안타를 치긴했으나 노리모토의 호투에 막혀 홈으로 불러들이진 못했다.
용병 존스가 어제경기 미열이 발생하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곳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오늘 상태가 괜찮으면 출전할수 있을 전망.
오늘 오릭스의 선발은 츠바사다. 리그 4년차 우완투수로 지난 8월 7일 지바롯데전에서 4회를 채우지 못하고
4실점을 당하며 강판당했었다. 츠바사는 두경기 연속 으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결국 2군으로 강등,
그 이후 약 2개여월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유독 좌타자에게만 어렵게 승부하던 츠바사가 이점을
얼마나 수정하고 왔을지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우타자 피타율 -.233, 좌타자 피타율 -.317 , 우타자 사사구 8개, 좌타자 사사구 16개)
선발진의 무게감은 당연 와쿠이가 앞선다. 하지만 늘 오릭스전만되면 똥을싸왔던 라쿠텐이기에
오늘도 또 어떤 뻘짓을 할지 모르겠다. 접전의 양상이 될것으로 보이고 어제와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
오릭스 플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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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이부 vs 지바롯데
(간략분석할게요 시간이 없네요 ㅠㅠ)
- 어제에 이어 언오버를 8.5 받았는데 얘네 양팀은 매츠라이프 돔에서 만나면 팡팡터지는 경기보단
어제같은 접전흐름이 많다보니 한쪽 선발이 막 무너지는 경우만 아니면 다득점날 경우가 많이 없었는데
8.5를 주는건 아마 세이부 선발 하마야가 최근 좀 부진해서 저렇게 주는거 같음.
하마야가 원정이면 몰라도 홈에서는 피타율도 많이 안정되고 실점률도 좋아지는 편인데 8.5는 좀 높지않나싶음
상대 선발도 천웨인이고.. 서로 막 쉽게 무너지고 이러는 경기는 아닐것으로 예상함.
7.5면 모를까 8.5면 언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언더를 보고 그리고 천웨인은 좀더 지켜보고 배팅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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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vs 우리은행
삼성생명이 올시즌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이유가 외인이 없는 가운데 높이가 타팀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점임, 배혜윤 강한별의 더블포스트 인사이드가 강력한데, 우리은행은 최은실이 빠지며
현재 김소니아 혼자 버티고 있는 허술한 골밑을 삼성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을거라 예상함.
그리고 우리은행 가드진은 박혜진도없고 김진희나 박지현같은 어린애들로 끌고가야 하는데
윤예빈,이민지, 김단비의 백코트면 충분히 비벼볼만한 전력이라 생각함
다만 앞서 우리은행이 보여준 빠른 트렌지션 위주의 농구라면 서로 득점을 주고받는
시소게임도 충분히 예상해볼만함.. 우리은행이 삼성에 강하기도 했고
그래서 승패보만 다득점 경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오버- 145.5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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