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일'

메이플 버닝서버 이벤트를 '비숍'과 함께해온 기나긴 기간..

최고 존엄 돈벌이 (<-중요) '우르스'도 매일 돌리고

주문의 흔적, 쥬니퍼베리 씨앗 오일, 순백의 주문서를 최저가에 '풀매수' 때려버리며

꾸준히 아무 캐릭터 '인기도'도 매일매일 내려주고

매일매일 지겨운 '버라이어티', '주간 퀘스트', '일간 퀘스트'를 하며 벌어온 분홍콩들..

이제는... 이 모든 것을 '청산할/돌아갈' 시간이 도래했다..

꾸준히 벌어온 분홍콩 '2만 5천개'를 모두 써버리고

꾸준히 올렸던 '버닝 스탭업', '크리에이터 보상'을 청산했다....

서론이 길어졌군.. 거두절미하고 바로 '결과'부터 보여주지..

간간히 주간 퀘스트를 진행하며 '채집'과 '채광'을 통해 벌어온 '잡템' 들과

꾸준히 참여해온 이벤트로 생긴 '본 캐릭터'에 줄 '선물들' 까지..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버닝섭에서의 '수확'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고작 이 뿐만인가..? 그렇다면 난 이 제목을 '진정한 승리자'가 아닌 '두집살림 정산'이라고 지었을 것이다..

...보이는가? 

주문의 흔적 '칠십 칠만 팔천 삼백 육십 구(778369)개'

쥬니퍼베리 씨앗 오일 '삼백 팔십 삼(383)개'

따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순백의 주문서 '구십(90)개'까지..

난 매우 싸게 구했지만 내 고향(크로아 <-중요)에서의 가격은?

무려 '31~35억'

고작 '크리에이터 보상'에만 눈 멀어 큰 산을 보지 못한 가여운 '두집살림' 녀석들..

나는 꾸준히 '산'을 바라보며 다른 이들과 확연한 '차이'를 만들었다..

...부러운가? 이제라도 뭐라도 해보려고 아득바득 '나의 발 끝'을 따라가려고 하는가?

훗.. 어디 한번 해봐라 지금의 시세는 전보다 '몇 배'로 뛰었으며 그 조차도 매물은 '한정적'이다..

그저 '보이는 것'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너희들의 '실수'다..

이번 버닝서버 이벤트에서 '나의 글'을 읽고 교훈을 얻었길 바라며..

이만 이번 이벤트의 '승리자'인 나는 글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