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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우크라 정부군 ‘친미 군대’ 표현, 자막실수?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39.112) 2015.02.10 2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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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은 이날 우크라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난 소식을 전하면서 수 분 동안 ‘오바마가 친미군을 무장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자막 띠를 화면에 띄웠다.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전승의 역사를 고수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크라이나 총리가 얼마 전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해 러시아의 격분을 자아냈다"며 우크라이나를 비난했다.

◆ 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재앙을 몰고올 수 있는 막다른 길로 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있어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군사력을 사용해 권력을 장악한 국수주의자가 국가의 가장자리에서 동족상잔의 전쟁을 실시했다"며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서방 지원을 받는 세력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CNN 우크라 정부군 ‘친미 군대’ 표현, 자막실수?

경향신문 2015.02.10

미국 CNN 방송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에서 분리주의 반군과 전투 중인 정부군을 “친미 군대”라고 불렀다.

방송은 이날 우크라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난 소식을 전하면서 수 분 동안 ‘오바마가 친미군을 무장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자막 띠를 화면에 띄웠다.

이 뉴스쇼 참석자들은 토론 주제 하나로 미국이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치명적 무기를 제공해야 하느냐를 논의했다. 자막을 둘러싼 뉴스 편집자들의 실수는 이내 시청자들에게 포착돼 소셜네트워크에서 공유됐다. 일부는 ‘친미’라는 자막이 은연중 편집진의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가급적 우크라 사태의 외교적 해결을 희망하나, 외교적 해법이 실패할 경우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보좌진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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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 나팔수' 되나…우크라이나 비난에 앞장

연합뉴스 2015.02.10

북한이 러시아 정부의 정치적 입장을 적극 옹호하며 전통적인 친선 관계를 넘어선 '나팔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전승의 역사를 고수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크라이나 총리가 얼마 전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해 러시아의 격분을 자아냈다"며 우크라이나를 비난했다.

신문은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소련이 1941년 독일과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발언하자 러시아연방평의회가 "러시아와 유럽을 해방하는 싸움에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반박했다고 소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의 지원을 받으며 러시아와 갈등을 빚는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를 대신해 대놓고 비난전에 나선 것이다.

신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등장한 파시즘은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에 의해 멸망하고 전 세계 민주주의 역량은 승리했다"며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에서의 승리의 전통을 고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신문은 특히 2차 대전에 대한 우크라이나·유럽의회의 발언을 비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의 반박을 소개하며 "승리의 전통을 빛내려는 러시아의 노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주장은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입장을 옹호하는 동시에 러시아가 오는 5월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행사에도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매년 5월 9일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참석도 유력시되고 있다.

북한은 올해 김정은과 외국 국가수반과의 연하장 교류 소식을 전하며 예년과 달리 중국보다 러시아를 앞서 호명하는 등 중국과 거리를 두는 반면 러시아와의 친선은 유독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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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막다른 길로 가고 있어" 경고

뉴시스 2015.02.09

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재앙을 몰고올 수 있는 막다른 길로 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있어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오피니언지에 따르면 4개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부 지역에 경제적 압력을 행사하고 군사 작전을 계속해서 펼치는 것은 상황을 오히려 악화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상황 안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싸움을 중지하고 휴전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중앙정부는 남동부 지역에서 소위 '반 테러리스트'라고 명명된 징벌 작전을 중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사력을 사용해 권력을 장악한 국수주의자가 국가의 가장자리에서 동족상잔의 전쟁을 실시했다"며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서방 지원을 받는 세력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해 사실상 지배를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은 지난해 9월 민스크 평화협정 이후 잠잠한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 1월 동남부 마리우폴에서 벌어진 폭격으로 민간인 30명이 숨지고 95명이 다친 이후 다시 전투가 격화됐다.

유엔은 지난해 4월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반군과의 전투로 민간인을 포함해 약 53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방국은 러시아가 반군에 무기를 지원하고 병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러시아와 반군 측은 우크라이나 중앙정부군의 책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정학적인 긴장 고조를 낮추기 위해 회담을 가졌지만 구체적 합의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다.

한편 오는 11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프랑스와 독일, 우크라 정상이 참여하는 민스크 회담은 민스크 평화협정을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휴전선을 설정하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50~70㎞ 거리의 비무장지대 설정 방안을 얘기 중에 있다"면서 동부 지역에 지금 이상의 자주권을 인정해 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민스크 협정 당시 양측은 중화기를 충돌 지점에서 15㎞ 밖으로 철수시키는 내용을 포함됐지만 이후 반군은 더 많은 영토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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