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78’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큰 원인은 가정 만들어서 밥벌어 먹고 살기 힘들다는거지

틀딱,4050들이 “이 머리에 피도 안마른 개새끼들아 라떼는 참고 다 일하고 키웠어” 하는데

그렇게 꾸역꾸역 노예짓하고 애낳은게 바로 우리야

무조건 결혼 해야해, 무조건 애를 낳아야해 그 옛날의 강박관념 속에서 나온게 우리란 말이야

노가다 하는 사람도 알바 하는 사람도 대리운전 하는 사람도 배달하는 사람도 다 애 싸지르고 다녔어

우리나라가 1996년부터 산아제한 정책 끊은거 알고있어? 그 전까진 그냥 애 싸지르는게 당연한 거였어

그렇게 나온게 성욕부산물들이야 잘생기지도 않았고 키가 크지도 않고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운동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 돈도 많은게 아니고

그런 새끼들한테 “열심히 공부하고 뼈빠지게 일해서 돈 많이 벌면 성공한거고 행복한거야”라고 세뇌해서 븅신 만드는거지

열심히 공부하고 뼈빠지게 알하고 돈 많이 번다는건 다 개인적인 기준인데

븅신들은 그냥 끝없이 비교한다니까?

아 저정도 빡공해야 열심히 한거군, 저만큼 일해야 열심히 일한거군, 저만큼 벌면 돈 많이 버는거구만

이 븅신새끼들아 그건 니 기준이 아니라 다른사람 기준이라니까? 사람마다 다 능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너가 저만큼 하면 행복하겠냐?

너가 그만큼 벌 능력이 있어? 너가 결혼할 능력이 있어? 너가 그만큼 머리가 좋아? 왜 열등감을 만들고 사는거야?

결국 서로 채찍질하는 병신같은 사회가 된거지

서로 존나 채찍질하고 피 철철 흘리면서 저새끼 나보다 못났네 난 잘났네 난 열심히 살았구만 하고 실실 웃다가 생각해보면 그냥 못난 븅신새끼들끼리 서로 때린거밖에 없어

이게 븅신이 아니고 뭐냐?

하자 있는 못난 성욕부산물들끼리 결혼해야해, 애낳아야해, 돈 잘벌어야해, 대학잘가야해 하면서 아둥바둥 발악하면서 사는데 그냥 븅신새끼지

니 자식도 그걸 물려받는거고

그냥 본인 행복한대로 벌고 직장 다니고 놀면서 살아라 인생에서 뭔 병신같은 강박관념 기준짓고 살지 말고

백수면 백수대로 행복하게 살고 기초수급자면 그거대로 행복하게 살고 알바를 하든 좆소를 다니든 대기업들 다니든 그냥 그거대로 행복하게 살어

우린 한계가 있는 사람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