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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국잡지인텁 ④ 재명배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0.74) 2016.02.28 21:39:40
조회 5418 추천 163 댓글 20



Do not move! Do not edit!

한→일→한 번역이라 원래의 의도나 뉘앙스 말투와 다를수 있음. 감안하길.  


직접 배달해주려고 했는데  현일땜에 ㅜㅠ
재명배우 갠갤이랑 언급있는 본체갠갤엔 이동 가능.
거기에 이동금지 편집금지만 붙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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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에 연속투입
늦게 피는 뉴스타


「피노키오」에 생각치 못한 보석이 숨겨져 있었다. 아버지를 죽음에 몰아넣은 사람들에겐 한없이 차갑지만 동생 하명을 보는 눈은 가슴아플 정도로 따뜻하다. 그런 이면성을 가진 기재명을 연기한 신예 윤균상.
인터넷 검색어 랭킹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하고, 지금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육ㄹㅇㄴㄹㅅ」의 촬영중이기 때문에 취재가 가능할지 어떨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수면과 식사시간을 줄여가며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준 덕분에 무사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치즈케익을 맛있게 먹으면서 웃는 얼굴로 인터뷰에 응해준 윤균상은 재명과는 달리 매우 밝고 천진난만한 사람이었다.  



-「피노키오」에서 크게 주목받게 되셨는데요. 이런 반응은 예상하셨나요?

데뷰하고 나서 이런 큰 역할을 받은 게 처음이었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줄은 몰랐어요. 방송후 인터넷 검색어 랭킹에 제 이름이 올라가 있었는데 정말로 신기했어요. 놀라움과 동시에 당혹스러움도 컸구요.
기쁜 반면에 중압감도 느껴졌어요. 연기가 서투르면 바로 나쁜 평가를 받을 테니까요. 저는 아직 배우로서는 신인이기 때문에 그게 오히려 더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2014년에 조수원감독님의「갑ㄷㅇ」라는 작품에 출연했었는데요. 그걸 계기로 이 작품의 오디션에 참가할 찬스를 얻게 되었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오디션을 보게 됬는데요.
감독님이 보시기엔 아무 장점도 없는 신인을 이런 큰 역에 캐스팅하신 거 자체가, 큰 도박이잖아요? 그래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어요.

재명이의 감정은 꽤 복잡해서 역할 만들기가 어려웠어요. 고민 할 때마다 감독님에게 몇번이나 상담을 했죠. 감독님께서 재명이가 아이일 때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게 아주 도움이 되었구요.



-연기하면서 재명이의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셨나요?

이해가 다 되진 않았어요.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기분이란 것이 그렇게 간단히 드는 감정은  아니니까요.
그래서「나라면 어떻게 할까」하고 가정하면서 연기했어요. 「실제로 내 아버지가 저렇게 사라진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때문에 어머니와 동생까지 죽었다면?」하고 생각해봤는데,  저라도 복수하려고 했을거 같아요.
단지 재명이처럼 계획적으로는 아닐거 같아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위증을 한 문반장을 감금하는 장면에서 재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존대말을 쓰고 있거든요. 왜냐면「자신도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괴롭다」는 걸 보이고 싶기 때문에요.



-동생역의  이종석씨와의 연기는 어떠셨나요?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요. 이전에 영화를 같이 한 적이 있거든요. 종석이는 저와 형제역이라고 듣고「망했다」고 생각했대요. 하하하. (친하기 때문에)감정이입하기가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나봐요. 처음에는 저도 걱정이었어요. 항상 서로 놀리고 장난치는데 드라마에선 서로를 깊이 배려하고 아끼는 동생으로 등장하니까요. 과연 이걸 잘 연기할 수 있을까…하고요(웃음).
그래도 원래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형제 분위기가 났던 것 같아요. 사실 종석이가 제 친동생이랑 같은 나이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도 귀여워하고 있어요.




-형제라는 것에 납득한 이유로ㅡ 균상씨가 키가 더 큰 것도 이유일거 같은데요?

그렇네요. 종석이는 저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키높이 발판에 올라서서 촬영을 했어요. 「굴욕이야!」라면서 난리였어요. 하하하. 하지만 같이 서 있을 때는 제가 키가 커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몸이 더 커서 형같은 분위기가 잘 나왔고 작품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형무소의 면회실에서 동생을 보는 눈빛이 너무
다정해서, 연인을 보는 것 같다」고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는데요.(웃음) 그렇게 생각하고 연기한 것은 아니지만 죽었다고 생각했던 동생이 살아서 돌아왔으니까요. 얼마나 기뻤겠어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글썽글썽해지고
사랑이 넘쳐나겠죠? 그런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했어요.



-실제 균상씨도 재명이처럼 자상한 형인가요?

친동생에게  그렇게는 잘 안되죠….(웃음) 물론 사랑하는 소중한 동생이지만, 가까운 관계니까 더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평소에 못하는 만큼, 종석이에게 더 다정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종석이는 정말 애교가 있어서. 「형아~형아~」하고 말을 걸어줘요. 지금도「육ㄹㅇㄴㄹㅅ」를 챙겨 보면서「밖에 추우니까 감기 걸리면 안돼~ 우리 이쁜 애기~」하고 문자를 보내곤 해요. 제가 더 연상인데!!  하지만 고맙죠 (웃음)



-방송국 앞에서 하명과 헤어지는 장면도 명장면 이었어요.

그 전후로 복잡한 감정신이 많아서 좀 힘들었어요. 아마 종석이도 힘들었을 거에요. 아버지에 대한 마음, 형에 대한 마음, 그리고 인하에 대한 마음도 있었으니까요. 이 장면을 찍고 난 뒤에「이 드라마 벌써 끝난거 아니야?」하고 서로 이야기했을 정도였어요.
여러가지 감정들이 뒤섞여서 머리가 안돌아갈 만큼 힘들긴 했지만, 많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할 수 있었던 건 전부 각본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감정이 자연스레 쌓여져 가도록 훌륭한 대본을 써주셨으니까요.



-연기하면서 재명이가 불쌍하다고 생각한 장면이 있다면?

좀전에 말씀드린 자수하는 장면이요. 물론 아버지 복수를 하려는 때가 제일 슬펐지만, 불쌍하다고 생각한 건 역시 자수장면이에요. 긴 시간 만나지 못했던 동생과 기적처럼 재회했는데, 또 다시 바로 헤어지지않으면 안되잖아요.
복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망치면서 살인까지 저질렀지만,  동생을 위해 자수하기로  모든 걸 포기하고 희생하는 그 결정이, 지금까지의 그의 모든 것들을 압축시켜 놓은거에요. 복수심이나 동생을 만난 기쁨, 후회, 좌절… 그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들고요. 고생해서 찍었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 장면은 형이 동생보다 울면 안되는 장면이었죠. 감정을  억누르기 힘들지 않으셨나요?

자연스럽게 연기가 나왔어요. 동생 하명이랑 같이 있는것에 위화감없이「내가 형이니까」란 마음이어서, 자연히 감정을 억제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동생을 위로해 줘야한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종석씨 이외의 출연자들과는 거의 만날 기회가 없으셨죠?

네. 그랬어요. 외로웠어요. 이 작품은 제게 있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소중한 작품이지만, 유일하게 아쉬웠던 게 다른 출연자들과의 교류가 별로 없었던 거에요. 종석이랑 진경선배님 이외에는 거의 만나지 못했죠. (웃음)

지금 촬영중인 드라마는 연기자들간에 이야기할 기회가 많고 유ㅇㅇ형, 변ㅇㅎ형 들과 만나서 정말 즐거워요. 이부분이「피노키오」때하고는 다른 점이구요. 「피노키오」에선 다른 사람들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외롭고 힘들어도 혼자 감싸 안아야 했는데.  지금 작품은 시대극이라  현대극보다 여러가지로 진짜 힘든데도 다른 배우들과 함께 하니까 별로 힘들게 느껴지지 않네요.



-조수원 감독님과는「피노키오」에 이어서「너ㄹㅅㄹㅎㅅㄱ」에도 같이하셨는데요.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요. 아직 미숙한 저를 중요한 역할에 캐스팅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어요. 단지 제가 역부족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 자책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있었죠.
그래도 감독님과 함께 한번 더 일 할 수 있었고, 누구나 함께 연기하고 싶어하는 하ㅈㅇ 누나하고도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누나는 저에게는 연예인이니까요. (웃음) 처음 만났을 때는 많이 긴장했었지만 상냥하고 애교도
많고 아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나는 분이라 옆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ㅅㅇ(2012)」로 데뷰한 이후 스타트부터 쭉  순조로웠네요.

아주 영광이에요. 「ㅅㅇ」에서는 이ㅁㅎ씨의 부하역할을 연기했구요. 그 작품으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후에「피노키오」「ㄴㅅㅅ」「ㅇㄹㅇㄴㄹㅅ」까지 정말로
좋은 작품들을 연달아 만났어요. 그래서「저는 운 하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웃음)



-계속해서 캐스팅되는 이유는 뭘까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팬분들은 제 얼굴에는 선과 악이 공존한다고 말씀해 주시는데요. 이건 부모님께 감사할 일이죠. 제가 만들어 낸 게 아니라 부모님이 이렇게 낳아주셨으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배우에게 있어 여러가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선과 악이 공존해 보인다는 건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배우를 목표로「상경하겠다」고 할 때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나요?

배우가 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부모님도 아시니까  반대하셨어요. 그래도 처음에는 아직 제가 어리다고 생각하셨는지「다녀오라」고 하셨어요. 아마 고생만 하다가 돌아올거라고 생각하셨을거에요.(웃음) 그 후 제대하고도 배우를 계속하겠다고 하니까「네 인생이니까 해보라」고 허락하셨어요.  지금은 최고의 팬이 되어 서포트해주고 계셔서, 아주 감사하죠.




-주목받게 된게 조금 늦었던것 같은데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나요?

처음에는 일단 상경해서 모델일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연극을 하고싶었기 때문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텔레비전 일도 시작하게 되었죠. 저는 2016년으로 서른살이 되었는데요. 2015년에 겨우 이름을 기억해주시게 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힘들었겠다고 하시는데ㅡ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늦기는 커녕  빠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도 주위에 무대에서 필사적으로 열심히 연기하시는 선배분들도 계시기 때문에「나는 더 감사하면서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이제 시작인데 많은 분들이 동경하는 일을,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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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대신 내일 일찍 올게 ㅋ
짤은 둥인거 같아 안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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