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따리들의 라이젠 까는 패턴
1. 각종 게임벤치/단일성능 들고오기
- 이전부터 라이젠이 게임,단일성능으로 77따리를 이길거라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상식적인 이야긴데 설사 라이젠의 ipc가 카비와 동급이라 할지라도 8c인 라이젠을 77따리급으로 클럭을 땡길수 있으리란 관측은 나올수가 없었기 때문.

2. 그래서 라이젠 쓰시는 분들은 렌더링 인코딩 각종 작업 하시겠죠?
- 시벌 그럼 제일싼게 40만원부터 시작하는 cpu를 그저 좋을거 같아서,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해서 사겠냐. 다들 각자의 용도가 있는건데 그 용도와 미래 등을 고려해 개인이 판단해 사는거지. 77따리 븅신들은 지들이 겜 하나만 쳐 보고 샀다고 남들도 그럴줄 앎.
과거를 돌이켜보면 그 누가 6900을 게임성능이 구리다고 깠음? 아무도 안깠음. 왜냐? 가격차가 존나 크니까. 어련히 필요해서 저 비싼돈 주고 산거겠지 하고 다들 납득했기 때문. 근데 라이젠을 77따리급 가격부터 내놓으니까 전엔 비교할 엄두도 못내던 것들이 이제 감히 비교를 해보는 거

3. 라이젠 사고나서 이야기하는거죠?
- 대답할 가치조차 없음

사실 77따리들이 이렇게 라이젠을 이악물고 까는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임.

정말 아주 부자를 제외하고선 그 누구에게도 40만원이 결코 작은돈은 아님. 그러니 77따리 구매자들은 구매당시 퍼포먼스로 보나 미래를 보나 가장 강력하면서 현실적으로 구매할만한 놈이다 싶어 77따리를 나름 돈좀 써서 산것임.

그런데 두달이 지나고 라이젠이 발매된다고 하니 순식간에 자신의 77따리가 병신쓰레기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아버린 것. 실제로 라이젠과 무관하게 77따리의 절대적인 성능은 변함이 없는데도. 그러니 어떻게든 라이젠을 까내리고 싶어서 안달이 난거임

정상적인 그리고 지금 여기 대다수를 차지할 기존 인텔유저는 별생각이 없음. 오버로 4.5를 땡기겠다는 등의 행복회로 돌리는 암등이의 모습이 우스울수는 있어도 그냥 피식 하고 끝날 수준임

막말로 스렠 6700k 유저나 기존 인텔 익스급 유저도 뭐가 억울하고 이럴게 없음. 그냥 그동안 잘 썼으니까. 근데 77따리는 그럴수가 없지. 왜냐면 77따리들은 불과 두달만에 자신들의 일류급시피유가 40만원 넘게주고산 병신 4코어시피유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을 떨쳐낼수가 없기때문임

이것이 우리 모두가 이악물고 울면서 라이젠 까대는 77따리들을 측은하게 여겨야 하는 이유인거시다

불쌍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