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였어.

늘지나던 동네 골목에서

어느날 인근 여자중학교 여중생들한테 돈을 뜯겼지.

난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상대가 여중생2명이라 고등학생인 난 코피가 터지고

교복단추가 뜯어질때까지 인정사정없이 쳐맞고 밟힌후 삥을 뜯겼어.

아랫도리가 벗겨진채 협박사진도 찍었지...

그렇게 그 여중생들에게 돈을 뜯기는일이 1년이 넘게 지나도록 반복되었지.

심지어는 학교에 가서는 동급생들 빵심부름까지 해야했어.,

세월이 흘러 사회인이 되었다 하지만 세상은 나를 품어주지 못했어.

졸업하자마자 세상과 집단에 대한 실망감을 느껴서

집밖으로 나오지않은채로 1년을 패트병에 오줌을싸며 일본애니를 보며 버텼지

이런 황폐함에 가득한 날 품어준곳이 일간베스트

나는 어엿한 일베충이 되어 각종 글을 올리며 일간베스트의 안방마님이 되었지.

하지만........ 하지만.......... 나의 우수성을 견제한 일베의 무리들에게 "개좆같은변태새끼"라는 오명을 쓴채

난 일베에서 쫒겨났어. 그래서, 이제 나에게 내인생에 남은건

성우갤러리에 와서라도 정치글을 쓰는것뿐이야

누군가는 그러더라 그렇게 정치사상으로 성우를 욕하고 싶으면

해당성우 SNS에가서 직접 말하면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한대쳐맞으면 나한테 치료비는 누가줘?

고소라도 당하면 돈으로 떼울일이 꿈만같아.
내인생이 거지같지만 정치글은 성우갤러리에 써야만할거같아,

그러니 제발 성우갤에 정치글 쓰는걸 방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