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류중일

선발
윤성환 차우찬 플란데 정인욱 김기태 백정현 최충연

불펜
안읍읍(x) 김동호 임대한 장원삼 박근홍 권오준 김대우 장필준 심창민 등


윤-차 둘외엔 확실한 카드가 없었다

원투펀치를 이뤄야할 외인은 모두 교체되었다

특히 벨레스터는 캠프때부터 류중일로부터 5선발감은 될까라는 혹평을들은 수준인데 ㅈ런트가 데려왔다

차우찬은 부상탓에 6월 이후에나 제모습을 찾았다

그나마 에이스 노릇하던 윤성환은 말미에 어깨염증으로 빠지면서 신인 최충연까지 투입되었다

그런데 최충연은 일환매직덕에 138까지 구속저하

플란데는 사실상 없느니만 못한 배팅볼

정인욱은 말할 것도 없다

김기태가 6월에 분전하였으나 후반기 부상탓에

시즌말미 좌완불펜자원인 백정현이 선발진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후반기엔 5할승률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하였고

여름 이후로는 혹사도 줄고 불펜진을 관리해주었다

그러나 약한 투수 뎁스인지라 심창민이 상당히 무리한 면이 없지않다




17씨판수의 투수뎁스를 보자

선발
페트릭 윤성환 우규민(부상당했지만) 최충연 장원삼
최지광

불펜
김대우 이승현 김동호 김시현 김승현 이수민 백정현 박근홍 권오준 장필준 심창민 등

최충연이 작년에 잃은 구위회복을 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였고

호투하던 우규민이 부상을 당했으나 신인 최지광이 메꿀예정임 (작년 류중일은 선수가 없어 정인욱이 선발에서 빠지지 않았다)

페트릭은 가성비갑으로 기대이상이고

윤성환은 늘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원삼이 문제이긴하나 선발로테이션이 잘돌아가고 있으며

김승현,김시현등 새얼굴의 등장으로 작년보다 불펜에서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이 양적으로도 많아졌다

레나도가 부상을 당했으나 조만간 복귀하면
선발중에 한명이 불펜으로 갈 수 있기에 질적으로도 좋아지는데

이앂판수 미친새끼는 작년보다 혹사중이다
투수진은 작년보다 나으면 훨씬 나았지 문제될게 없는데도

38살 권오준 일주일 4번등판 장필준 마구잡이기용중이다

꺼지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