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2012년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서 서울 강북서부지역에서 헌혈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아래 내용은 세계일보 기사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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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서부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헌혈 봉사활동 나서
(세계일보 / 뉴스팀)

서울 강북서부지역(마포·은평·서대문) 하나님의교회는 27일 헌혈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과 이웃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김건중 서부혈액원장은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많은 성도가 동참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12월은 일년 중 혈액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지만 연말연시와 방학 등으로 단체헌혈이 어려운 상황인데
 여러분이 이렇게 호응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대한 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한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헌혈한 안승선(54·신수동)씨는 “27년 전 헌혈을 한 뒤로 오랜만에 좋은 일을 하니 뿌듯하다”며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미자(40·여·상수동)씨는 “2000년에 큰 수술을 받았는데 수혈을 통해 살 수 있었다.
아침에 나오는데 남편과 아이들이 잘하고 오라며 격려해줬다.
이렇게 건강해져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많은 사람이 용기를 내 헌혈봉사를 행동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현재 150개 국가에 2200개의 교회가 있으며, 등록성도는 175만명으로 단일 교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성경 중심의 선교활동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이들은 지구환경보호운동, 유월절 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각종 재난재해복구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지난 6일 ‘인천·경기 환경대상 경기도지사상’을,
지난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 최고상인 ‘라이프타임상’(평생봉사상)을,
2004년 대한민국 대통령 훈·포장 및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어려움에 직면한 아이들이 엄마를 찾듯이 전쟁·질병·기근·경제 불황·기후 재앙 등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 시대 세계인들도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인류가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와 진정한 평화와 행복, 나아가 구원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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