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으로 큰 기대는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봄. 솔까 짜증났음. 

특히 엄회장이 윤여사한테 차이고 멘붕돼서 술취해서 헤롱거리고 민폐끼치고 한거 정말 못보겠음 

(전혀 현실성이 없다, 뭐, 드라마에서 현실성을 논하는게 웃기는 일이긴 하지만 ㅋ). 

그리고 시청률도 여기서 고정될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오를수도 있겠지만, 그게 얼마나 올라갈까?

2. 제작진에게 엄청 화가 나는게 솔까 속았다는 느낌이다. 

엄마가 자식들한테 빡쳐서 복수하겠다는 내용? 그것도 아닌것 같고,

후반부에는 윤희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뤄? 야 이것들아, 지금 장난치냐?

지금 엄회장 연애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잖아.

울배우 분량이 저렇게 시망인데, 이것들이 사람을 가지고 놀고 있어.

3. 31회부터 오프닝이 바뀌었는데, 일부 출연진 소개가 짤려나가고 대신에 엄회장 연애하는걸로 집어넣었더라. 

이것만 봐도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런지 대충 짐작이 간다.

(제목 바꿔라, '엄회장의 연애이야기'로 ,ㅋ)

4. 그리고 김작가에게도 실망이 크다. 

스토리전개도 설득력있지 못하고 과연 이게 김작가 작품이 맞나 싶다. 

그리고 이럴거면 울배우를 왜 데려다 썼는지?

5. 쇙이의 인내도 한계에 다다랐다. 

울배우 분량이 적을 걸 지켜보는 것도 고통스럽고...앞으로 한 2주정도 더 지켜보고 결정을 내려야 겠다. 나, 이거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