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

나이트 - 선수 때 수많은 일화들이 있지. 파도 파도 미담.

허문회 - 되게 자상하고 한 마디 한 마디 다 응대해주심.

송지만 - 역시나 친절 그 자체이심. 

채종국 - 사인요청에 웃으면서 해주심.

정재복 - 인상은 무서운데 까칠하지는 않음.

투수

이정훈 - 특유의 그 인상(?)쓰면서 해주는데 그래도 간혹 웃으면서 해주기도 함.

금민철 - 살짝 미소를 머금고 싸인해줌.

김정훈 - 무뚝뚝하게 해줌.

박종윤 - 군대가기전 받았을 때는 귀여웠음.

한현희 - 안해준다 도망간단 말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그런 경험 없었음. 웃으면서 해주던데.

신명수 - 이거 받아서 뭐해요? 시전했었음. 하긴 2군선수 받으니 그럴지도...

조상우 - 무뚝뚝하지만 다 응대해줌.

정용준 - 신인선수 인사때 받음. 처음이라 어색했지. 지금은 모름.

김정인 - 위와 같음.

김해수 - 위와 같음.

김윤환 - 위와 같음.

최원태 - 1차지명 받았을 당시에 받음. 그땐 기분 최고였는지 연신 싱글벙글

포수

임태준 - 착함.

지재옥 - 그라운드 개방 때 받았었는데 친절하게 해줌.

내야수

윤석민 - 돡에서 첨 왔을 때는 진짜 비호감... 요즘 많이 나아진듯.

장영석 - 별 탈 없이 잘 해줌.

장시윤 - 위와 같음.

임동휘 - 사인을 약간 어색해 하지만 잘 해줌.

김정록 - 원더스에서 넥센 뽑혔을 때 받았음. 앞으로 잘하라고 하니까 고맙다고 했었음.

김수산 - 자기 이름 싸인 했었는데 되게 착했던 기억이 남.

이용하 - 성격은 진짜 유쾌했던 듯.

외야수

강지광 - 되게 착하고 되게 친절함.

김민준 - 목동 마캠에서 받음. 1군 언제 올라오냐고 물으니까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죄송하다고 했었음. 되게 착함.

송우현 - 아버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라니까 웃으면서 고맙다고 함.

강백산 - 신인선수 인사 때라 어색. 지금은 모름.

김광영 - 당시 픽 받고 아마 야구 구경하러 갔다가 받음. 주변 동기 후배들이 다 오~ 스탄데 이러니까 우쭐.

한승민 - 덩치 좋은데 순박한 스타일 같음.

군대

조덕길 - 무뚝뚝하게 잘 해줌.

문성현 - 나쁘지는 않은데 약간 귀찬니즘이 보임.

이상민 - 잘해줌.

구자형 - 친절하게 웃으면서 해줌. 대꾸도 잘 해줌.

박병훈 - 친절하게 해줬음. 지금은 모름.

윤영삼 - 성격답게 기분좋게 해줌. 야도 성격은 좋더라.

문우람 - 눈빛으로 뜨고 여자팬들도 좀 생겨서 여자팬들에게 더 친절.

김동준 - 무뚝뚝. 잘 해줌.

김영광 - 아 네 하면서 해줌.

임규빈 - 대졸이라 그런진 몰라도 애가 고졸들과 다르게 덜 얼어있고 친절했었음.

백찬이 - 임규빈보다 더 친절하고 사인받고 가는 나한테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고 잘가라고 까지 함.

김성진 - 평범했음.

이상호 - 평범했음.

강윤구 - 목동 시절 경기 진 날 사인 안해주고 도망가려다가 한 꼬마애가 같이 달려가니까 사람들이 "꼬마만 해줘라 윤구야"시전. 차 앞에서 꼬마해주고 퇴근.

2군이라 그런지 사인 받으러 가는 사람한테 고맙다고 하는 선수들도 많았고 뭐랄까 좀 더 때묻지 않았단 느낌도 들더라.

이름 없는 코칭 스탭이나 선수들은 사인 못받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