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평가의 주역인 미케의 캐릭터성, 그주체는 내 갠적으론 미케최후만큼은 월마리아 탈환전에 프록역할 비슷하게 조사병단이전에 거인에게 있어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고 공포에 짓눌릴 수밖에 없는 것을 표현하는 대변인같은 존재라 생각한다

그역할을 반증하는건 미케의 근본적인 생각에서부터~ 그최후까지 한몪한다.

거인이 로제에 닥치니 벽이뚫린줄알고 나나바가 말한다.

초거, 갑거정체외 적세력또한 아무것도 밝히지못한채 이날을 맞이했다고. 인류는 패배했다고.

그러자 미케가 말한다 아직이라고. 싸우는걸 포기할떄 비로서 지는거라고. 계속싸우는한 아직진게 아니라고. 싸우자고.

그리고 단신으로 미끼역을자처하고,

집밖에 없는 지형에서 9마리중 5마리토벌, 묘사로보면 진짜지크아니였음 다죽일수있었던걸보이긴한다. 물론9마리중에 짐승이 포함되어있지만..

그리고 확실히 상황대처와 판단력도 빠르다 다시말해 물러날떄를 안다는거다 다만 상대가 지크였기에

본인말을 불렀으나 오히려그말이 투척으로 날아오고 그걸피하려다 밑에 거인한테 하반신을 씹히고

지크가 벽안에서 처음으로 짐승거인으로서 활약중일떄 본인하반신이 물리는와중에 조사병단중 혼자 저상황에서 첫대면함.

그와중에도 애새끼가 거인이되었는지 기다리라고 지크가말하는데 말안들고 꺠무니까 미케입장에서 본인 하반신은 미치고펄쩍뛰는중인데 그걸 눈앞에 있던 짐승거인으로서의 공포의 대상이 저지함.

이런 상황이 닥쳐오면 멘탈이 붕괴당하다못해 폭격맞는수준인데 지크가 여기서 한숟가락 더떠서 입체기동까지 가져가는상황

그리고 다리도 병신되고 입체기동장치도없고 병신같은 상황에서 용감하게 자신이 한말을 지키려하나..

어림도없지.. 용기내고 본인신념을 끝까지 지키려한것까진 좋았으나 그러기에는 미케는 조사병단분대장 이전에 한낱 인간에 불과했다.

사실 그도그럴것이 미케가 어떤삶을 살아온건지 작중에서 나오지않았어도 작중에서 아르민이 말했었던것처럼 ‘괴물을 넘어설필요가 있다면 인간성조차 버릴수있는 인물’에 걸맞는 인물은 아니였으니까. 여기에 해당되는 악마새끼들 에렌이나 엘빈같은 새끼가 미친거다

그게아니라면 태생부터 그지같은곳에서 생활했던 새끼라던가..

그리고 의외로 캐릭터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깨달은 사실이긴한데 불쌍하고 고통받으면서 삶을 

사는새끼는있어도 최후가 단독으로 미케처럼 물리적으로 병신된 캐릭은 별로없기에

진격거에서 가장 고통받으면서 뒤진캐릭터라고 생각함

거짓된야망을 연기하는엘빈한테 있어서도 심장을 바친 다른동료들이 자신을 보는 장면에서 미케는 엘빈바로밑에있다 물론 엘빈의 망상과 죄책감의산물이겠지만 그만큼 미케의 빈자리또한 진격거에서 대체불가능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