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규는 인코스에 관해선 사망수준이라고 볼수 있음...

결국 상대방의 구멍들이 3,4번에 있다는 가정하에 깔끔하게 인코스를 치고 나갈수 있는

박세영, 신다운을 3/4번에 놨음..

얘네가 만에하나 역전을 하면 노진규가 스피드로 버텨주면서 우승할수 있다는 전략이겠지...

노진규가 정상 컨디션이었다면 괜찮은 전략으로 보이지만 부상으로 코너링이 안되는애한테 미친짓을 시켰음..

남자 대표팀 정리 : (답없는 순서대로 정리)

노진규 : 부상때문에 정말 답이 없다.. 그래도 노진규가 있으면 1500m는 딴다고 생각했는데(저번주까지)

             내보기에 이정도 수준이라면 노진규는 그냥 쉬는게 맞다.. 다른애들 밀어가면서 나올 필요가 없음...

이한빈 : 내가 이번대회에서 제일 실망한건 이한빈이다. (노진규는 부상때문이라고 치고)

             체력안되서 1500m에서 같은팀 길막, 그렇다고 센스있게 이리저리 칠수있는 능력 부족

             묵직한데 체력도 안된다.. 이건 어디 똥에 쓸래야 쓸데가 없는 선수다..

             어차피 이번 남대 다 더럽게 못하니까 그렇다고 쳐도 플레이 스타일로 볼때 이한빈이 가장 최악인점은

             포텐이 터질만한 구석이 눈꼽만큼도 안보인다는 것이다.

신다운 : 이한빈보단 낫다. 기본적으로 1500m에서 더 빠르게 치고나갈수 있는 능력과 체력이 있고

             인코스로 찰수 있는 능력도 있다.. 하지만 너무 스케이팅이 불안정하고, 그 이유는 부산스럽다..

             힘을 한방에 몰아서 승부처를 알아야 하는데 그런 뇌가 없어 안타깝다. 그래서 자꾸 레이스도중 혼자 바쁘고

             온갖 쇼를 하다가 페널티에, 자빠링 한다..

             근데 한가지 느낀점은 얘가 왜 작년에 세선 우승했는지는 알거 같다. 기본적으로 포텐은 있다..

             운이 따르면 운을 주서먹을수 있는 스케이팅 능력은 가지고 있다.. 

박세영 : 그간 박세영이 보이지 않아도 그럴만 하려니 했다.. 그냥 500m위주로 잘한다고 생각하는...

             근데 이번 계주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가장 깔끔하게 인코스를 탈수 있는 선수이다..

             물론 3번주자들이 전반적으로 구멍이긴 했지만 상황상황마다 그렇게 역전을 깔끔하게 할수있는건 쉽지 않다.

             500m를 통해 기본적인 스퍼트능력과, 스타트 능력도 볼수 있었는데 여기에 인코스 스케이팅 까지 하면 실질적인 에이스다..

             다만 체력부분에 있어서 검증이 안됬다.

이호석 : 한물 갔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센세이셔널한 스케이팅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국대에서의 역할은 여자부의 조해리 이상/이하도 될수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