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민수

 갤주가 감당하기엔 거대한 그. 방송사고 날 것 같은 외줄타기와 같은 조마조마함 ㅋㅋ 갤주가 등짝 몇번 치다가 최민수에게 엉덩이를 차이면서 앞으로 고꾸라져..두번씩이나 ㅜㅜ 그 뒤론 등짝을 치지 못하고 어려워 하는 모습에서 진심 불쌍함을 느꼈지 ㅋㅋ 10시간 녹화한다는 말에 방청객들 다 미쳤다 정말 진심으로 존경한다 한마디 쏴주고 가심

2. 서현

 처음엔 태연인줄 알았지만 키랑 태연에 비해 떨어지는 가창력등을 보고 곧바로 떠오른 사람이 서현이었어.. 바로 이미지가 맞춰지더라고.. 48대 중 사람들이 가장 맞추기 어려워 했던 케이스

3. 유성은

선곡미스.. 나에겐 취향저격인 선곡이었지만.. 경연의 특성 상 표를 받을 수 없는 선곡들.. 1조에 배치되면서 중간에 자 목소리가 잠기는 등 불운까지 겹쳐 아쉬움이 더 컸던 참가자(노래승부싸움에서도 목에 잠긴 모습을 보면 최근 컨디션이 좋진 않은 듯)  자기 장점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가는 듯.. 연예인 판정단 일부 성은이 망극하다며 도중에 유성은을 알아챈듯한 멘트도 날려주심

골반은 단연 으뜸

4. 이혁

 소름.. 소름..비와 외로움 첫소절에 연예인 판정단 일부 난리..반면 일반인 청객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 뒤를 돌아봤어 ㅋㅋ그만큼 생소한 선곡..사실 나도 비와 외로움 원곡만 알지 락버전은 생소했거든..락버전 먼저 알고 갔다면 더 소름돋았을 것 같아.. 일부 꼬추들 기립박수.. 실제로 비와 외로움 락버전은 녹화 끝나고 2주내내 내 머릿속에서 계속 멤돈 유일한 곡으로 쇼킹한 무대였어.. 하지만 선곡미스.. 2라 3라 부스터를 받기엔 생소한 곡이었고 표를 많이 받진 못하겠구나.. 호빵 노래를 들어봐야 누가 가왕이 될 지 알겠구나 생각했어..

5. 호빵

 울림.. 울림.. 하트로 변해가는 주변 여자들 눈.. 힘준 무대연출과 조명 그리고 편곡, 가왕으로 갈 것 같은 분위기..사실 내가 호빵 별로 불호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하지만 노래 끝나고 상황 끝났구나 직감했지.. 확실히 표를 가져갈 수 있는 노래 선곡과 무대였어.. 50대 스포 널붙노 보고 수성을 직감했던건 어떤 무대가 될지 사실 그려지기 때문이야. 거기다 갤주가 마지막 발표전에 못을 박아.. 결과지 받아들고 깜짝 놀라면서 "여성 분 몰푭니다! 일부 남성 이탈표도 있네요!" 아차 싶었는지 바로 결과 발표

호빵을 이기기 위해선.. 여심표를 양분할 만한 가수여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