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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있는 국토종주 0~2일차
하고싶었던 국토종주를 드디어 다녀왔다.어느날 국종 갤벙이 열렸길래 신청하려고보니 이미 인원 마감이라 올해는 못가겠다 싶었는데마침 인원이 비어 바로 갈수있게됐다.영범님이 유쌤한테 너무 쉬울거같은데 괜찮겠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차피 일정도 넉넉한데 투어 느낌으로 가고 내가 점대가 제일높으니 말선 서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별 상관없다고 했다. 하지만 결론만 말하면 3박4일도 전혀 쉽지 않았다.
일단 낭만챙기려면 인천에서부터 시작하는게 맞을것같아 인천숙소팟에 조인했다. 자출을 했는데 근무중에 주문했던 바막이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바막을 가지러 집에갔다가 다시 숙소까지가면 0일차에도 100KM정도를 타는거라 고민을했는데리들리게이 갤럼이 우중이라 챙기라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 바막을 챙기고 다시 인천까지 갔다. 결과적으로 매우 잘한 선택이었다 이거 아니었으면 4일차에 저체온증으로 뒤졌다GPX 따서 숙소로 가고있는데 근처에서 어디선가 많이보던 자전거 캐리어가 달려있는 SUV 차량이 있었다비스리 갤럼이 응원하러 잠깐 보러왔다고,내일도 출발지에서 보기로했다.그리고 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해있는 분들이 있어서 자전거 주차하고 숙소로 올라가 얼른 씻고 옷갈아입고 저녁먹으러 갔다 메뉴를 고민하다 감자탕으로 결정. 먹으면서 한잔하고 숙소로 복귀. 마지막에 도착한 갤럼의 앞브레이크 패드가 붙어있어 즉석에서 얼추 수리하고 올라가서 내일을 위해 잤다.다음날 아침 기상후 준비를 하고 출발지인 서해 아라갑문으로 이동중 살짝살짝 비가오고있는 와중 젖은 나무데크에서 땃 갤럼의 낙차수습하고 출발지에서 비스리 갤럼이 커피땅콩 1KG을 줬다 이거는 끝까지 요긴하게 잘 먹었다.GPX찍고 가는데 뭔가 길이 이상해서 보니 10KM 정도 다른데로 가고있었다. 다시 돌아가니 앞쪽에 먼저 출발한팩과 한 40분정도는 차이가 났다.이쪽은 잘 안오다보니 길을 몰라서 너무 헤메버렸다 뒷분들에게도 너무 죄송했고 앞쪽 팩분들에게도 죄송했다.그래도 한강부턴 아는길이라 그뒤로는 제대로 가기 시작했다.인증센터마다 도장을 찍으며 순항하다 광나루에서 휴식을 하면서 개인보급좀 하고 영범님이 떡볶이를 사주셨다 맛있더라그리고 아이유를 넘고 일행의 첫 펑크가 있었다. 이번 벙에서 펑크는 거의 영범님이 다 처리를 해주셨다. 고생하셨습니다.금방 갈고 팔당까지가서 제대로된 첫 식사를 했다. 여기 두루치기 엄청 맛있더라 종종 올거같음 여기서 든든하게 밥 두공기에 솥밥까지 먹은거같다자판기커피도 매장내에 있길래 한잔떄리고 다시 출발했다 오늘 갈길이 멀다양수철교 지날때 찍어주셨다 아마 이번 벙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본 뒷모습이 아닐까?하지만 선두를 서본사람은 알겠지만 꽤나 정신적인 피로가 크다.그러나 이번에 세나 4대가 있어서 훨씬 편했다 상황 브리핑이랑 갭,합류 피드백이 즉각적이라 좋았다 여기가 무슨 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이때까진 다들 괜찮아 보였다. 실시간으로 수염이 자라는거보고 영범님이 신기해 했슴여기도 무슨보 넘어서 꺾었는데 타고가기 쉽지않아서 끌바했다.이거 지나고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했는데 다운힐 헤어핀 하나 돌자마자 좀 큰 SUV였는지 픽업트럭이었는지가 떡하니 서있어서 급하게 서행서행 외치면서 피했다. 우중이라 다운힐속도를 안내서 안박았지 좀만 쐈으면 차에 박거나 다른데로 날라가서 쳐박혔다.그이후 완전히 해가 저물고 CBL1600의 진심 상향등을 비추며 숙소로 가는데 마지막 30KM 길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 진창에 그래블에.. 1시간30분은 잡아먹은듯?그리고 충주 숙소에 도착해 주차해놓고 씻고 나왔다 위 사진은 2일차 아침에 찍은거같은데 벌써 자전거꼴이 말이 아니더라.그리고 숙소 바로앞에 있던 치킨집에서의 영웅호걸 타임. 치킨먹는데 다들 밥을 2공기씩 먹더라. 알바분 귀엽더라.먹고 숙소돌아와서 체인오일 싹 도포하고 잤다.2일차 시작.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2번째 펑크가 났다. 이것도 금방 수리하고 다시 출발헀다.그리고 사진스팟에서 한장. 다들 하튼데 나만 따봉이다. 사진찍고 다시 출발했는데땃 갤럼이 가방을 두고옴 ㅋㅋ.. 기다리는중에 한장 찍혔다.그뒤로 소조령을 넘고 이화령까지 올라갔다.이화령 1.8~2KM 정도까지 거의 4.5점으로 밀다가 너무 힘들어서 나머지는 4점으로 민거같다 곤지님 거의 다와서 떨어졌슴.여기는 폼만 괜찮았으면 각이 일정해서 파워테스트하기 좋을거같았슴. 14분인가 걸려서 올라온듯. 땃 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올때 메로나단체사진 하나 박아주고 다운힐 시작.노면이 젖어있어서 코너와 빨간페인트구간은 엄청 서행하면서 내려갔다.그리고 문제의 2일차 점심식사장소극악무도한 자라니8명의 진심펀치는 사장님도 헛웃음짓게 만든다.쉴새없이 공기밥추가를 했더니 나중에 대접에다가 퍼주셨는데 그것도 1분컷.그리고 공기밥추가를 외쳤으나 밥을 하는중이라고 하셨다..그덕에 좀있다가 온 포장손님도 밥하는중이라 10분만 기다리라고 하셔서 좀 죄송했다.그래서 국밥하나 더시킴. 근데 그것도 3분컷 나더라.그렇게 든든하게 식사후 순탄히 가나 했는데또터졌다 ㄴ미! 튜블리스 타이어라 지렁이박고 CO2먼저 쏴봤는데 안돼서 튜브로 선회 여기서 시간을좀 많이 잡아먹었다작업하는데 인증센터 직원분이 식혜도 주시고 떡도 먹으라고 주셨다.. 엄청 친절하셨슴.그렇게 모기에좀 뜯겨가며 수리하고나니 해가 저물었다.. 오늘도 야라 확정.예정에 없던일들이 좀 있어서 남은구간은 공도로 가기로 결정했다.공도를 탔는데 여기 80공도라서 진짜 너무 무서웠다 초긴장상태로 리딩하면서 2일차 마지막 인증센터앞에서 천천히 정차후 위로 올라갔다.근데 여기서 저 무성한 풀들 헤치고 올라가는데 내 피부가 약해서 양다리에 풀독이 올랐다 너무 따가워서 남은 물을 다리에 수시로 뿌렸다.공도에서 너무 세게 리딩을 해서 일행들이 다 힘들어 하고있는게 보였다. 여기서 첫날 비스리갤럼이 준 커땅을 흡입. 숙소까지 남은거리는 약 12KM내 전조등이 여기서 사망했다 풀상향등키고왔더니 배터리가 다해 출력이 안나와서 상향등이 안되고 제일약한 출력으로만 나오기 시작했다.영범님에게 부탁해 숙소까지만 리딩을 해달라고 했다.내 바막이 흰색이고 백팩에 형광색 띠도 있는데다 뒷블박에 후미등까지 있고 난 인터벌쳐도 크게 부담이 안되니 내가 최후미로 이동했다. 남은 구간 공도로 가던중 여기도 80 국도였는데 위험해보여서 신고가 들어갔는지 경찰이 중간에 20분정도 국도 나갈때까지 에스코트해주셨다.덕분에 안전하게 잘 탈출했습니다.그리고 숙소 도착. 오늘은 야라 안할줄 알았는데 혹시나 해서 전조등 충전을 해둔게 다행이었던 하루였다.씻고 나와서 밥먹으러 이동고라니 갤럼이 사주신 선상곱창.. 매우맛있었다 볶음밥에 음료까지 조지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곤지갤럼과 땃쥐갤럼 술마시면서 2차하는거 옆에서 안주만 뻇어먹으면서 대화좀 하다가 2일차를 마무리했다.3~4일차도 시간될때 쓰겠습니다.
작성자 : 유선생고정닉
북한산 다녀왔다
며칠 전부터 북한산은 한번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어마침 추석 연휴가 길어서 이 번기 회에 북한산을 다녀오기 좋다고 생각했어.지방에 살고 있고 올라가는 곳과 내려가는 곳이 달라서 차를 가지고 가지 못하기 때문에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로 했지전날 밤 11시쯤에 백운대 CCTV를 보는데 비가 오고 있길래 이번에도 북한산에 못 가는가 보다고 생각하고 반 포기하고 있었지그래도 혹시 몰라서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잠을 잤고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제일 먼저 CCTV를 확인했는데 비가 안 와서 바로 출발을 결정했지문제는 내가 있는 곳에 이슬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는 것이야집에서 출발하면서 KTX를 첫차를 예약하고 서울로 갔어그리고 서울역 앞에서 701번 버스를 타고 불광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지그러면서 북한산을 보는데 구름이 껴있어서 이번 산행은 망한 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그렇게 북한산에 들어갔는데 길이 초반부터 좋지가 않았어사람도 없어서 혼자 가야 하는데 이리저리 헤매다가 대충 북한산은 이런 식으로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그 이후부터는 어렵진 않았어.그렇게 올라가면서 서울의 풍경이 보였을 때는 구름이 깔려서 별로 보이지 않았어 그런데 족두리봉 가기 전에 전망이 탁 트인 곳에 갔을 때아래서 본 것과는 다르게 구림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어그래서 힘을 내서 더 진행해 봤지그렇게 족두리봉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운해가 서서히 걷히는 것을 보면서난 그렇게 운이 나쁘지는 않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전날 비가 와서 아침까지 가지 말까 고민했던 게 쓸데없는 고민이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그렇게 족두리봉을 지나서 가는데 길이 참 안 좋았어국립공원인데 왜 이렇지라는 생각만 하게 되었지아쉬워서 뒤를 돌아보니 족두리봉도 잘 보였고향로봉에 가까워서는 운해도 많이 걷혀서도심도 잘 보이더군그렇게 향로봉을 지나서 비봉까지 갔고고양이 엉덩이도 보게 되었어근데 가까이는 못 갔어 도망가더라고비봉은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비가 온 이유도 있고 신발도 트레일 러닝화여서 무리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중간까지만 갔다가 내려갔어그냥 풍경을 감상하고 이동하기로 했지그렇게 승가봉까지 갔는데 이때쯤부터 더워졌어경치는 좋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라고그렇게 바위 아래를 지나서 문수봉으로 향했지앞에 가시던 분들인데 뒤에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천천히 가려고 했는데내가 너무 빨리 따라붙으니까 다 먼저 가라고 비켜주더라고제일 앞에 산악회 대장이 안 비켜주고 가길래 뒤에 붙어서 따라갔더니길에 여유가 생기니까 숨을 헐떡이면서 먼저 가라고 해서 사진도 못 찍고 올라갔어길은 어렵고 등반도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코스였어발로만 움직이는게 아니고 손을 같이 써가면서 올라가니까 재밌었고예전에 그런 이유로 클라이밍을 배우려고 했는데일을 하는데 손을 다치면 안되서 포기했던게 생각이 나더라고문수봉까지 왔을 때는 슬슬 힘이 빠져서 에너지젤을 먹었어생각해 보면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고 왔었더라고이제 문들을 지나서 백운대로 향했지그런데 북한산은 길이 정말 안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지루하고 비온영향으로 길 상태도 안 좋고백운대로 가는 길은 계속 물에 젖어있고 또 발이 빠지는 구간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했지그렇게 백운대 근처까지 와서 보게 되니까 멋있긴 하더라고그런데 그것 말고도 눈에 들어오는건 사람들이었어처음에는 단순히 사람이 많구나 정도였는데확대를 하니까 사람이 안 가고 있어그래도 목표한 곳이니까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봤지그런데 정상 근처에 가니까 내려오는 사람이 없어점심시간이어서 밥먹고 있었나 아무도 안내려와서 1시간 가까이 서있어서그렇게 백운대 정상까지는 못 가고 정상 바로 앞에서 집으로 가기로 했지난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면 계속 여유롭게 있을 수는 없으니까정상에 있는 사람들이 야속하긴 하더라고 아무도 안 내려오고 계속 거기에 머물고 있어서뒤로 줄이 쭉 있는 것을 보게 되었을 때에는 더 야속했어지나가다 보니 버섯도 있어서 찍어봤는데저건 무슨 버섯일까그렇게 영봉에서 풍경을 감상했는데여기서 물이 떨어졌어날씨가 생각보다 더 더워서 1.5L의 포카리스웨트가 모두 소모되었지그렇게 육모정으로 하산 완료저건 계곡이 아니고 길인데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아주 많더라고그렇게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지백운대에서 1시간 대기만 안 했으면 좀더 빨리 왔을 텐데 좀 아쉽더라고북한산은 확실히 국립공원답긴 하지만길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어 그래도 GPX를 만들어서 시계에 넣어 두었던게 다행이었지길을 잃을것 같으면 계속 방향을 잡아줬으니까이번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백운대는 못 갔지만다음에는 차를 가지고 우이동에서 백운대를 최단으로 한번 가봐야겠어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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