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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대한 관심이 특별해 질 때_미노 1~4화 감정선 (꽤 스압)

순정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5.31 22:49:51
조회 1493 추천 45 댓글 6
														

감정선 쭉 따라가보고 싶었다고 했었는데

좀 나눠보면 초반 (1~4화정도?), 중반 (노선정하기까지 전후), 후반부 이렇게 나눠보려고함

 

 


음... 솔직히 후반부의 민호의 감정선은 따라가기가 쉬웠는데
특히 초반 1,2와 그 이후 노선 정하기 전까지의 민호의 감정선은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음

 

그게 일단은 우리 들마 주제자체가
심장 인수합병을 통한 셀룰러메모리 증후군이었고

그래서 심장이식 후에 표현방식이나 버릇, 습관이 변하는 게 초점이 많이 맞춰져서
1차적으로 보면 동욱이 심장 땜에 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 같지만
가만히 감정선 따라가보면 꼭 그렇지도 않거든..

그리고 노선을 정하기 전까지 민호 스스로가 엄청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했기 때문에
그게 그대로 느껴져서 감정선 정리가 쉽지는 않았음


사람이라는 게 한가지 감정만 가지는 게 아니고
또 그런 단순한 캐릭터를 울들마가 풀어내는 게 아니라서
여러 감정을 혼란스럽게 느끼는 민호가 그대로 우리한테 전달된 듯 그게 더 대단한거같음

(그 캐릭터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시청자가 받을 수 있는거니까)

 


암튼 초반의 젤 정리하기 어려웠던 민호의 감정선을 내멋대로 따라가보려함


그래서 존나 나 혼자만의 생각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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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화에서 인물소개 및 설정 설명이 많긴하지만

민호의 노선은 명확함

시한부, 복수

 

민호는 나중에 나오지만 눈앞에서 부모를 잃고 홈리스로 어린시절을 보내고
진짜 죽지 못해 복수하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왔음

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가장 사랑했지만 '착해서' 결국 죽임을 당한 아버지와
똑같은 병으로 그 시간마저 넉넉치않음


즉, 그한테는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음. 그런데 꼭 이뤄야 할 복수는 있음

그러니 마치 옆 가린 경주마처럼 그는 복수를 위해 달려감


그러면서 그의 착한 성정, 따뜻한 마음을 부모님이 눈앞에서 돌아가시면서
사랑하던 아버지를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사람'이라고 칭하면서 큰 상처를 입고 닫아버림

없는 시간에서 감정이고 나발이고 배부른 소리고
사랑은 당연히 세상 편한 놈들이나 하는 사치인거지


그러니 그냥 필요할 떄 여자 만나고 양심은 깊이 묻었으니 행동에도 거침이 없음

본인이 본인의 삶을 포기해버린 인생이었으니까


그 이유는 시한부가 가장 크다고 보는데..

흔하게 '이번생은 망했어'라는 느낌임 그냥 모든게 자포자기
살고자 하는 의지조차 잃어버리게 이미 죽기는 결정되어있고
그게 겨우 35살에 한달 남은거고..

근데 우리집 망하게 만든 삼촌놈은 의기양양 잘살고있어

그리고 그 삼촌을 망하게할 절호의 찬스가
드디어 인생의 과업이 눈앞에 놓이게 된거야

 

그런 그에게 솔직히 아무것도 눈에 들어올 거 없었을 거고
오직 목표만 보여야 하는 게 정상인데


그런 그에게 걸림돌 처럼..마치 길가다가 돌 뿌리 걸린거 처럼
하얀 도화지에 뭔가 점하나 찍힌거 처럼 걸리적 거리는 여자가 있음

그게 바로 순정이임

 

 

순정이는 처음부터 제임스 강의 눈길을 끔

처음에 일단 골드 파트너사 충분이 알면서


경비벨 울리면서 본인을 쫒아 내는 강단 있고 능력 있는 비서.

 

근데 그 비서가 또다른 죽일 원수의 딸이네?
그것도 대를 이어서 비서를 하고 있어?

 

굉장한 흥미거리고 먹이거리였을꺼야. 얘를 이용해봐야겠다

굉장히 병또 성격에 은근 신났을 꺼임

(신기한건 재복습을 하니까 병또의 성격은 그대로더라
그냥 좀 더 부드러워지고 사랑하면서 사람이 되간 것 뿐
원래 또라이적 성격은 그대로임 ㅋㅋㅋㅋ)

 

근데 제임스가 간과한 부분이 본인의 관심이 단순 관심이 아닌 마음이 섞였다는 거지..


그래서 여러의미로 참 잘했어요 하면서 찜꽁해


그사이에 아주 쓰레기 장같은 일터에서 나와 겨우 숨통 트일만한 병원을 가면
너 이제 한달남음 하고 아주 죽는거나 도장 꽝꽝 박아줌

 

잊을만하고 감정 살아날만한 때가 없음.. 그럴만하면 너 이제죽는데 하고
다시 일깨워주는데.. 그럴시간이 있나

 

암튼 그렇게 김순정도 꾀어내고 칼 재듯 잘라내고 계산하고 치우려는데
또 김순정이 우직하게 본인을 막아냄

거기다가 왠 비슷하게 우직한 놈이 나타나서 한방먹이네?

 

여기서부터 또 본인 예상을 빗나간 짓을 하는 애들이 나타남

이제까지는 첨엔 우직했어도 돈, 생계달리면 다 알아서 맘대로 움직여줬는데
그걸 정면으로 맞서는 애들이 나타난거야

 

 

거기다가 이제 약점잡았다 싶어 사과하라는데 또 잘못한건 없는거같대

뭐 이런... 민호는 되게 흥미로워지기시작함

순정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이미지
즉 배신자. 박쥐 같이 이치에 따라 움직이는
(울들마 같으면 이사진들 생각하면 될듯) 그런 앤줄 알았더니

정반대로 꼿꼿하고 고답스럽게 고지식하고 바른 소리를 해댐
그녀를 자꾸 만나게 되면서 민호는 본인도 모르게 순정에게 희망이라는걸 가지게 됨

왠지 얜 좀 다른 거 같다. 은연중에 그는 순정을 그렇게 느끼고 있었던거 같음

그래서 본인이 많이 아플 때 물론 순정에게 할말도 있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순정을 불러낸게 아닌가 싶음

운명적 이끌림이라고 생각들기도 하고


아무튼 한번 쓰러지고 나니.. 아 진짜 나 죽겠구나 싶어
파랗게 물든 손보고선 (뒷부분에 순정이가 ㅠ 손파래보인다더니 ㅠㅠㅠ)
아 진짜 이제 마지막이다 더 맘을 고쳐먹음

근데 그때 또 순정이가 나타나. 이여자 또 신경쓰임.


일단은 경계. 그 아버지, 윗대세에 대한 악연 때문에 그녀를 맘껏 믿어줄 수 없음

그래서 이용해 보려는데 이건 또 뭐.. 진짜 반반한 계집애

 

첨부터 우직한 성격에 혹, 고지식하고 자기 아플때 우식이처럼 일로 엮인 것도 아닌 스스로 첨으로 옆에 있어준 여자에 혹, 예쁜 모습에 또 혹..

 

그래도 이용해보려고 데리고 왔는데 예상은 했지만 여자애는 결국 삼촌이 이용하는 최하 장기 말 중 하나더라

 

그리고 '본인도 모르게 관심+ 근데 왠지 짠하네..+ 지 아비처럼 배신때리겠지+배신 때리면 역시 내가 괜한 기대였지 너도 똑같은 인간' 등등의 마음이 섞여 우리 편와라 했더니

 

 

 

또 순정이 병머금ㅋ;

 

 

순간 민호는 머리 맞은 듯 띵했을꺼야. 순정이가 멍청한 것도 아니고 이제 망할텐데 본인한테 오는게 살길인데 아주 대차게 욕하고 인간답게 살겠다 가버리는걸 보고

이제까지 봐왔던 많은 이득챙기는 인간들과 또 다름을 확신했을 거 같음


순정은 아직 신경쓰이는 단계고
민호는 힘겨운 싸움만 남았음 그때까지 본인이 버텨야되는데..
그게 너무 힘듬

 

우식이 말대로 본인 삶은 겨우 한달.. 내삶인데 그걸 포기했으니
너무 힘들어서 실제로는 그냥 이대로 죽고싶음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

근데 자기에겐 숙원사업이 남았으니까..

 

 

근데 그걸 결국 자신의 병때문에 삼촌의 간계때문에 망가뜨려짐
자신의 평생의 과업도 망하고 자신의 삶도 끝임

결국 본인의 삶을 포기하면서 온 그 하나의 목표가 망가지면서
본인의 삶의 이제까지 의미도 없어져버림..

거기다가 그거의 원인이 자신도 모르게 믿었던, 희망을 가진 순정이때문?
그것도 자기 아버지와 똑같이 똑같은 핏줄에게 배신?

그것도 본인이 이제까지 부정했던 '아버지의 성정(누군가에 대한 믿음)'을 똑같이 따라갔다는게
굉장히 화가났을꺼야

 

자신이 젤 잘알고 있었겠지 본인이 순정이에게 희망을 가지고 믿고 있었다는걸
그랬기 때문에 자신의 치명적인 단점을 알고있어도 사람도 안붙이고 믿고 있었잖아

근데 이제까지 자기가 억누르고 있었던 사람에 대한 믿음이 배신으로,
그것도 그아비의 딸인 순정이었다는게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었을 거임

 

누군가를 죽기전이라고 였던지 끌림이었던지 조금이라도 믿었던 자신과
그 믿음을 배신한거처럼 보이는 사람, 그리고 그게 순정이라는거

그게 극한 분노를 일었을 거임

 

그렇게 쓰러져서 실려가는데... 그 실려가는 곳에서 순정이가 보임..
이 기집애 왜 또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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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새삶을 시작함

내일이 없었는데 내일이라는게 생김
이제까지 생각치도 않은 1%기적이 생겼어

 

그리고 3화부터 셀룰러메모리증후군이 주로 나오는데
이때 변화된 습관 표현방식때문에 동욱이 심장때문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보면 심장이식을 하면서 실제 민호의 표현방식, 습관, 취향이 바뀐거지
성정이나 본심, 성격이 완전 바뀐 게 아님!

 

이걸 강조하고 싶었는데 보면 까칠하고 초딩같은 성격은 그대로지만
내일이 없던 비장함이 삶이 생기면서 누그러 진거고

사탕좋아하게되고 더 초딩다워지고 기타 여러 취향은 바꼈을지라도
직구로 던지는 성격, 초딩마인드는 그대로임

 

그리고 순정이에 대한 관심도 원래부터 미미하게 있었고
이를 동욱이의 위치추적기 (심장반응)이 더 증폭 시켜 준거지
(스스로 계속 깨닫게 도와준 느낌)

 

암튼 민호는 심장이식 이후 삶에 여백이라는게 조금 생김
앞으로의 삶이 생겼으니까

그러니까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그래서 본인의 이상한 꿈도 있고
(근데 누군가 자신을 위해 그리 울어주다니 한편으론 찡했을거임..
계속민호는 속은 외로운 사람이었으니까)
아플때 누구 안왔나 물었는데 또 아무도 안왔데

그러니까 또 감정이 서운해지기도 하고

그런데 순정이 보이네?
날위해 유일하게 끝까지 있어준 사람, 날 병원으로 데려와준 여자

 


반가워 근데 꽁기함이 있어 이여자 진짜 날 배신했나?

 


근데 아니나 다를까 다시 만난 순정은 그대로 고지식하고 딴생각을 못하는 여자임
그때 확신함 아 이여자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다

그리고 순정은 본인이 잊고 있던, 신경쓰인 부분을 정확히 건드림


다시 살아났는데 또 그렇게 살 것인가?

이놈의 기집애 자신의 마음을 읽는것도 모자라 또 심장이 자꾸 반응함
자꾸 더더 신경쓰게 만듬


하지만 민호는 새삶을 얻었지만 이제까지의 삶대로 살려고 함
왜냐면 25년동안 본인이 바라본 '복수'라는게 남아있으니까

이제 삶이 생기면서 다시 감정이 깨어나기 시작한 민호는
이전처럼 살려고 하는데 자꾸 본인스스로에게 같은 질문을 하게됨

 

처음엔 순정을 통해서, 그리고 우식을 통해서

'이제 내일이라는게 있는데. 내 인생을 그렇게 망칠거야? 그렇게 내 마음, 양심 속이고 살거야?'

 

 

하지만 머리는 냉정하고 그는 머리로 냉정하게 살던사람이잖아?

그래서 계속 복수를 강행하기로함
그리고 복수든 뭐든 묘하게 신경쓰이는 순정을 본인옆에 두기로함

근데 이 심장이 자꾸 본인에게 신호를 주네?
그리고 그걸 따라 갔더니 꼿꼿하기만 보연던 기집애가 울고있어
아 이 기집애 울기도 하는구나


그리고 꿈속에 머리핀까지 하고있네?

이기집애 뭐지 싶어 더 자꾸 관심이 가. 그리고 자꾸 심장이 뛰어

이러니 본인의 원래관심+심장의 신호가 더욱 그의 마음을 더 자각하게 만든거같음

 

이제 그냥 흥미가 점점 관심으로 바뀜

 

그런 미묘한 관계에서 그녀가 마음에 확실히 훅 들어오게 된게 바로 가짜 관계자사건

순정이 단순히 비서라는 직업을 권력자에게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할 기회주의가 아닌 업으로 삼고 있고 그런 그녀가 본인의 보스인 자신을 위해 끝까지 수행했다는걸 듣고

그녀의 직업의식에 감동, 그리고 그녀의 올곧은 고지식함에 또한번 확인하게 됨

민호는 완전히 순정을 믿게 되고
그러면서 한 인간으로 여자로 술먹고 힘들어하는 약한 순정의 모습도 보면서
강인한 존멋 직업인 + 약한 부분이 있는 여자 두 매력 발산에 점점 그녀에게 빠지게 됨

 

진짜 매력발산 개쩐다 김순정ㅋ

 

이미 순정이는 민호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런데 이 삼촌놈이 자기 아버지와 사람들에게 했던 잔인한 짓을 순정에게 똑같이 하는 것을 보게됨
그것도 본인이 기죽이려고 (쫒아낼 생각 1도없었음 ㅋㅋㅋ) 했던 일때문에 오해로..

 

그리고 본인 사무실에 돌아와더니 그녀의 손이 거쳐간 그 성정이 그대로 담긴,

 그러면서 본인의 심장병까지 고민한 인간적인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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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호는 순정에 대한 미안함으로 어찌할바를 모름.
자기가 좋은 짓거리만 한게 아닌데 끝까지 본인에게 인간적인 면모+완벽한 비서로써 도움을 준 순정. 근데 그런 순정을 본인땜에 다치게하다니..

그리고 또 동욱이의 심장또한 반응하면서 그걸 다시 깨닫게 되는거고

 

그래서 자기 2천만원 시계가 뿌셔뿌셔 되든 상관없고
막 욕먹다가도 퉁쳐준다니까 죵말?!하고 좋아하는

첫정이라 본인은 모르지만 이미 순정은 관심이 아닌 특별한 존재가 되기 시작됨

 

복습하면서 쭈욱 보니까 이게 너무 스무디하게 진행되고

여러 심정을 복합적으로 느끼는 민호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복잡하긴하지만 흥미로움

아무튼 정리하자면

첨부터 이제까지와 다른 우직한 순정이에 끌리고 그녀를 믿었다가
배신당했다는 느낌에 더 크게 분노했다가
다시 살아난 후 감정이 되살아 나면서 본인의 인생과 감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져가고 결국 이미 김순정에게 폴린하기 시작했다는..
사랑꾼 탄생의 서막. 같은 초반부였음


아 완전 다각적 캐릭터라 개흥미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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