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편

헤비웨폰가이&도발 편

보조무기 : 순간이동 장치(Instant Teleporter)

이미지가 없다네

사용하면 엔지니어의 텔레포터 출구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무기임

유레카 효과랑 완전 비슷한 효과를 지녔는데 재사용 대기시간은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는 전혀 공개된바가 없음

오렌지나 빠른 클래식 같은 곳에서는 엔지가 죽어도 바로 돌아오는 충격적인 무장이었겠지만 일반 서버에서 10초~20초면 주인없는 농장 털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보니 조금 미묘하다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농장을 못구한 상황이 꽤나 자주 일어나는 데다가 원격 조련 장비가 끊임없이 너프먹는걸 보면 채용율은 어느정도 있었을거 같음

대신 유레카 효과는 폐기금속 재료가 됫겠지

근접무기 : P.D.Q.

기본 렌치랑 같은 모델

건설 속도가 150% 증가하지만 구조물 개선이 불가능함

지금상황에서 보면 답도 없는 쓰레기지만 팀포2 초기에는 센트리를 제외하곤 전부 1단계만 있던 시절이라 그럭저럭 쓸만했을거 같다

지금의 총잡이 이상의 위용을 뽐냈을지도 모름. 센트리 짓는데 1.575초, 디스펜서랑 텔레포터 짓는데 3.15초(임의로 계산한거라 틀릴 수 있음) 밖에 안걸리니

결국 뾰족 렌치로 조금 변형되서 나왔다. 실제로 뾰족 렌치 애니메이션에는 이름 앞에 pdq_가 붙어있다고 함

그런데 무슨짓을 해도 텔포 쿨타임이 10초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P.D.Q.는 Pretty Damn/Darn Quick(빨리해 ㅅㅂ), Please Do Quickly(빨리해주셈)의 줄임말로 의역하면 스겜 정도가 될꺼 같다

구조물 : 수리 장치(Repair Nod)

           1단계                           2단계                            3단계

디스펜서나 텔레포터중 하나를 대신하는 건물임

이름처럼 주변에 건물들 수리해주고 교란기도 떼준다고. 대신 지한테 붙은 교란기는 답없음

초당 수리량이 얼마나 되는지, 교란기를 어떻게 떼주는지는 알 수 없음

디스펜서랑 텔포를 버리고 이걸 취하기엔 좀 아닌거 같다. 걔네는 팀원을 전부 도와줄 수 있지만 이 친구는 건물들만 도와주는 극단적 민족주의자라서

대신 제 5의 건물로 썼으면 그래도 괜찮았을거 같다. 포켓 파로로와 함께라면 농장주인 없이도 잘 돌아갈 기세. 그래도 한방에 죄다 터트려버리는 흐긴은 못막았겠지만

대신 교란기 떼주는 기능은 제 역할을 못했을듯 수리 장치만 빼놓고 교란기 붙여놓고 도망가는 착한 스파이가 세상에 존재하기나 할련지?

어떤 식으로 나오건 텍스쳐는 좀 개선해야 될거 같다. 생긴게 꼭 시골집 보일러실에 있을법한 먼지쌓인 기계 같음

구조물 : Recon

삑삑대는 소리 말고 아무것도 안남아있음

이름(reconnaissance의 줄임말)으로 봤을땐 수색 기능이 있는 건물 같은데 가만히 고정되 있는 친구가 무슨 수색기능이 있을지

밸브측에서도 난감해서 걍 짤라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