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주관적이고 병신같은 글이니 백스페이스를 누르는걸 추천함.


짧게 적자면


존나 신박함.


기본 멜로디와 가사만 있는 원곡을 2팀이 각 악기나 보컬을 파트별로 캐스팅을 한 다음 45분만에 편곡해서 연주까지 하는걸로 대결하는데


대결의 승패는 원곡자의 판단에 맡기는 식


솔직히 의문이 많이 생겼지만


음악 프로그램 조금이라도 봤거나 노래듣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봐도 괜찮겠다 정도의 프로그램.


솔직히 1회 끝나기 20분 전까지는 재미도 별로 없고 그냥 파트별로 존나 신기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뭐라 말 못하겠음 노래 좋아하는 짓갤러라면


갓종혐이나 짓5를 떠나서 꼭 한 번 봤으면 하는 프로그램임.


아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니 볼 예정인 갤러는 여기서 뒤로가기를 누르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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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산이가 나오면서 오프닝을 할 때



내심 갓종혐이 만든 좆드가 아닐까(.....)라는 기대를 조금은 했지만



그냥 갓종혐이 만든 기존 음악 관련 프로같은 느낌..?



프로그램 자체가 어디서 따왔네 이런 느낌보다는



존나 신박했음.



일단 처음에 대결을 펼치는 4팀이 나왔을 때도



????였는데 바로 뒤에 연주자들이랑 보컬들 나올때도



????????




내가 존나 음알못이라 잘은 모르지만



하림 남궁연 김세황 나윤권 손승연 등등 나올 때는 존나 놀랬음



말 그대로 '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인다고?' 이런 느낌



전부 나왔을 땐 출연자들 출연비가 궁금할 정도였음.



(아는 사람은 잘 아는 아는형님이 생각날 정도)




그리고 방송을 계속 보는데



브금이 존나 다양함.



이 프로그램의 PD가 갓종혐 아니랄까봐



프로그램 별 생각없이 시청해도 브금이 신경쓰일 정도로



브금이 다양함. 아마 예전 짓갤에 출몰하던 브금돌이가 온다면 브금찾다가 빡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하더라.



그러다가 시간 지나고 끝나기 20분 전부터 사람이 미침



진짜 소름 돋았음. 특히 2번째에서 개소름.



자세한 내용은 혹시나 볼 갤러들을 위해...적진 못하겠다.



개쩜.



밑에는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했던거 적어 봄.



1. 지니어스 출연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뭔가 아쉬웠어 그냥 8ㅅ8...


2. 화이트 룸 옐로우 룸 나올 때 좆드가 떠오름. 미러룸 그립더라.


3. 미션 원곡 부른 사람 존나 궁금함.


4. 뮤지 조정치팀 졸커임 매력 개쩜ㅋㅋㅋㅋㅋ


5. 지니어스 1.2.3.4로 따지면 짓 1같은 느낌임 존나 신박함


6. 윤종신 생각났음.


7. 원곡자 등장을 공연 후에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8. 이특.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9. 캐스팅 끝나고 남는 멤버들 꿔다놓은 보릿자루 행 8ㅅ8....


10. 작곡가가 이러케 중요합니다. 여러분.


11. 2번째 노래는 들으면서 소름돋음 진짜.


개인적으로는 콩픈패스 때 보다 더 소름돋았음.


갓갓갓의 무게가 달라 정도의 소름?


12. 시청률 3프로가 불가능해보이진 않는데 확실해 보이지도 않음.

잘하면 3프로 넘지 않을까.


13. 왜 호평일색인지 일단 보면 이해 됨.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4. 짓 5 보고 싶다 종혐아.....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