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공지 나오기 전에

ㅅㅈ 제작에 있어서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한번 짚어볼 생각이었어. 

그냥 아무런 비판없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덮고갈 정도의 사안이 

도저히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며칠 사이에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더라고. 

아이고 의미없다 그러다가 그래도 할말은 해야 하겠다 싶더라.

우리가 정말 무엇땜에 그렇게 성토를 했는지 

그 핵심 포인트를 제대로 된글로 피력 못한채 

정제되지 못한 댓으로만 남게 되는게 아쉬웠달까.

현업땜에 언제 정리가 될지 모르지만 조만간 해볼라고.

그리고 어제인가 이번 문제에 대해 같이 대처하거나 이야기 나눠볼

ㄲㅍ같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은 사람들이 있어서 

월요일 오후나 저녁쯤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기 사람들 의견을 들을 글을 한번 올려볼게. 

가급적 하고픈 말은 갤에서 하는게 좋겠지만 

다소 시끄러워지는 상황속에서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으니까. 

나도 이번일에 대해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이 많지만 그 생각은 따로 피력할게.

문득 생각해보니 마지막에 가서는 나도 쌍욕은 안했지만 꽤 강한 어조로

달렸던거 같다. 걍 이미 찍혔다. 뭘 사리냐 그런 심정이었던듯.

다시 살펴보지는 않았어. 각도를 재보고 하긴 싫어서. 

결과 나오면 나오는대로 받아들여야지 뭐.

어제 오늘 무척 복잡하고 심란한 주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