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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이전까진 여길 참고

1. 마슈가 싸움 중에 눈에 띄이게 시무룩해 하니까 이유를 물어보니 자긴 보구 이름도 모르고 보구 발동도 못하는 반푼이 서번트라 자격지심이 느껴진다고 함. 그래서 캐스터가 마슈를 단련시켜주려고 싸움.

2. 캐스터와의 훈련 끝에 보구를 각성, 이름을 "코드 칼데아스"라고 이름 붙이고 다시 대공동으로 향함.

3. 후유키 대공동에서 캐스터가 세이버에 대해서 설명해줌. 세이버의 정체는 바위에 꽃힌 왕을 선정하는 검까지 말하고 그 직후에 흑화 아쳐가 나와서 아서왕이라고 말함. 그리고 서로 평소처럼 물어뜯으며 말싸움하다가 전투 돌입.

4. 잠깐 휴식이 필요하대서 휴식. 이 와중에 소장이 말린 과일같은걸 들고 있어서 잘 먹다가 세이버가 나타남

5. 세이버 "방패의 서번트가 흥미로우니 덤벼라. 내 검을 받아보아라" 어쩌구. 승리 이후에 "그랜드 오더" 운운하며 성배를 둘러싼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고 말하다가 소멸하고, 그 자리엔 무지갯빛 결정같은게 남음. 소장은 세이버가 어째서 관위지정(그랜드 오더)라는 말을 알고 있는지 의구심을 품음.

6. 레프 교수 등장. 풀 네임은 레프 라이놀 플라우로스라고 소개함. 쓸데 없는 짓을 한 세이버를 질타하고, 너희들은 예상 외의 존재이며 여기까지 해줄 줄 몰랐다고 함.

7. 마슈는 직감적으로 저건 인간이 아니며 가까이 가면 위험하다고 하지만 소장은 "레프, 아아, 레프! 힘들었어! 갑자기 이런 곳에 떨어지질 않나, 칼데아는 전부 불타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라고 가까이 다가감.(주인공은 마슈가 저지함)

8. 레프 교수 "아아, 이런 예상외의 사태가 일어나다니 나도 놀랐어. 설마 네가 살아있을 줄이야. 네 발 바로 아래에 폭탄을 설치해놨는데 말이지." 소장 "무슨...소리야...?"
레프 교수는 칼데아 바깥은 이미 멸망해 있고, 칼데아는 지금 시간축에서 벗어나 있지만 2015년이 지나면 너희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함. 자신은 2015년의 집행자? 관측자? 인지 뭔지라고 말하고 너희들에게 2016년은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9. 닥터 로만과의 통신, 레프는 얼른 관제실로 오라고 했더니 말을 안 들어서 살아버렸다고, 주인공은 불쌍해서 살려주려고 했더니 결국 와 버렸다고 불평함.(프롤로그의 \'정말 운이 좋은\' 운운이 그것)

10. 레프 교수, 소장은 이미 죽었으며, 여기에 있는 것은 영혼 뿐이라고 함. 영자 다이브에 소질이 없었지만 결국 영자 다이브에 성공하게 된 게 죽은 후라니 아이러니 아니냐며 비웃음.

11. 레프 교수. 칼데아스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여주겠다며 칼데아와 후유키간의 게이트를 살짝 이음. 그곳에는 새빨갛게 물든 칼데아스가 있었다. 경악하는 소장. 동시에 칼데아와 연결된 탓에 혼이 죽은 육체로 돌아가려 하는데, 레프는 차라리 그럴 바에는 칼데아스라도 만져보고 죽으라면서. 소장은 저건 인간이 만지면 안 될 물건, 마치 태양과 같은데 만지면 바로 죽을 거라면서 농담하지 말라고 함. 레프는 그러니까 그런거라고 하면서 소장을 칼데아스 안으로 던져넣음

12. "싫어, 죽고싶지 않아. 열심히 노력했는데, 아직 아무도 날 칭찬해주지 않았는데..."라고 유언을 남기며 소장은 칼데아스에 삼켜져서 소멸함. 주인공은 분노하지만 마슈가 제지함. 데미서번트와 48번째 마스터인 주인공은 이레귤러였지만 여기서 죽을거라고 하고 성배를 회수해서 레프는 떠남. 그 직후 대공동이 무너지며, 로마니는 통신으로 레이시프트 열심히 준비하고는 있는데 늦을 것 같다며 그 때는 알아서 해 달라고 빡치게 말하고 마슈는 열심히 뛰지만 그 직후 블랙아웃.

13. 일어나니 포우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있음. 다 빈치는 "이제부터는 정말로 네 이야기. 네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운운하며 널 기다리는 아이가 있다며 얼른 관제실로 가라고 함.

14. 갔더니 마슈가 기다리고 있었고, 로마니가 과거에 지금까지 없던 특이점들이 여러개 생겨나 있었다는 것을 라플라스를 기동해서 발견함. 후유키의 성배전쟁과는 달리 이것은 정말로 중요한 역사의 터닝 포인트. 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면, 이 발명이 없었다면, 이 나라가 독립하지 않았다면 등의 세계의 분기점에 이변이 일어났다는 걸 알리고, 우리의 전력은 너희 둘 뿐이라는 것을 말함. 주인공은 알겠다(선택지 둘 다 수긍)고 하고, 로마니는 이건 "그랜드 오더"라고 선언함.


대충 중간에 기억 안 나서 얼버무린 부분도 있긴 한데 대략적인 부분은 이게 맞을거임. 스토리 넘긴 애들은 이거라도 보고 스토리 이해하길.